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11월 27,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주계총처, 2020년 경제성장률 2.54%로 상향 조정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통계청격인 행정원 주계총처는 수출 호조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 이상으로 끌어 올려 주목된다.

대만에서 격리 14일을 마쳤다. 방역보상금 신청할 수 있을까?

  위생복리부 방역보상금 신청 화면[홈페이지 캡처] 안녕하세요. [대만은 지금]의 류정엽입니다.  대만이 실시하고 있는 방역보상금( 防疫補償金)에 대해 일부 독자님들께서 궁금해 하셔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공유할까 합니다.  방역보상금이란 대만에 입국하신 뒤 격리를 하신 뒤 그에 대한 보상금 제도입니다. 대만 정부에서 지급합니다.  하루 1천 대만달러씩 계산됩니다. 방역호텔의 하루 숙박비에 비해 참 적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격리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방역보상금은 2020년 6월 17일(입국일 기준)부터 신청 조건이 변했습니다.  외국인의 경우 거류증을 소지하셔야 합니다.  대만 국적자라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거류증 미소지자라면 보상금 신청 자격이 없습니다. 대만 정부는 이에 대해 “거류증이 없는 비국적자, 중국 본토 사람, 홍콩 및 마카오 거주자는 보상 신청을 할 수 없다”고 선을 그어 놓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17일 이전에 입국하셨다면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상금 신청 자격은 위와 같습니다. 혹시 거류증을 미소지하신 분이 보상금을 받으셨다면 제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자격이 된다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마성년자의 경우는 보호자나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신청할까요? 온라인으로 하시면 됩니다.  신청 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swis.mohw.gov.tw/covidweb/ 보상금 신청 전 준비하셔야 할 서류가 있는데요.  격리증명서가 필요합니다. 이 증명서는 합법적인 방역호텔이나 집중검역소에서 자가격리를 하셨다면 졸업장 같이 서류 한 장을 받게 됩니다. 격리 후 잊지 말고 반드시 챙기세요.   그리고 신분증 앞, 뒤면, 통장 표지 등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회사 휴가신청 및 무급 증명 등의 서류도 필요한 것...

27일 대만 북부 최고 기온 7도 떨어져

2020년 11월 27일 일기예보[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지역이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27일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북부지역의 최고기온은 23도 정도로 7도 낮아진다고 기상국은 밝혔다.  하지만 중부와 남부지역은 계절풍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29도, 30도가 될 것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했다.  대만 동부 이란, 화롄 지역은 26도로 예보됐다.  기상국은 다음주 목요일인 12월 3일 북동계절풍이 대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 봤다. 가장 추워지는 시기는 29일 저녁부터 30일 이른 아침으로 14-17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대만 동북부 지억은 습하고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국은 28일부터 30일 사이 습도가 높아질 것이며 북부, 동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특히 산간 지역에는 국지적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기상국은 외출시 보온에 신경 쓰고 우산이나 우비를 챙길 것을 당부했다. 

노르웨이에 열받은 대만, "깨어나라. 평행우주에서”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외교부가 노르웨이에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 아니다"라고 천명했다.  2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러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 외교부 페이스북에는 노르웨이에 "빨리 깨어나라. 언제까지 평행우주에서 살 것이냐"고 중국어로 게재됐다.  이는 노르웨이 이민국이 2010년부터 대만인의 거주허가 국적을 대만이 아닌 중국으로 변경하고 처리를 해온 것에 기인한다.  대만인들은 그간 많은 불만을 토로했지만 노르웨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2019년 8월 대만인들은 노르웨이 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할 자금을 모으고 법적 소송에 들어갔다.  지난 4얼 28일 1심 판결에서 대만측은 패소했다.  노르웨이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만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을거듭 강조하면서 항소 기각의 이유를 밝혔다.  이렇게 9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법원까지 거듭된 재판에서 대만측은 모두 패소했다. 불합리한 이유라는 점을 노르웨이 법원측은 강조했다.  대만 외교부는 15일 이에 대해 고도의 유감이라고 표명했다.  이어 우자오셰(吳釗燮) 외교부장은 19일 노르웨이의 유력매체 Aftenposten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사실은 대만 민중의 반감을 불러일으킨다"며 "명백하게 사실과 부합하지 않기 떄문"이라면서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일부분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