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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 2021의 게시물 표시

[기고]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 “하나은행 타이베이베이지점 설립 인가를 축하드립니다”

김규일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 국내 은행 최초로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타이베이 지점 개설 인가를 획득한 하나은행에 축하드립니다.  오랜 이민 100년의 대만 한인 역사에서 제대로 된 국내 은행이 진출하지 못한 아쉬움이 늘 마음 한곳에 있었지만, 오늘로 해결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위기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경제 성장률과 안정적인 경제 환경을 갖춘 대만에서도 한인 기업과 경제인들에게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무척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김규일 드림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 지회장 관련 기사 보기: 하나은행, 대만 진출! 대만 금관회, 하나은행 타이베이지점 설립 승인…대만언론, “한국 오빠 왔다!

하나은행, 대만 진출! 대만 금관회, 하나은행 타이베이지점 설립 승인…대만언론, “한국 오빠 왔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나라 하나은행이 대만 금융 당국인 금관회로부터 대만에 지점을 개설하는 승인을 17일 얻었다고 대만 빈과일보 등이 18일 전했다.  빈과일보는 “한국 오빠가 왔다”는 문구로 기사의 운을 띄웠다.  이는 한국에 거점을 둔 은행 중 최초로 대만에서 지점 설립을 하는 은행이라고 금관회는 밝혔다.  하나은행 타이베이 지점은 내년 춘절(음력 설) 인 2022냔 2월 9일 전에 은행을 열 것으로 예상됐다. 승인 후 8개월내에 대만에 지점을 개설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관회는 타이베이가 서울의 10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로 긴밀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라며 승인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이 대만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은 국경을 초월한 금융 링크를 구축해 해외 진출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금관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19년부터 대만 진출을 모색하기 시작, 대만 금융 시장 및 규제에 대한 조사를 했고, 대만 당국과 접촉해 승인을 구했다.  하나은행이 계획대로 대만에 지점을 개설하면 이는 대만에 설립된 30번째 외국계 은행이 된다.  금관위 측은 하나은행의 대만 진출이 대만 현지 금융 시장의 국제적 가시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대만과 한국 양자간 무역투자 관계를 더욱 강화시켜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대만에서 기업금융 서비스를 위주로 설립 후 2년 뒤에 흑자를 낼 것이라고 금관회는 예측했다. 이는 다른 외국 은행의 대만 지점보다 1년 빠른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9년 말 한국 기업들은 총 12억6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투자건수는 1672건이다. 하나은행을 포함해 최근 5년간 대만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은 3개뿐이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은행이 지점 설립 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개점하지 않은 상태다.  이와 관련해 김규일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이민 100년의 대만 한인 역사에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24만회분 대만 도착

  [대만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들이 갈망하는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24만 회분이 18일 오후 4시 21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더나 백신을 실은 중화항공 화물기(CI5556)는 유럽 시간으로 17일 오후 6시 룩셈부르크에서 출발, 두바이를 경유해 대만에 도착했다.  이번 백신은 유효기간이 올해 12월 15일까지다.  이날 도착한 모더나 백신은 2차 인도분이다. 대만은 모더나로부터 코로나19 백신 505만 회분을 구입한 바 있다. 1차로 15만 회분이 지난 5월 28일 대만에 인도됐다.  이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모더나 백신이 도착하면 전문가들의 검수를 거쳐 적절하게 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가능한 한 빨리 접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백신은 1병당 10회분으로 포장됐다. 

대만 소방서, ‘슈퍼주니어’의 방역 선물 받아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코로나19로 방역경보 3단계가 발령된 지 한 달이 지난 가운데 신주현에 있는 한 소방서에서 ‘슈퍼주니어’ 선물을 잔뜩 받았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는 슈퍼주니어 대만 엘프(E.L.F)가  방역 구호 용품을 보낸 것이었다. 상자에는 슈퍼주니어 멤바인 김려욱이 한글로 인쇄돼 있었다.  신주현 소방서 측은 슈퍼주니어 팬들이 수퍼주니어의 이름으로 방역용 가운 1천 벌을 기증하고 기부금도 33대만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깜짝 선물은 대만 북부 5개 소방서에 전달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슈퍼주니어 대만팬 500명이 십시일반 모아 이러한 활동을 주관했다고 전해졌다. 6월 21일은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의 생일이다.  신주현 소방국은 “사랑스런 ELF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모두 받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대만 네티즌들은 “대만 ELF 감사합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내가 목격한 가장 따뜻한 대응 방법입니다.”,“대만의 ELF가 자랑스럽습니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 

타이베이시장, 체코 정부에 코로나19 백신 기부 제안한 프라하시장에 감사 표해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이 체코 프라하에 감사를 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7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커 시장은 즈데네크 흐르지프 프라하시장으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았으며 그 편지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고 밝혔다.  즈데네크 흐르지프 프라하 시장은 지난 14일 체코 정부를 향해 자매도시인 타이베이 및 대만에 코로나19 백신 기부 기능 여부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트위터에서 “정치가 대만으로의 백신 배송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에 경악한다”고 언급해 대만의 주목을 받았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프라하 시장으로부터 온 서신을 언급하면서 대만 중앙정부와 타이베이시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마스크 10만 개를 기부해 도움을 준 적이 있다고 회고했다.  커 시장은 그러면서 “이는 상호 지원과 보살핌이 있기 때문”이라며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했다.  커 시장은 또 "대만이 과거에 직면했던 모든 도전과 마찬가지로 대만이 코로나19를 극복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코로나] 6월 18일 대만 신규 확진자 188명(해외 1명), 사망 2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기자회견에서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은 대만내 지역감염 187명, 해외감염 1명이라고 설명하는 한편 사망자는 21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 감염 누적 사망자수가 518명에 달했다.  확진자 분포를 보면 신베이시가 76명, 타이베이시 71명, 먀오리현 26명, 타오위안시 6명, 지룽시 4명, 타이중시 2명, 화롄현 및 신주현 각 1명 등이다.  18일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3771명이다.  

대만, 소말릴란드에 의료팀 보내기로

지난해 소말릴란드에 문을 연 대만대표처 [위키피디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소말릴란드에 의료진을 보내기로 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2021년 대만 국가경쟁력 세계 8위...한국, 일본 각 23, 31위

[중앙통신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올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에서 실시한 국가경쟁력에서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르며 8위에 올랐다.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이는 인구 2천만 이상 국가에서 1위다.  IMD는 64개국을 대상으로 경제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 4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대만은 4가지 모든 지표에서 순위가 올랐다.  올해 대만은 경제성과에서 6위, 정부 효율성 8위, 기업 효율성 7위, 인프라 14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대만은 4개 지표에서 각 17위, 9위, 12위, 15위를 차지했다.   IMD에 따르면 올해 대만이 직면 한 과제에는 기술 혁신 촉진, 국제 협력 심화, 전염병 후 글로벌 회복에 따른 기회 포착을위한 국내외 투자 강화 등이 포함됩니다. IMD는 대만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 기술 혁신 촉진, 국제 협력 심화, 포스트 코로나19 후 글로벌 경제회복에 따른 기회를 잡기 위한 대만 내외 투자 강화 등이 포함됐다.  신문은 인구가 2천만 명 이상이 되는 국가와 지역 중 대만이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강조했다.  스위스가 올해 1위를 차지했다. 스웨덴, 덴마크, 네덜란드, 싱가포르, 노르웨이, 홍콩이 그 뒤를 이었다. 8위인 대만 뒤로는 아랍에미리트, 미국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한국은 지난해와 동일한 23위에 올랐다. 일본은 31위에 그쳤다.  한국은 경제성과 18위, 정부 효율성 34위, 기업 효율성 27위, 인프라 17위에 올랐다. 지난해는 각각 27, 28, 28, 16위였다. 정부 효율성에서 순위가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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