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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 2017의 게시물 표시

대만 7세 여아 비행기에서 고열로 사망

자료사진 [페이스북 캡처]

식당주인이 400원 때문에 열받은 고객에게 준 선물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식당에서 면을 추가하면서 10 대만달러(400원)를 받은 것에 격분한 한 손님과 식당주인이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됐다고 12일 둥썬신문이 전했다. 해당 식당 [인터넷 캡처] 보도에 따르면, 한 부부가 최근 두 아이를 데리고 윈린(雲林)에 위치한 한 식당에 들어가 우육탕면(牛肉湯麵·고기 없이 스프만 있음), 쏸라면(酸辣麵), 우육면(牛肉麵)를 시키고 반찬을 하나 시켰다. 해당 식당 [인터넷 캡처] 면 추가가 모두 공짜인 줄 알았던 부인은 남편이 우육탕면에 면을 추가하자 주인으로부터 10 대만달러를 더 내야한다는 요구를 받았다. 이에 격분한 손님은 인터넷에 공개적으로 식당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해당 식당 [인터넷 캡처] 이 글을 본 식당주인은 억울함을 토로했다. 우육면에만 면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우육탕면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증거로 식당내에 큰 글씨로 고지되었음을 거듭 확인시켰다. 식당주인은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손님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대만, 퀄컴에 공정거래 위반으로 사상최대 벌금

퀄컴 [인터넷 캡처=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세계적인 모바일 칩업체 퀄컴에 시장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한 혐의로 234억 대만달러(약 8천8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대만 전역 태풍 영향권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기상청은 어제 오후 8시경에 형성된 태풍 20호 카눈(卡努·KHANUN)의 영향으로 대만 전역에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둥(台東)에서 란위(蘭嶼)·뤼다오(綠島)으로 이동하는 교통편은 모두 취소됐고, 란위향(蘭嶼鄉)은 13일 오후 출근·등교 금지령이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타이둥(台東) 해상 일대 기후가 좋지 않고 국부성 폭우나 큰 비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宜蘭)에서는 폭우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도로가 유실돼 당국은 긴급 복구작업에 나섰다.

대만, APEC 특사로 숭추위 친민당 주석 재임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올해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만은 지난해에 이어 쑹추위(宋楚瑜·75) 친민당 주석를 특사로 파견키로 했다. 13일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총통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쑹 주석을 다음달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의 대만 특사로 재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APEC에는 천룽진(沈榮津) 경제부장(장관), 허메이웨(何美玥) 국책고문, 천메이링(陳美伶) 국가발전위원회 주임, 린량룽(林良蓉) 국가안전회 자문위원, 샤오메이친(蕭美琴) 민진당 입법위원 등도 대만 대표단에 포함됐다. 차이 총통은 중요한 국제 무대에서 정당을 초월해 팀을 꾸린 건 의미가 있다며 지난해의 노력은 각 방면에 긍정적이었다고 재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중도우파 성향의 친민당 쑹 주석은 지난해 페루에서 열린 APEC회의에 대만 대표로 참가했다. 차이 총통은 이번 APEC 대표단에게 구체적인 선언과 행동으로 APEC 회의의 공동 목표에 호응할 것, 대만이 추진중인 '신남향정책'이 APEC에 공헌하며 지역 개발에 기여함을 강조할 것, 대표단의 능력을 충분히 드러낼 것을 주문했다. 신남향정책은 싱가포르와 베트남 등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10개국, 남아시아 6개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차이 정부의 경제발전 정책이다. 차이 총통은 "신남향 국가가 참가하는 APEC에서 각국 대표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이들에게 신남향정책의 목표와 구체적 계획을 알려 협력 기회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또 "정치적 문제로 총통이 직접 참여할 수 없지만 특사 파견을 통해 대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며 "대만이 지역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명"이라고 덧붙였다. 대만은 지난 1991년 중국, 홍콩과 함께 한국의

핫도그가 고작 260원?

260원짜리 핫도그 [대만 둥썬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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