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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코로나 중증 확진자 237명 최다...신규확진자 8576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8만5761명이 증가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그중 지역감염사례는 8만5720명, 해외유입사례는 41명으로 사망사례는 49명에 달했다. 중증 확진자는 237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화자찬? 행정원장, "0+7 제도, 국민 80%가 지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7일 시행된 코로나 확진자 접촉자에 대한 방역정책 0+7제도가 대만인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고 쑤전창 행정원장이 19일 행정원 원내회의에서 밝혔다. 0+7제도는 코로나 밀접접촉자가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경우 증상이 없는 한 자가격리를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쑤 원장는 공공의료 역량 유지를 위해 실시한 이 제도와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80%의 민중이 이 제도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쑤 원장은 대만내 전염병 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의 비율이 약 99,8%에 달한다며 지난 설날 에후 확진 사례는 86만여 명으로 중증자는 409명이라고 했다.

[안내] 한국 입국시 신속항원검사(RAT) 결과 제출 가능...대만에서 어떻게 받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월 23일부터는 한국으로 입국 시 PCR(유전자증폭)검사 결과 뿐만 아니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결과를 제출해도 인정된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는 입국 24시간 이내에 받아야 인정된다. PCR검사는 입국 48시간 이내다.  이는 지난 13일 우리 정부가 발표한 것이다.  입국 후 1일 내로 실시하는 PCR 검사는 6월부터 '3일 이내'로 조정되고, 입국 6~7일째에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신속항원검사는 '자가 신속항원검사'의 '권고'로 변경된다.  만 12~17세 코로나 예방 접종은 6월부터 2차 접종 후 14일이 지나면 접종 완료로 인정한다. 현행 3차나 2차 접종 후 14~180일이 경과돼야 접종 완료로 인정한다.  또한 보호자와 동반 입국 시 격리 면제 대상 연령도 만 1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현행 만 6세 미만이다.  대만에서 어떻게 받을까? 한국 입국시 인정되는 것은 '가정용 진단키트'가 아니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한다.  대만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라는 용어는 '自費抗原快篩'라고 불린다. 병원 문의 전 용어 정리가 필요하다.  대만 거주 한국인이라면 한국 여권을 들고 방문하면 되며, 비용은 보통 1500NTD 이하다. 검사 보고서 수령 시간은 1.5~3시간 정도로 알려져 있다. 병원마다 다르므로 문의가 필요하다. 예약은 필수다.  현재 대만에서는 코로나가 확산세에 접어든 만큼 PCR 검사 등이 밀려 상당수 병원에서 실시하던 RAT를 중단한 상태로 알려졌다.  일례로 타이베이 타이안병원(臺安醫院)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022년 5월 20일 현재 예약 가능)    -필요 증명서: 여권 원본    -검사 시간: 월~금 오전 9~10시, 월~목 오후 2~3시    -등록 시간: 오전 시간: 지정된 날 9시 전 도착 후 등록                         오후 시간: 지정된 날 2시 전 도착 후

[포토뉴스] 국민당 대변인이 말한 차이잉원 총통 집정 6년간의 업적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민당 허즈융 대변인은 19일 차이잉원 총통 집정 6년 동안의 업적으로 대만 출생아수를 꼽았다.  출생아수는 차이 정부 출범 1년째인 2017년 19만명 대에서 2022년 14만 명으로 5만 명이상 줄어들었다.  매년 꾸준한 감소세로 단 한 번도 반등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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