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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교부, 우크라이나인 19명 입국 승인...47명 비지니스 비자 받아

  최근 우크라이나 의회는 텔레그램을 통해 대만에 감사하다고 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러시아의 대 우크라이나 침공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우크라이나인 19명에 대해 입국을 승인했다.  대만 외교부는 지난 3월부터 우크라이나 비자 특별 면제 프로그램에 의거에 대만에 가족 또는 친척을 방문하고자 하는 우크라이나인 19명에 대해 비자를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만은 지난 3월 11일 우크라이나 국민을 대상으로 30일에서 6개월에 달하는 비자를 제공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난민은 450만 명에 달한다.  외교부의 승인을 받은 19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은 대만에 친척이 있는 이들로 폴란드, 라트비아, 터키 등 우크라이나 인접국 주재 대만대표처에서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에는 대만대표부가 없다. 그외 최근 우크라이나인 47명은 비지니스 비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 거주 중인 우크라이나인은 200명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만 국책 연구기관인 중앙연구원은 지난 3월 중순 우크라이나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우크라이나 인재를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4월 16일까지 우크라이나인 165명이 대만 학부, 석박사 과정에 장학생으로 지원했다. 그중 1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된 상태다. 또한 그중 일부는 이미 대만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앙연구원은 우크라이나 학자 15명을 특별 선발하고 있다. 여기에 42명이 지원했다. 

IMF, 대만 올해 경제성장률 예측치 3.2%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IMF는 지난 1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올해 세계 경제 성장에 둔화를 초래할 것이라고 예측한 가운데 대만에 대한 예측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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