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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 2018의 게시물 표시

대만 핑둥(屏東) '장군의 집'(將軍之屋)…옛 최고급 주택지 '성리신춘’(勝利新村)

[글= 대만인 젠이팅(簡宜婷), 번역 = 류정엽(柳大叔)] 핑둥현의 성리신춘(勝利新村) 칭다오제(青島街) 전경 [뤼펑윈 제공=대만은 지금] '장군의 집'(將軍之屋)은 대만 핑둥(屏東)시 쥐안춘(眷村, 군인 마을) 중 하나인 ‘성리신춘’(勝利新村, 승리신촌)에 위치해 있다. 핑둥현의 성리신춘(勝利新村)[젠이팅 제공=대만은 지금]  대만의 모든 쥐안춘은 지형, 지리적 위치, 군의 종류, 시대 배경에 따라 차이가 있고 풍부한 특색이 있다. 특히 이곳의 모든 건축물은 그 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핑둥현은 일제 시대에 지리적 위치 때문에 남진 정책의 중요한 기지였기에 대만에 처음으로  ‘핑둥 비행장’이 건설됐다. 이로써 현재 대만에 현존하는 서양 혼합식의 군관 숙소가 형성됐다. 핑둥현의 성리신춘(勝利新村)[젠이팅 제공=대만은 지금]  핑둥현 성리신춘(勝利新村)쑨리런 장군 관련 자료[젠이팅 제공=대만은 지금]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일본이 설치한 군 숙소 대부분은 대만 국민당군에게 넘어가면서 그 이름이 '쥐안춘' (眷村)으로 바뀌었다. 이곳에서 지낼 수 있는 자격은 장성급 고위장교였다. 이들은 세계 각국에서 군사학교에서 유학을 한 엘리트들이었다. 그중에서 '쑨리런'(孫立人) 장군이 가장 유명하다. 일본군조차도 그를 '중국군의 신'(中國軍神)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핑둥현 성리신춘(勝利新村)의 '커플 신호등'(屏東勝利新村,情人節應景的創意紅綠燈。照片來源:呂佩芸) 현재 오래된 옛 건물들은 복원되고 있는 중이다. 복원된 뒤 이곳은 젊은이들에게 제공돼 시대적으로 충만을, 공간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사람과 사람 간의 교류가 진행되고, 이곳만의 또 다른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을 것이다. 핑둥시를 여행할 기회가 있다면 이 특별한 건축물과 인문경치는 반드시 둘러 봐야한...

대만서 장제스·장징궈 묘 청명절 처음 문닫아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장제스·장징궈 묘가 장제스 서거일과 청명절(淸明節·칭밍제) 연휴 처음으로 문을 열지 않았다.

대만, 국내선에도 모바일 탑승권 서비스 준비중

자료 사진 [인터넷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내선에도 모바일 탑승권(보딩패스) 서비스가 실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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