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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외국인 노동자 입국금지 완화 제안

[나우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입국을 1년 가까이 연기하며 노동력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만 노동부가 이러한 조치 완화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쉬밍춘(許銘春) 노동부장(장관)은 7일 입법원에서 모든 계층에서 노동력 부족 현상이 대두됨에 따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외국인 노동자 이주 금지령 완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쉬 부장은 대만의 전염병 상황이 둔화되고 있다며 방역과 산업 수요가 상충되고 있어 부처에서 논의를 거쳤다며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적절한 시기에 국경을 완화해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을 허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모든 계층에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 예로 돌봄이 등을 언급하면서 각국의 전염병 상황에 맞게 조치를 적절하게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부는 이들에게 예방접종 권고, 입경 후 14+7 방역조치 등의 원칙을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이주 노동자 파견을 담당하는 중개 및 훈련 기관이 대만의 방역규정을 준수하여 입국을 허가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만 사회복지 관련 외국인 노동자 중 75%가 인도네시아인으로 알려져 있다.

대만, 2022년 최저임금 인상 확정…최저시급 168NTD, 최저월급 2만5250NTD

  대만 돈 10NTD [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 정부가 6회 연속 최저 임금을 인상한다.  8일 오전 노동부 주최로 올린 기본급여심의회의에서 최저월급을 2만4천 대만달러에서 2만5250대만달러로, 최저시급을 160대만달러에서 168대만달러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주계총처가 발표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5.88%에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지수 3.92를 감안해 조정된 것이다.  최저월급을 받는 194만여 명, 최저시급을 받는 51만여 명의 급여가 인상될 것으로 추산됐다.  쉬밍춘(許銘春) 노동부장(장관)은 전날 입법원에서 “3% 인상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쩌민(朱澤民) 주계총처장도 최저임금은 현 추세를 반영해야 한다며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저월급은 5% 인상돼 2만5200대만달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차이잉원 정부가 2016년 출범한 후 2017년 최저월급은 2만1009대만달러(5%인상), 최저시급은 133대만달러(5.56%인상)로 오른 뒤 2022년까지 매년 올랐다. 

주계총처장, “굴면 하나에 20NTD…인플레이션, 당분간 없을 것”…아종면선,”무슨 면을 산 건지 모르겠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주쩌민 행정원 주계총처장이 “굴면 한 그릇에 20대만달러(850원)”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국가 경제의 모든 통계를 주관하는 대표가 서민 물가를 전혀 모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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