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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은 총통, 소방서, 군부대, 동물원 방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일 차이잉원 총통은 지룽 소방서와 타오위안 군부대, 신주 동물원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 9시 차이 총통은 린유창 지룽시장과 함께 지룽 항민 소방서를 방문했다.  그는 소방관에게 대만 국민을 보호하고 주요 교통 허브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정부가 소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자금과 더 나은 장비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뒤 차이잉원 총통은 타오위안에 있는 육군 269기계화보병 여단에 들렀다. 장갑차 훈런을 시찰했다.해당 여단은 중국 인민해방군으로부터 북부 지역의 침투를 막는 역할을 한다.  차이 총통은 신주 동물원에 들라 호랑이 두 마리와 기냠 촬영을 했다. 언론들에 의하면 호랑이의 해이기 때문이다. 

조직범죄 소탕에 지지율 96% 달한 전 법무부장 별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랴오정하오(廖正豪) 전 대만 법무부장이 섣달 그믐날인 1월 31일 병원에서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그는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의 뒤를 이어 1996년부터 1998년 법무부장에 올랐다. 1995~1996년 수사국장을 지냈다. 비 정보기관 출신 최초로 수사국장을 역임했다.  법무부장 시절 그는 조직 범죄 소탕 작전 등을 벌여 많은 대만인들의 지지를 얻었다.  지지도가 최대 96%에 달했던 그는 ‘조폭을 쓸어버리는 영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랴오 전 부장은 조직 범죄 뿐만 아니라 고위급 경찰 부패 사건까지 파헤치기도 했다.  그는 돈세탁방지법, 마약방지법, 범죄피해자 및 증인 보호법 제정에도 일조했다.  그는 1998년 법무부직을 그만둔 뒤 정계에서 물로나 청년 수감자를 돕는 재단을 설립했다. 또한 양안 교류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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