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JYP 소속 걸그룹 TWICE 멤버 쯔위의 대만 국기를 들었던 것으로 인하여 중국 대륙, 한국 및 대만에서 연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13일부터 공개 되었던 JYP의 성명 발표는 중국 대륙의 네티즌들을 잠재우지 못하였으며 14일 계속하여 JYP의 사과문 발표에 이어 15일 밤 심지어 16세 쯔위가 카메라 앞으로 설 수 밖에 없도록 내몰렸습니다. 15일 밤에 JYP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하여 공개된 쯔위의 사과 영상은 반나절만에 2백만 뷰를 넘겼으며 현재 23만개 이상의 "싫어요 (dislike)" 과 함께 중국 대륙, 한국, 대만 각지의 팬들의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덧글 9만 6천개) 현재 중국 대륙과 대만에서 대만 국기와 관련하여 대만 출신 사람이 중국인이냐 대만인이냐에 관한 논란이 더 뜨거운 이유는 바로 오늘 진행되고 있는 제14대 총통/부총통 및 입법위원 선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제13대 총통 임기를 수행하고 있는 마영구 (마잉죠우) 총통이 11시 (대만 현지시간) 에 성명 발표를 통해 "쯔위, 너는 사과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계속하여 너를 지지한다" 라며 또한 중국 대륙 당국과 인민들을 향하여 "진심으로 중화민국 사람들을 포용하는 마음은 절대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을 이해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을 표력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외의 중화민국 국민들이 중화민국의 (입장/상황을 이해하고) 그 아픔을 이겨내며 청천백일만지홍기 (대만국기)를 흔드는 것은 정당하며 지지를 받아야 할 행동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중화민국 마영구 (마잉죠우) 총통 / 페이스북 중화민국 마영구 (마잉죠우) 총통의 성명 전문: 쯔위 사건과 관련하여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대만 출신의 16세 소녀가 한국의 연예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아무런 다른 잘못도 없이 그저 중화민국 국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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