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5월 3, 2021의 게시물 표시

벨로루스 남성, 신베이 10층 발코니서 흡연하다 추락해 사망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동유럽 벨라루스 국적의 남성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담배를 피우다 아래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만 이티투데이 등이 보도했다.  그는 2일 오전 신베이시(新北市) 완리(萬里)에 위치한 한  아파트 10층에서 떨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은 지룽(基隆)창겅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남자가 34세 벨로루스 국적의 공연 예술가라며 이 건물 10층에 혼자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집 발코니 바닥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됐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타인의 개입은 배제됐다.  경찰은 더 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우연히 건물에서 떨어졌다는 것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만, 인도서 대만으로 오는 외국인에 입국 금지 조치...거류허가자는 제외

  [펑촨메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하고 있는 인도에서 대만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북부 TSMC 확장 공사현장서 사고로 20대 여성 숨져

  건설 현장 [이티투데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대표 반도체업체 TSMC의 북부 신주 바오산(寶山) 1기 확장 공사 현장에서 여성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중국 아이, 극장에서 스크린과 ‘담판...”아무도 말리지 않았다”

  스크린과 싸우는 중국 어린이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서 한 아이가 영화관의 스크린을 발로 마구 걷어차 논란이 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전했다. 

3일 대만 지역감염사례 2건 또 발생...해외유입사례 6건 추가

  3일 기자회견 중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사례 2건이 또 추가됐다. 중화항공 조종사와 노보텔 방역호텔 집단감염 사례다. 이 사례 감염자는 26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2명, 타이베이 이동동선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항공 조종사 및 노보텔 방역호텔 군집 감염으로 2일 확진자 4명이 나오면서 이들이 이동한 곳이 타이베이, 신베이시(新北) 싼충(三重), 타오위안(桃園), 윈린(雲林), 자이(嘉義) 등 5개 지역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타이베이시에서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이 공개됐다.  노보텔 직원 1129의 가족인 1134번(30대 남성), 1136번(30대 여성) 확진자가 타이베이시의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했다.  1134번 확진자는 4월 27일 254번 버스를 탑승했다. 오후 12시 20분 타이베이시 7-11(세븐일레븐) 징푸(京復) 지점에 들러 현금을 인출한 뒤 떠났다. 그 뒤 바레(巴雷)인도 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뒤 오후 2시 50분 672번 버스를 탔다. 28-29일 오후 12시 50분과 밤 10시 50분에는 262번 버스를 타고 집과 회사를 오갔다.  1136번의 이동 경로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26-28일 집과 회사를 오갔다.타이베이 MRT를 이용했다. 딩시(頂溪), 구팅(古亭), 시먼(西門)역을 지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리고 청두로( 成都路)에서 셴서궁(先嗇宮)까지 걸었다. 26일 밤에는레스토랑(72度C舒肥健康餐)에 갔다.  그가 이용한 3개 지하철 역은 모두 유동 인구가 큰 곳이다. 구팅은 그린라인과 오렌지라인 환승역, 시먼은 그린라인과 블루라인 환승역으로 접촉 범위가 상당히 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타이베이MRT는 2일 실제 확진자가 타이베이MRT를 이용했음을 밝혔다. 타이베이MRT는 관련 역과 차량에 대한 소독 작업을 완료했으며 운행 전 후 및 운행 중 매 8시간 마다 MRT차량에 대한 소독 작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136번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다시 정리해 발표했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지역사회 감염 직전에 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항공 조종사 및 노보텔 방역호텔 군집 사례가 24건에 달한 가운데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3일 오전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가족 내에서 긴밀한 접촉으로 감염된 사례지만 지역사회 감염에 매우 가깝다며 지역사회 감염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타이베이시, 당분간 방역 등급 상향 조정 안 한다

  황산산 타이베이 부시장 [이티투데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항공 및 노보텔 방역호텔 군집 감염에 2일 4건의 확진자가 추가되어 타이베이시의 자가격리자 수가 252명으로 늘은 가운데 타이베이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 등급조정에 대해 3일 오전 발표했다.  황산산(黃珊珊) 타이베이 부시장은 당분간 방역 수준을 높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황 부시장은 현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사례가 없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말했다.중앙정부 기준 3단계 중 1단계의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어 가을, 겨울 방역 프로그램을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가을 · 겨울 방역 대책은 의료 · 대중 교통 · 생활 소비 · 교육 · 학습 · 전시 · 게임 · 레저 · 엔터테인먼트 · 종교 · 공공 기관 등 8 개 부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소 3천 대만달러에서 최대 1만5천 대만달러(6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야외 장소 및 공공 모임 장소의 경우 사회적 거리가 유지되도록 총 인원수를 통제해야 한다.  한편, 노보텔 방역호텔 직원 1129반 확진자 가족 1134번, 1136번 확진자는 타이베이시 262, 254, 672번 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베이시, 자가격리자 급증에 방역단계 상향조정 고려

  [야후뉴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는 자가격리자가 급증한 데이 방역 단계 상향 조정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21일 저녁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타이베이시에서 자가격리자수가 252명에 달한다며 격리자수가 코로나19 발발 이래 가장 많다고 밝혔다.  커 시장은 다음날 방역 단계를 올릴 지 여부와 구체적인 조치에 발표한 예정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방역 상황이 불분명하다며 시민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타이베이시의 격리자가 급증한 것은 2일 발표된 4건의 대만 지역감염사례에서 확진자가 타이베이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