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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 2022의 게시물 표시

지파이값 100NTD 시대에 대만 네티즌들, "이게 주원인"

지파이.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몇 년 사이 물가가 계속 오르면서 서민 음식인 대만식 납작 치킨 지파이마저도 세 자리 가격이 등장하며 많은 대만 네티즌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은 "가격 인상이 부당하다"는 지적이 토론사이트를 통해 나왔다. 이 게시물이 게시되자마자 뜨거운 논란을 일으켰다고 대만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토론에 참여한 네티즌들의 말을 종합하면, 지파이 가격 인상은 지나친 것이지만 지파이가 물가의 최고 인상폭을 기록한 것이 아니었다.  토론을 제기한 네티즌은 편의점에서 집에서 끓여 먹을 스프 반조리 식품을 사려고 했다. 가격을 보는 순간 놀라지 않을 수 없았다.  과거에 분명 50대만달러를 주고 샀던 스프 가격이 90대만달러로 오른 것이었다. 그는 오른 가격에 당혹삼을 감출 수 없었다고 했다.  그는 편의점 종업원에게 오른 가격에 대해 불만을 살며시 토로했고, 종업원은 오른 가격 때문에 손님들로부터 불평을 듣는 일이 잦다고 대답했다.  이를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지파이가 엄청 비싸졌다", "저번에 지파이를 100조각으로 쪼개 먹었다", "난 스린에서 90 대만달러에 지파이 먹었다", "지파이는 기본 85대만달러 시대다", "내년에는 시급이 7년 연속 오르면서, 물가상승률이 계속될 것이다. 닭갈비가 90에서 더 오를 것"이라는 등의 댓글을 쏟았다. 그밖에도 많은 네티즌들은 부동산값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네티즌들은 "대만 부동산값 정말 말도 안된다",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듯", "남부조차도 부동산 값이 폭등했다", "임대료가 엄청나다", "건물주만 돈 번다"라는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사실상 서민 음식의 가격 상방 압력 요인으로 부동산을 꼽았다.  일부 네티즌들은 자신의 ...

아베 피살 소식에 "총통을 죽이고 싶다"고 말한 대만 청년에게 벌어진 일

  사이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망 사건을 대만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최근 대만 인터넷 토론사이트인 PTT에서 "나도 차이잉원(蔡英文)을 쏘고 싶다"고 글을 남겨 당국이 바짝 긴장한 일이 있었다. 

대만 정부기관에 멀웨어 공격 지속 증가세...6월 7만2천건에 달해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행정원 보안 관련 월간 보고서 최신호에 따르면 지난 6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봇넷 멀웨어(악성코드) 이모텟(Emotet)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남부원구서 드론500대 밤하늘 밝혀

국립고궁박물관 남부원구에서 드론 500대가 밤하늘을 밝혔다. [국립고궁박물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00대의 드론이 대만 남부 자이의 밤하늘을 밝혔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자이에 위치한 대만 고궁박물관 남부원구에서는 여름 특집 행사의 일환으로 드론 불꽃 쇼와 춤추는 수상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열렸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200대 늘어난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밝혔다.  중국 용을 형상화한 용머리 등 박물관의 대표 전시품 및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비롯해 진나라의 유명 서예가 왕희지(王羲志)가 언급한 '화평'(平和)이 하늘을 수놓았다.  수상 공연은 불꽃놀이가 열리는 쌍십절(국경절)까지 이어진다.  드론 행사는 8월 6일, 27일, 10월 10일 추가로 열릴 예정이며, 말과 코끼리를 주제로 한 유물 전시를 빛으로 형상화할 계획이다. 

8월부터 '교환학생'도 대만 입국 가능

기사와 무관 [교육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6일 대만 교육부에 따르면, 국제 교환 학생도 오는 8월 1일부터 대만에 다시 입국할 수 있게 됐다. 국경 완화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대만, 외국인 살기 좋은 곳 3위!

대만 야경 [위키피디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최근 세계 최대 이민자 사이트 인터네이션이 실시한 설문조사 '엑스파트 인사이더 2022'에서 외국인이 가장 살기 좋은 곳 3위에 올랐다. 16일 대만 중앙통신 등이 이같이 전했다.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1위는 멕시코, 2위는 인도네시아가 올랐다. 최하위 세 곳은 쿠웨이트(52위), 뉴질랜드(51위), 홍콩(50위)으로 꼽혔다.  우리나라는 40위, 일본은 47위에 올랐다. 미국과 중국는 각각 14위, 3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세계 177개국 국적 외국 거주 응답자 1만197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신문에 따르면 응답자 98%가 대만에서 안전함를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조사 대상국 52개국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세계 평균은 81%로 나타났다.  삶의 질에 있어서 대만은 2위에 올랐다.  응답자 전원이 대만의 의료비용이 저렴하다는 데 동의했다. 세계 평균은 61%에 그쳤다. 외국인의 의료보험 이용 가능 여부도 98%가 동의했다. 세계 평균치는 73%였다.  또한 대만은 정착 용이성 지수, 개인 금융지수에서 각각 6위와 8위에 올랐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70%가 자신의 재정 상황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평균은 60%다.  한 미국인 응답자는 대만에서 "의료, 피트니스, 음식 등을 고품질의 현대적인 생활 수준을 누리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밝혔다. 대만에사 자기가 하는 일에 정당한 급여를 받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약 85%에 달했다. 하지만 해외취업 지수에서 대만은 22위라는 평균 수준에 그쳤다.  대만은 환경 및 기후 분여에서 21위에 머물렀다. 이는 주로 낮은 대기질(41위)로 인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응답자의 84%가 대만 사람들이 보통 친밀감이 있다라는 데 동의했다. 전 세계 평균은 66%였다. 베트남에서 온 거주자는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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