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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의 2021년 5월 평균기온, 1947년 5월 이래 최고치

대만 타이베이시 하늘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5월 대만의 기온이 섭씨 27.8도에 이르면서 1947년 5월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29일 밝혔다.  올해 5월은 기상 관측 전체 5월 평균 기온보다 1.8도 더 높았다. 강우량도 거의 없었다. 기상국은 올 여름 내내 계속해서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8월은 가장 습한 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상전문가들은 올 여름 대만이 3-4차례에 걸쳐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단 하나의 태풍만이 대만 인근을 지나는 바람에 올해 봄 대만은 가뭄을 맞았다. 심지어 대만 중부 지역은 급수 제한 조치까지 내려지기도 했다.  올 5월 30일부터 폭우, 대우 등이 내려 심각한 물 부족 상황은 면한 상태다. 

[코로나] 6월 29일 대만 신규 확진자 54명(해외 0명), 사망 8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9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54명, 사망사례 8명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확진사례는 모두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로 방역경보 3단계 시행 이후 전날에 이어 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발병일은 6월 16일부터 28일까지다.  신규 확진자 54명 중 거주지로 살펴보면, 신베이시 22명, 타이베이시 20명, 타오위안시 및 신주현 각 4명, 징화현 2명, 지룽시 및 핑둥현 각 1건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8명은 60-80대로 이들의 사망일은 6월 25일부터 27일 사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지역감염사례는 1만3435명이며 그중 1만86명이 격리해제됐다.  29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1만4748명, 누적 사망자는 643명이다. 643명 중 635명이 지역감염사례로 사망했다. 

[동영상] 대만, 코로나19 치사율 4% 넘자 한국 등 5개국과 비교 후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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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 기고] 대만 군대 생활(1) - 청궁링(成功嶺)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다

  [차오중닝 제공 = 대만은 지금] *편집자 주: 대만인 독자께서 한국어로 직접 정성스럽게 써서 보내주셨습니다. 최소한의 편집으로 원고의 느낌을 살리고자 하였습니다. 대만스러운 표현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원고는 '대만은 지금'의 의도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글 = 대만인 차오중닝(曹仲寧)] 핵무기로 유명한 북한은 한국의 북쪽에 위치하며, 많은 사람이 '세계의 민폐'로 간주하는 중국은 대만의 서쪽에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대만 남자도 군대에 가야 된다. 대만은  2012년부터 1994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5주 기초군사교육과 11주 군사특기 교육으로 의무복무 기간이 축소되었다.   대만 남자는 548일을 복무하는 한국 남자와 비해, 운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에게 있어서 군대에 가는 것 자체가 기분이 썩 좋지 않은 일이기에 복무기간이 한국보다 짧다 해도 군대라는 것 자체가 힘겹게 들린다.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대학교 2학년이 되기 전에 군대에 간다고 들었다. 대만에는 남자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졸업한 후에야 군대에 가는 경우가 흔하다. 고3이나 대학교 4학년 때 구/시/군청 병역과가 보내는 건강검사 통지서를 받는다. 지정된 날에 병원에서 건강검사 통지서를 가지고 건강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의 목적은 사람의 체력 상태가 군대에 맞는 지 확인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병역 면제를 위해서 건강검사를 받기 전날 고의적으로 나쁘게 식사를 하고, 비만 혹은 체중 부족 등을 이유로 병역 면제를 원한다.  그리고 체대역을 복무하는 상황도 점점 늘고 있다. 체대역은 군사훈련을 대신하여 공공기관에서 복무하는 제도를 뜻한다. 그런데 112일 군사훈련을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건강검사를 받은 후에 제비뽑기를 통해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복무할지를 결정한다. 육군의 정원이 가장 많기 때문에 육군으로 가는 인원이 제일 많다. 나도 육군이 되었다. 하지만 내 동생은 공군에서 복무했다. 나는

대만, 블룸버그 코로나19 방역 순위서 44위로 추락...중국, 한국 각 8위, 10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영국 블룸버그가 평가하는 코로나19 방역 국가 순위에서 대만의 순위가 추락했다고 대만 TVBS 등이 29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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