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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 2016의 게시물 표시

타이중서 열린 '2016 대만 차 산업 박람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대만 경제신문인 공상시보(工商時報)가 주최한 '2016년 대만 차 산업 박람회'가 19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4일간 타이중에 위치한 공상박람센터에서 열린 이 박람회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행사에는 푸얼차 전문점인 李記穀莊、명품 철기점인 大古鐵器、타이중의 山記京華등과 같이 이름난 유명차 전문점 160여개사가 참가해 현금 1억 NTD 이상이 거래됐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전시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차 매니아들이 차를 구매하려고 긴 줄을 서기도 했다.

공상시보는 이번 행사가 사람과 돈을 끄는 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내년 대만 차 박람회는 12월 8일부터 11일에 열린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국, 2018년 등불 축제 개최지 발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핑둥현(屏東縣)이 2018년 대만 등불 축제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대만 교통부 관광국이 밝혔다.

내년 대만 등불 축제지 결정에 있어 옥신각신한 끝에 지연된 바 있어 2년 뒤 등불축제지를 빨리 결정하게 됐다고 관광국 측은 전했다. 내년 대만 등불 축제는 윈린현(雲林縣)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최지 입찰에는 핑둥현과 자이현(嘉義縣)이 경쟁을 벌였다. 자이현의 경우 고궁박물관 남원지구가 문을 열며 남부의 새로운 문화 도시를 열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핑둥현의 경우 개최지 선정을 위해 평가단을 구성하는 한편 등불 축제에 가장 적합한 지역 선정을 놓고 고심했다. 둥강다펑완(東港大鵬灣)과 윈펑셔취(雲鵬社區)가 물망에 올랐는데 결국 교통 편의성을 고려해 핑둥시에 위치한 윈펑셔취를 후보지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핑둥현 정부는 윈펑셔취의 경우 역사 건축물 뿐 아니라 국방부가 철거할 계획으로 있는 군사시설지역이 있어 철거 후 이 지역을 등불축제지로 활용한다면 적합하다고 여겼다.

핑둥현 자체만으로도 다양한 원주민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핑둥만의 문화를 형성했기에 등불 축제 방문객이 대만 최남단에 위치한 핑둥을 십분 즐기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것이 현정부의 설명이다.


손님에게 30군데 찔려 살해된 태국 여성

[대만은 지금 = 소백창(蘇柏昌) 기자]  이번 달 14일에 장화시(彰化市)에서 한 태국 여성이 살해되었다.

태국 국적으로 알려진 오라푼 씨(27, 여)는 몸에 칼을 30군데나 찔렸다. 경찰은 14일 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욕실은 피바다가 된 채로 피해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방에서는 콘돔과 휴지가 발견됐다.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 검거에 성공했다. 오라푼 씨가 용의자 중(鍾) 모 씨를 맞이하며 방으로 데려가는 장면이 CCTV에 잡혔다. 하지만 40분 후에 중 씨가 방을 나설 때 오라푼 씨는 보이지 않았다. 그 뒤로도 CCTV화면에 그가 잡히지 않았다.


경찰 측의 끈질긴 추적 끝에 다음날 중 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그는 머리를 삭발했고 휴대전화의 기록도 모두 삭제한 상태였다. 체포 당시 그는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고 현장에 간 사실마저 부인했다. 심지어 그는 CCTV 대질 조사에서 "용의자는 머리가 있고 나는 삭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 씨의 왼손에는 칼자국이 있었다. 경찰은 약을 바른 점 등으로 미루어 오라푼 씨를 살해 당시 생긴 상처로 의심, 칼자국과 현장에서 발견한 칼과 대조 수사를 벌여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고 결국 체포 15시간만에 범죄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범행 동기에 대해 성매매 가격이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살해했다고 말했다.

수사결과 오라푼 씨는 올해 4월 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했다. 관광 목적으로 입국한 것으로 드러났지만 경찰은 오라푼 씨가 성매매 목적으로 브로커를 통해 대만에 입국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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