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병대 부대를 시찰 중인 차이잉원 총통 [차이잉원 총통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해병대 병력 40명이 미국 괌에 위치한 미군기지에 합동상륙작전 훈련을 위해 파병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2일 추궈정 국방부장은 이를 확인하며 대만과 미국의 교류와 협력은 오랜 세월 동안 확립이 잘 되어왔다고 강조했다. 추 부장은 대만군이 미국산 무기 조달을 위해 미군 육군 모 기지에 사무실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는 설과는 관련해 일부 직원이 고정 적으로 그곳에 살았다며 산지 수년이 흘렀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최근 차이잉원 총통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대만에 주둔하며 대만 군사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경우는 훈련 지원이 끝난 미군은 복귀를 하지만 추 부장이 밝힌 경우는 부대의 사무실을 '임대'하고 있다는 데서 전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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