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5월 20일에 차이잉원 총통 당선자에게 총통직을 인수인계하게 되는 마잉지우 총통은 2월 27일 오후 중화문화총회에서 주관한 <2016신춘문회>의 자리에 출석했다. 그는 연설에서 중화민국은 문화교류의 주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다며 중화문화의 특색을 지닌 곳은 대만임을 연설했다. 또하나 그는 문예, 예술 인사들 앞에서 육국론(六國論) 중 하나인 '문화흥국'(文化興國)을 언급하며, 국가공연예술센터, 타이종가극원, 가오슝위무영국가예술문화센터를 정부 주도하에 설립했을 뿐 아니라 작년 12월에 고궁남원(故宮南院)도 개관하여 타이완의 북부와 남부의 예술 문화를 고루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총통 "간체자 사용 하지 마십시오" / EBC 대만과 중국 양안이 중화대사전을 편찬하길 바라는 그는 "중국대륙 관광객 1200만이 작년에 왔지만 번체자를 보고 불평한 적 한 번 없었다"며, "모든 안내문에 간체자 사용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대만은 지금> (페이스북) 좋아요 누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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