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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3월 27일 타이둥 확진자 4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타이둥에서 코로나19 신규 사례 4건이 발생했다. 또한 타이둥 추루 초등학교는 학생이 코로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었다며 28일 휴교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교 100주년 기념 행사도 연기했다.  현정부에 따르면 전날 밤 확진자 1명이 나오자 접촉자 11명을 조사해 세 명 감염된 것을 확인해 네 명이 됐다. 

"중국의 가을 대만 침공 가능성 낮다"

천밍퉁 국가안보국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러시아 정보부로부터 유출된 문서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 침공을 고려하고 있음을 시사하지만 내용이 외부로 폭로되자 대만은 이에 대한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폭로된 내용에는 중국이 올 가을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담겨 있었다. 물론 정확한 날짜는 명시되지 않았다.  이는 곧 중국의 제20차 전인대를 앞두고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을 확고히 하는 한편 시진핑 새시대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도구가 될 것으로 외부는 내다봤다.  이와 관련, 천밍퉁 대만 국가안보국장은 24일 입법원에서 중국이 올 가을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유출된 문서는 대만을 겨냥한 '인지전'의 일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소문의 근원이 중국인지 러시아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천밍퉁 국장은 이날 동아시아의 최근 지정학적 상황 속 대만의 국가 안보 상황에 대해 브리핑을 하면서 "중국이 올 가을 중국 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중국 공산당의 주요 임무는 중국 내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중국이 그 기간 동안만큼은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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