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탈(脫) 장제스(蔣介石)화를 꾀하고 있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정부는 228 사건 70주년을 맞아 역사 바로 세우기를 추진하자 대만 독립세력을 주축으로 장제스를 상징하는 '중정'(中正)을 모두 없애버리자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1953년11월27일 이승만 한국 초대 대통령(우) 대만 방문 당시 장제스(좌)
[대만은 지금=나익성(羅翊宬)] 지난해 5월 차잉원(蔡英文)이 총통이 취임한 후 마잉주(馬英九) 대만 전 총통은 줄곧 애매한 위치에 놓였다. 대만 전 대통령 마잉주는 새로운 정부에 홍콩 등 외국에서 열리는 강연 허락 신청을 시도했지만 거절당했다. 하지만 우여곡절 끝에 미국 방문은 허락을 받았다. 대만 전 대통령 마잉주 / 關鍵評論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