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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영구거류증 소지자 및 외교관도 '삼배권'(三倍券) 구입 가능"

  대만 정부가 코로나19 소비촉진으로 실시한 진흥삼배권 쿠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고자 삼배권(三倍券)이라고 불리는 '진흥권'(振興券)제도를 실시한 가운데 영구거류증을 소지한 사람과 외국 외교관 등 1만3천여 명도 진흥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대만 정부가 12일 밝혔다. 

대만, 코로나19 중저위험국가에서 '한국' 제외시켰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한국을 코로나19 중저 감염위험국 명단에서 제외시킨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한국에서 요양시설, 학교, 직장, 교회 등의 장소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사례가 발생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로써 비지니스 등을 목적으로 하는 방문객(기업인)은 자가검역을 14일을 받아야 한다.  대만은 중저감염 국가로 분류된 기업인이 대만을 방문할 경우 자가검역 기간을 7일로 단축 신청할 수 있다. 저위험국가의 기업인은 5일이다. 11일 기준으로 저위험국가는 마셜제도, 피지, 부탄, 라오스, 나우루, 동티모르, 마카오, 팔라우, 뉴질랜드 등 14개국이며 중저위험국가는 호주, 싱가포르, 홍콩, 캄보디아 등 4개국이다. 

독신들의 경제굴기? 대만 주택 4곳중 1곳은 ‘독신자 주택’”

  내용과 무관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독신들의 경제 굴기가 시작됐다?  대만 주택 4곳 중 1곳이 독신자 주택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대만 중앙통신은 한 부동산 중개업체 융칭(永慶)은 내정부 자료를 인용해 올해 2분기 대만 전체 주택 중 독신자 주택은 25.66%에 달한다고 전했다.  독신자 주택은 1가구당 1인이 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독신자 주택은 2009년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독신자 가구의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신베이시로 29.15%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타이베이시가 28.24 %로 2 위를 차지했다. 대만 독신 인구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알려져 있다.  융칭부동산그룹 관계자는 “독신경제는 무시할 수 없는 소비자 파워로 부상했다”며 “이들은 부동산 소비 패턴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이들은 임대 단칸 방 생활이 아닌 완전한 집으로 1인 1가구로 살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급여로 인한 경제적인 제한으로 가격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된다며 이들은 스튜디오룸이나 작은 방 두 개짜리 집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융칭에 따르면 올해 8개월간 15평 이하 서형 주택 거래를 보면 타이베이시 중산구가 424건으로 가장 많았다. 평당 평균가격은 62만3천 대만달러다.  중산구가 미래에는 소형 주택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그 다음으로는 완화구, 다안구가 꼽힌다. 다안구의 경우 평당 평균 거래가는 92.4만 대만달러다.  그뒤로는 신베이시 단수이구, 중허구, 반차오구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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