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전미숙(田美淑)] 주대만 대표부, 한인회 등은 15일 타이베이유니버시아드 대회 한국대표팀 합동지원단 발대식을 앞두고 대만에 거주중인 한국인을 대상으로 응원단 모집에 들어갔다. 합동지원단은 8월 20일(일)부터 29일(화)까지 12경기 일정으로 각 경기당 선착순 30명에게 무료로 티켓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 tp_univer2017@naver.com )로 경기일, 경기종목, 성명, 인원수 등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5매까지 선착순 30명에게 제공된다. 합동지원단은 대만내 한인회, 한국상공회,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학교 등 대만내 한인사회가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조직했다. 또한 주최측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대만내 한국 이미지 제고, 교민간의 단합, 한국-대만 우호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22개 종목에 선수 305명을 포함해 총 415명으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단은 17일 대만에 도착해 본격적으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71개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메일 보내러 바로가기 (누르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