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커원저(柯文哲) 타이베이시장이 11일 시정부 기자회견에서 선별검사 양성률 2.1%를 보이고 있다며 타이베이시가 직면한 코로나19의 압력은 정점을 이미 지났다고 말했다. 커 시장은 전반적인 추세를 살펴 볼 때 점점을 지났으며 타이베이시에 대규모 감염은 없는 상태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작은 감염에 대해 소멸전을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커원저 시장은 백신 우선 순위 1-3위 범주내에 속한 타이베이시민 23만2천 명이 백신을 맞아야 하지만 접종자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가 차후 얼마나 타이베이시에 백신을 분배해줄지 모르겠다고 커 시장은 덧붙였다. 기자회견 중인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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