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스린시장 지하음식점가 관광지 타이베이 스린야시장의 먹거리 지하상가가 2일부터 영업 중단에 들어 갔다. 리노베이션 때문이다. 신문에 따르면 스시야시장 지하음식점은 10월 중순부터 스린시장 지하음식점 에어컨 교체 및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2일부터 영업을 하지 않는다. 내년 6월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지난해 타이베이시가 편성한 1억1200만 대만달러가 이반 공사에 투입될 예정이다. 시장 측은 방문객에게 더 나은 식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린시장 지하 푸드코트의 에어컨 및 공용 식사 공간 개조 프로젝트가 10월 중순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린시장 지하 음식점 구역은 2011년부터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이곳에는 현재 총 96개 상점이 들어섰다. 지하 1층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아침 시장과 저녁 시장 모두 정상 운영된다. 아침장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6시부터 13시까지 열려(월요일 휴무), 저녁장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7시부터 1시까지 열린다. 100년 전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이어온 스린시장의 지하 음식점들은 굴전, 철판구이 등 대만식 별미로 수많은 해외 관광객에게 필수 여행 코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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