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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17일 대만 신규 확진자 12명(해외 4명), 사망자 1명..."7.26이후 경보단계 낮출 가능성 높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대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 사망자 1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확진자 12명 중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8명, 해외유입사례 4명이 나왔다.  대만내 8명 중 신베이시 5명, 타이베이시, 타오위안시, 타이중시 각 1명으로 집계됐다.  대만내 감염사례가 한 자리로 줄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양상을 보인 가운데 7월 26일 이후 방역경보 단계를 낮출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주부터 방역경보 조정 준비 작업에 들어갈 것"일고 말했다. 7월 26일은 방역경보 3단계의 마지막 날이다. 17일까지 누적 확진자수는 15390명, 누적 사망자수는 764명이다.

새 AIT 주대만대표, "대만 너무 아름답다...변하지 않은 것은 대만인들의 친절과 선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7월 12일 주대만 AIT(재대만협회) 대표로 부임한 샌드라 오드커크(Sandra Oudkirk) 신임대표가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을 치켜세워 눈길이 간다. 오드커크 대표는 "대만에 아름다움에 감탄했다"면서 "나는 예전과 같다. 매활발한 민주사회에 있기를 고대한다. 흥분,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만이 많은 것들이새로이 변했다면서도 변하지 않은 것은 대만인들의 친절함과 선량함"이라고 강조했다.  "Hello Taiwan"이라고 인쇄된 마스크를 끼고 촬영한 그의모습이 담긴 사진이 함께 올라왔다.  그는 재대만협회의 신임 대표로 온 것을 매우 영광으로 여긴다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금 창밖을 넘어 보면 대만이 너무 아름답다"며 "초록빛으로 가득 차 있다고 했다.  그는 1992-1994년 AIT의 말단 외교관으로 부임해 타이베이에 산 적이 있었다. 또한 가장 최근 대만에 온 것은 약 2년전 아시아태평양 부차관보 신분으로 당시 개관한 네이후 AIT신청사를 둘러봤다.

슬로바키아, 대만에 백신 1만 회분 기증...9월 대규모 대표단 대만 방문 예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슬로바키아가 코로나19 백신이 부족한 대만에 백신 1만 회분을 기증할 것이라고 대만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주대만 슬로바이카 대표처는 이러한 내용을 밝히면서 기부는 대만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슬로바키아는 1년 전 슬로바키아가 코로나19와 싸울 때 대만은 70만 장의 마스크를 제공해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슬로바키아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됐을 때 대만 중앙정부는 마스크 40만 장을, 가오슝시는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슬로바키아의 백신 기증은 약 2개월 전부터 추진된 것으로 전해진다.  백신 종류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왕딩위 민진당 입법위원은 어떤 사람들은 10,000회 분량이 많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이는 귀하고 소중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17일 대만 외교부는 9월 슬로바키아의 대규모 대표단이 전용기를 이용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대표단의 인원이 약 10명으로 구성될 것이라면서도 구체적으로 이름, 소속, 지위 등은 밝히지 않았다. 외교부는 그러면서 양측은 2003년 대표처를 설립한 뒤 끊임없이 관계가 심화되어 왔으며 서로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호하길 강렬히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대만에 백신 기증은 일본, 미국이 가장 많이 했다. 인구수 300만도 안되는 리투아니아도 2만 회분의 백신을 대만에 기증한다.  [슬로바키아 대표처] 더 보기: 인구 300만 미만 리투아니아도 대만에 AZ백신 2만 회분 기증

[코로나] "대만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는 대부분 '알파' 변이"...델타 변이 12건, 페루서 유입됐다가 대만내 확산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응급대응팀 부국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대만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는 알파 변이라고 16일 밝혔다.  뤄이쥔(羅一鈞)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응급대응팀 부국장은 대만내에서 발견되고 있는 주요 변이 바이러스는 영국 변이, 즉 알파 변이 바이러스라고 강조했다.  이날 뤄이쥔 부국장은 지난해 10월 이후 당국은 531건의 코로나19 사례에 대한 유전자 시퀀싱을 마쳤다며 470명이 알파 변이에 감염됐다고 강조했다.  알파 변이 바이러스는 타이베이시 신이구의 가족 집단 감염사례, TSMC직원 감염사례, 신베이시 공업단지내 근로자 집단 사례 등에서 발견됐다. 또한 대만 중부 타이중 및 장화현 확진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알파 변이로 알려졌다.  대만에서 최근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대만인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해외유입사례 17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 12건으로 기록됐다.  뤄 부국장은 델타 변이에 감염된 7명의 경우 지난 7월 10-16일 사이 보고된 해외유입사례였으며 이들은 모두 입경 또는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7명 중 1명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6명은 무증상 또는 경증을 보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최근 대만 남부 핑둥현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나왔다. 이는 지난 6월 6일 페루에서 대만으로 돌아온 대만인 두 명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만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해외유입사례 중 Ct값이 27 미만에 대해 유전자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타이베이 지하상가 K구역, 확진자 5명 발생...타이베이시, "18일까지 폐쇄"

자료사진 [타이베이시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메인역 지하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양상이다. 

대만 남부 육류시장 아저씨, 턱스크로 방역위반 벌금만 세 차례 + 영업정지 3일

  턱스크의 육류시장 업자 [가오슝시 농업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슝시 펑산(鳳山)에 있는 육류시장에 일하는 남성이 턱스크로 벌금을 3차례나 부과 받았다고 가오슝시 위생국이 16일 밝혔다. 이 시장은 이 지역의 고기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가오슝시는 턱스크, 마스크 미착용 등에 대해 단속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 착용이 불량한 그를 사진을 찍어 고발해 그를 찾아내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자 가오슝시는 농업국은 그를 찾아냈다.  그는 6월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두 번이나 벌금을 부과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가오슝시 농업국은 이 남자에게 3일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다.

대만 60대 남성, 미국 모더나 백신 맞고 급사...아내, "맞지 말라고 말렸는데"

가오슝 대규모 백신접종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에서 60대 남성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급사해 대만 언론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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