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5월 18, 2023의 게시물 표시

[2024총통선거] 대만 야후 설문조사 결과...1위는 누구?

  2024년 대만 총통선거 후보 3인방. 대만은 지금 편집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민진당 라이칭더 부총통 겸 당주석, 국민당 허우유이 신베이시장, 민중당 커원저 전 타이베이시장이 내년 1월 치러지는 총통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가운데 대만 야후가 실시한 여론 조사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야후가 전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허우유이 국민당 후보의 지지도가 30%를 넘어서며 당선 유력 후보로 꼽혔다.  설문에서 2024년 출마할 3당 총통 후보거 결정됐는데 누가 당선될 것 같냐는 질문에 33.6%가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의 당선을 낙관하는 것으로 나타나 29.3%를 차지한 민진당 라이칭더 후보를 앞질렀다. 민중당 커원저 후보는 24.8%의 응답자가 당선을 낙관했다.  응답자 12.2%가 모르겠다고 답해 주목된다. 18일 오전 11시까지 41만7000여 명이 설문조사에 참가했다.응답자 60%가 북부 거주자로 대다수가 36세 이상이었다. 

타오위안공항 1터미널 정전...1개 항편 18분 연착

대타오위안공항국제공항 제1터미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오위안 국재공항 1터미널에서 18일 오전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타이중 라라포트 쇼핑몰서 남성 1층 추락해 사망

사고 현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중에 있는 일본 미쓰이 그룹의 대만 1호 쇼핑몰인 라라포트 쇼핑센터에서 17일 한 남성이 4층에서 1층 무대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장 사람들에 따르면, 갑자기 쿵하는 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렸고 1층 무대 구역에 한 남성이 쓰러져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지 변형, 기흉 등이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라라포트 쇼핑몰은 16일 개장해 개장 하루 만에 이런 사고가 났다. 라라포트는 정상 운영 중이다. 

[2024총통선거] 국민당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의 양안관계 입장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국민당 총통 선거 후보자가 허우유이 신베이시장으로 결정됐다. 그는 그간 중국 문제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최근 당내 궈타이밍 폭스콘 창립자와 벌인 경선으로 중국이 주장하는 양안통일, 일국양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5일 신베이시의회 회의에서 민진당 시의원들은 허우 시장을 향해 양안 관계에 대한 입장을 표명해달라며 압력을 가했다.  그는 "나는 일국양제를 반대하고 대만의 민주적 가치를 수호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 민진당 의원은 허우 시장이 중국 군용기의 대만 주변 침입을 비난하지는 않았다며 국가 주권은 도전받을 수 없으며 중국의 위협에 대응할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우 시장은 전쟁이 일어나면 반드시 일어나 가족과 조국을 지킬 것것이면서 자신의 애국심에 문제를 제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핬다.  이 의원이 허우 시장에게 "중화민국 대만 신베이 시장"이라고  부르자 허우 시장은 즉시 "중화민국 신베이 시장"이라고 정정했다.  이에 의원은 중화민국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중화민국이 독립을 의미하는 것과 같다고 하자 허우 시장은 대만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대만이 독립을 의미한다는 것과 같다고 받아쳤다.  이어 허우 시장은 "중화민국은 헌법에 법적 근거가 있지만 대만독립은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에 대만 독립에 반대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체코 대통령, "러시아보다 더 위험한 中에 '일중양제' 원칙 적용해야"

페트로 파벨 체코 대통령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취임한 지 반년도 안 된 페트로 파벨 체코 대통령이 코펜하겐 민주주의 정상회담에 참석해 중국에 제대로 반기를 들었다. 그는 세계를 지배하려고 하는 중국이 장기적 관점에서 러시아보다 더 위험하다면서 '일중양제'(하나의 중국 두 체제)의 원칙으로 대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고 16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연설에서 과거 사람들은 중국과 교류할 때 경제적인 측면만 봤지만 중국의 전략적 이익과 사회적 핵심 가치는 서방과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다른 국가와 대등한 파트너십을 구축할 의도가 없고 세계를 지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중국이 러시아보다 훨씬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군사위원장 출신의 파벨 대통령은 중국이 서방에 비해 우세한 부분으로 사회와 경제 통제력과 전략적 인내를 꼽았다. 이는 10년 단위로 장기 계획으로 이는 민주국가에서 선거로 임기 제한을 두는 것과 다르다고 했다. 전략적 인내는 경제적 압박을 특정 나라에 가해 붕괴를 기다리겠다는 것을 말한다.  파벨 대통령은 대만과 관련해 "중국이 대만을 통일하기 위해 무력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며 대부분 국가가 하나의 중국 정책을 존중하듯 체코도 하나의 중국 정책이 있는데, 앞으로는 중국과 대만에 '일중양제'로 정립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의 제도는 보존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중국의 '일중일제'(하나의 중국 하나의 시스템)과는 다르다고 강조했다.  파벨 대통령은 체코는 여러 분야에서 대만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고 양국은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며 체코는 양측의 협력을 지속 강화하길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파벨 대통령은 또 중국의 무력 위협은 세계 무역을 박살내는 효과가 있다며 대만은 주요 상품의 산지이자 남중국해와 대만해협은 중요한 무역로라고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