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2월 22,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대만 백신접종증명서, 유럽서 인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발급된 코로나19 백신여권이 유럽내서도 인정된다고 대만 언론들이 21일 밝혔다. 유럽연합 경제무역사무소(EETO)는 대만에서 발급한 코로나19 백신접종 인증서를 유럽연합 디지털 코로나 인증시스템의 일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에서 발행된 예방접종증명서를 소지한 이들은 유럽연합 회원국 및 노르웨이, 스위스,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 4개 국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게 된다.  대만도 유럽연합의 백신접종증명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와 관련해 유럽 국가에 입국하기 위한 방역조치를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밝혔다.  지휘센터는 또 디지털 방역패스를 대만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3차 접종 24일부터 전면 개방 관련 내용 정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오는 24일부터 코로나19 3차 접종을 전면 개방한다. 또한 2차, 3차 접종시 교차접종도 가능해졌다. 3차 접종 백신은 모더나와 화이자 바이오앤텍이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교차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기존의 경우 보건당국이 대상자를 발표한 뒤 대상자는 접종예약신청 시스템에 등록한 뒤에서야 접종할 수 있었다.  21일 차이잉원 총통은 이와 관련 “국제적으로 코로나19가 심각한 가운데 1차 접종률이 80%에 육박하고 2차 접종도 65%를 돌파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거듭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황린민 전염병의학회 명예이사는 3차 접종 정책이 복잡하다고 지적했다. 그간 3차 접종 정책이 자주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대만은 지금]이 3차 접종에 대해 문답식으로 간단하게 정리했다.  1. 누가 맞을 수 있을까? 2차 접종을 한 만 18새 이상 성인이자. 2차 접종 5개월이 지나야 한다. 만 12세 이상 접종자가 면역결핍증 등 면역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 2차 접종 후 최소 28일 간격으로 추가 접종해야 한다. 모더나, 화이자 등mRNA 백신이 권고됐다. 그 다음으로 메디젠 백신이다. 2. 언제부터 맞을 수 있을까? 12월 24일부터다. 현행 3차 접종에 투여되는 모더나를 비롯해 화이자가 24일부터 포함된다. 또한 희망자에 한해 대만산 메디젠 접종도 가능하다. 예약은 종전과 같이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각 시 및 현정부 위생국이 지정한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3. 3차 백신 선정 방법이 있나요?  보건당국은 mRNA(모더나, 화이자) 또는 서브유닛 단백질 백신(가오돤) 을 우선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대만 내에서 실시한 교차접종 실험에서 항체가 가장 높았던 것은 mRNA로 나타났다.  하지만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얼마 전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1, 2차를 모더나로 접종을 했다면 3차에서 화이자의 권장하지 않는다”, “1, 2차 접종이 mRNA였다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권하지 않는다”고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