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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리그 오브 레전드 S2 세계챔피언 출신 남성,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돼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9일 밤 전 세계 유명 게임 LOL(리그 오브 레전드)시즌2 세계 챔피언 출신 Toyz(토이즈, 류웨이젠, 29)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됐다거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리그 오브 레전드 계의 게스트로 각광 받아오던 토이즈는 그간 훤칠한 외모와 말솜씨로 리그 오브 레전드 매니아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 터라 팬들의 충격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타이중 지검 마약단속과 검사는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중 류웨이젠을 지목, 집중 수사를 벌였다. 검찰은 경찰에 수색 영장을 발부하고 28일 경찰은 신베이 한창에 있는 그의 집을 급습, 마리화나 200개를 발견했다.  검찰은 그의 배후에 조직 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토이즈 류웨이젠은 대만 e-스포츠 업계에서 잘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그는 리그 오브 레전드 S2 챔피언 팀 Taipei Assassination Star의  멤버다.  그는 인터넷에서 잘 알려져 있다. 유튜브 구독자만 69만 4천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코로나] 대만 차이잉원 총통, 대만산 백신으로 2차 접종 완료...대만산 백신 접종자, 해외서 격리 면제 또는 단축 가능할까

  대만산 메디젠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모두 마친 차이잉원 대만 총통[라이브 화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 총통이 30일 오전 국립대만대 의대 체육관에서 대만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가오돤(메디젠) 2차 접종을 마쳤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이 보도했다. 

팔라우, 대만인들에게 “여행도 하고, 코로나19 백신도 맞고”

  [콜라투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트래블버블을 시행하고 있는 팔라우가 최근 대만의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자 코로나19 백신으로 관광객 모일에 나섰다.  29일 팔라우 관광국 대만사무소는 10월부터 팔라우를 방문하는 대만인들에게 모더나 백신 또는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신 이벤트는 10월 한 달간 실시된다.  그간 유일한 직항인 중화산동 외에도 에바항공과 타이거에어가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팔라우한편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로 마친 경우 모더나가 화이자로 혼합접종을 실시한다. 

대만 에바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최고 항공사 7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대표 항공사 중 하나인 에바항공이 2021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 7위에 올랐다.  이는 영국 항공서비스 조사기관 스키이트랙스가 선정한 것이다.  올해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7월까지의 결과를 기반으로 순위를 책정됐다. 스카이트랙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잠시 항공사 조사를 중단했다.  에바항공은 또 이코노미클래스 케이터링 부문 4위, 아시아 최고고 힝공사 5위 등 여러 하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한편 최우수 항공사에는 카타르항공이 선정됐다. 2위, 3위는 각각 싱가포르항공과 ANA항공이 올랐다. 

10월 5일 주리룬 국민당 주석 체제 출범…중국, “하나의 중국과 92공식 인정하는 같은 입장”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국민당 새 주석 취임식이 10월 5일 거행될 것으로 보인다.   29일 당 관계자가 이같이 밝혔다.  이에 지난 25일 주석 선거에서 여유롭게 당선된 주리룬 잔 신베이시장이 장치천 현 주석의 뒤를 잇는다.  당은 선거 직후 장치천 주석의 사임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주석은 개표 때 패배를 직감하고 일찍이 인수인계 팀을 꾸렸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대만판공실도 시진핑 주석에 이어 29일 논평했다.   주펑롄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주리룬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메시지를 주고 받았다며 “대민 독립에 반대하고 92공식에 찬성하는 공동의 입장”이라고 했다.  주팔린 대변인은 국공회담이 재개될 것인지 주리룬의 중국 초청 여부 등은 언급을 거부했다.  하지만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92공식을 인정하는 한 대만의 그 어떤 정당, 단체, 게임과도 협상하여 분열에 대한 핵결책을 모색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만 MIC, "올 세계 반도체 생산액 5,509억 달러...대만 파운드리 2021~2014년까지 연 10.5%씩 성장 예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정보산업연구소(MIC, 資訊工業策進會)는 올해 세계 반도체 생산액이 5천509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5.1% 증가한 것이다.  MIC는 또 2022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6천65억 달러로 올해보다 10.1%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 반도체 부품에 대한 장기적인 수요를 주도해 갈 것으로 예상됐다.  반도체 제조, 패키징 및 테스트의 과부하로 인해 반도체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2022년까지 해소될 기회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액은 3.6조 대만달러 (연 31.8%)를 넘어섰으며 하반기 성장 모멘텀은 전염병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mic는 예측했다. 특히 관련 재택 경제 및 노트북 등에 대한 수요가 5G와 AI로, 사물인터넷(IoT) 및 자동차 전자제품 및 기타 신흥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했다.  MIC는 대만의 반도체 설계 산업이 올해 상반기 모바일 AP, 노트북 프로세서, 대형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칩에 대한 시장 수요의 혜택을 받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연간 생산액은 1조 1천 억에 달하며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33.3%다.  정카이안(鄭凱安) 수석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파운드리 용량 부족 및 주문 폭주로 MCU, PMIC, RFIC와 같은 특정 칩의 납품은 계속 지연될 것이라고 내다 봤다.  정 수석은 "반도체 칩 부족이 글로벌 산업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요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산업 수입은 연간 20% 가량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패키징 및 테스팅의 경우, 밀려든 주문으로 인해 원자재 공급이 부족하고 납기가 길어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연 성장률이 25%에 달할 것이라고 정 수석은 추정했다.  MIC는 대만 파운드리 산업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0.5% (cagr)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 봤다. 그외 부문인 반도체 설계, 메모리, 패키징도 각각 7.9%, 7

중화권 스타 린이천(林依晨), 곧 엄마 된다…”10월말 출산 예정”

2014년 린이천 결혼식 [이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화권 유명 배우 린이천(林依晨, 아리엘 린)의 임신 소식이 결혼 6년만에 전해졌다.  2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린이천 소속사는 그의 임신 소식을 확인했다.  대만 연합보 등 주요 언론에 따르면 린이천 소속사 측은 임신 소식을 알리면서도 아이의 성별은 당분간 비밀로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산 예정일이 10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며 그의 남편도 대만으로 돌아온 상태라고 밝혔다.  올 연초 린이천은 한 행사에 참가해 "여러분이 생각하는 임신 방식은 다 해봤다"고 말해 린이천이 임신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의 남편인 린위차오(林于超) 다이빙장비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집안의 아들로 가업의 일환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린이천은 최근 몇 년간 임신 준비를 위해 드라마 출연을 많이 거절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드러내는 일이 상당히 드물었다. 가끔 본인의  SNS를 통해 본인의 삶을 공유하기만 했다.  신문은 그가 연기를 위해 3년간 촬영을 하지 않았으며 코로나19 유행 전까지 일주일에 2-4일 드라마 워크숍에 참가해 공부를 했다고 전했다.  

대만, 내년부터 5년간 미사일 양산 증대에 나선다

  [중산과학연구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의 대 대만 무력 위협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만이 2400억 대만달러 규모의 자위권 강화를 위한 해상 및 공중 전투력 강화 계획을 위한 미사일 양산 특별 조례를 마련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9일 전했다.  이는 내년부터 5연간 미사일 등 무기 시스템 양산에 집중한다는 법안이다.  신문에 따르면, 방산업체 중산과학원은 자국의 다양한 미사일 양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사전 준비를 해왔다.  그의 일환으로 중산과학원은 올해 24억 8천만 대만달러를 투입, 미사일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공장을 건설을 추진했다.  신문은 국방의 자주권과 대만해협의 안보를 수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가 이날 비밀 사찰단을 주선해 중국과학원 시스템제조센터를 찾아가 현지 사찰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산과학원의 미사일 생산공정이 너무 전통적이어서 생산능력이 좋지 않았다며 월간 중장거리 미사일 생산능력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중국과학원이 발표한 2021년 운영예산에 따르면 미사일 생산증대공장의 총 투자비용은 24억8000만 대만달러에 달했으며, 각종 무기 시스템 생산력 증대에 43억3천만 대만달러가 투입될 계획으로 이는 올해 말까지 완료된다. 

대만 기업 세 곳의 공장 네 개, ‘등대공장’ 선정…폭스콘, 세계 유일 등대공장 4곳 보유

  훙하이 정저우 공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이폰 위탁제조업체로 한국에 알려진 훙하이(폭스콘)그룹의 중국 공장 두 곳과 대만 유명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AUO의 타이중 공장과 이노룩스의 가오슝 공장이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등대공장은 21개 공장만 선정됐다.  대만 훙하이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 허난성 정저우 공장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훙하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등대공장 4곳을 보유한 회사가 됐다.  이에 앞서 훙하이는 광둥성 선전 공장과 쓰촨성 청두 공장이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등대공장 선정은 2018년 WEF와 컨설팅 업체 맥킨지가 1천 개 이상의 공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조사, 9개 제조공장을 선정하면서 시작됐다.  등대공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스마트 기술을 일상 업무에 도입한 생산공장을 말한다.

가오슝항구가 컨테이너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사고 현장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8일 저녁 7시께 남부 가오슝항 컨테이너 야드에서 40피트 컨테이너 7개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티투데이 등에 따르면 가어슝항만이 위탁한 하역압체 직원이 컨테이너를 옮기기 위해 크레인을 조작하다 실수로 다른 컨테이너와 부딪혔다. 이로 인해 쌓여있단 컨테이너가 와르르 무너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징궈 전 총통 비서, 펑후샹 전 입법위원 암으로 별세. 향년 73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장징궈 전 총통의 비서를 역임한 신당 소속 펑후샹(馮滬祥) 전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펑후샹 전 입법위원은 1948년 5월 8일 중국 상하이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국민당 당원으로 활동을 하며 정치 경력을 쌓았고 그뒤 친중 극우 당인 신당(新黨)에 가입해 대만과 중국 통일에 힘써왔다.  그는 신당 대표 및 입법위원, 해협양안평화통일촉진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0년 리아오(李敖)의 러닝메이트로 부총통에 출마한 바 있다.  우청뎬 신당 주석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사망 소식과 함께 양안교류의 선행자라고 평가하며 애도를 표했다.

타이베이 융캉제 반세기 이어온 대만 10대 볶음밥집 폐업…”한국에서 온 남편과 지금까지 운영했는데”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융캉제에서 50년간 영업해온 볶음밥집 ‘샤오마오우’(小茅屋)가 폐업한다고 대만 연합보가 28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폐업의 이유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인해 정부에서 화기사용을 금하고 조리는 인덕션만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작은 오두막이란 의미를 가진 샤오마오우는 1972년 문을 열어 줄곧 볶음밥계의 외길을 걸으며 풍부한 재료와 저렴한 가격 그리고 끝내주는 맛으로 타이베이 융캉제 볶음밥계를 평정했다. 볶음밥 외에도 훙유차오셔우, 우육면, 량몐 등도 유명하다.  대만 전역 10대 볶음밥집 투표에서 3위에 오른 바 있다. 많은 대만인들은 계란볶음밥, 계란탕 등은 담백하고 깔끔하다고 평했다. 슈궈즈 음식전문가는 이 집의 볶음밥을 극찬한 바 있다. 신문은 이 집이 2015년 화재로 잠시 영업을 중단한 적이 있다며 이 집의 여주인을 인터뷰 했다.  그는 “남편이 한국에서 대만으로 온 뒤 지금까지 샤오마오우를 함께 운영해왔다. 하지만 최근 이웃 주민들의 제보로 검열팀이 왔고, 가게에서 화기 사용 금지, 조리는 인덕션만 가능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입법위원 등에게 도움을 구했으나 결과는 바꿀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2세가 물려 받을 수 있었지만 음식에 화기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며, 게다가 나이도 많고 해서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고말했다.

대만, 방역 완화! 영화관 공연장 인원제한 해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문화부가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방역대책 조정 발표에 따라 영화관, 공연장 등에 설치된 좌석을 전면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부는 실내 예술문화 행사장의 입장 가능 인원은 행사장 허용인원과 일치하며 출입 동선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는 조건 하에 거리두기 좌석제를 실시하지 않고 실제 좌석수대로 관객을 수용해도 된다고 설명했다.  야외 공연의 경우 사회적 거리 1.5미터(2.25제곱미터)를 원칙으로 기존의 300명 인원 제한이 없으며, 전시장도 1인당 1.5미터(2.25제곱미터)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기만 하면 된다.  동시에 실내외 공연장 매표소에서 줄을 설 때 실내외 적절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현장 티켓 판매가 가능하다.  문화부는 그러면서도 공동으로 체온 측정 시스템, 마스크 착용,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엄격한 방역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만 일제시대 가오슝역 복원된다

  옛 가오슝역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일제시대 때 가오슝을 대표하며 80년이 된 가오슝 구 기차역인 디관(帝冠) 기차역이 복원된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26일 차이잉원 총통과 당시 가오슝시장직에서 맡았던 천쥐 감찰원장, 천치마이 가오슝시장 등은 디관 기차역의 복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1941년에 지어진 디관기차역은 옛 가오슝 사람들의 공통된 기억으로 남아 있다. 기차역 건물 모양이 황제가 쓴 관과 닮았다고 해서 디관기차역라는 이름이 붙었다.  19년 전인 2002년 가오슝역 지하화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이곳은 가오슝의 옛 추억과 힘든 과거를 모두 간직한 채 남동쪽으로 82.6m 이동했다. 비전관으로 쓰였다. 가오슝 철도 지하공사와 고가도로가 철거됐으며 대만철도국은 총 중량 2500미터톤에 달하는 비전관을 394cm를 들어올려 8월 22일부터 원래 위치인 서쪽으로 이동시켰다.  디관기차역 복원 사업은 사실상 신 가오슝역과 다름없다.  차이잉원 총통은 철로 지하화 이후에도 가오슝 옛 기차역을 볼 수 있었고 다시 이 기차역은 원래 위치로 돌아가게 됐다” 고 말했다.  차이 총통은 여러 사람들이 가오슝역에 대해 토론하며 오래된 사진들을 올린 것을 봤다며 자신도 고향인 핑둥에 가려면 가오슝역을 거쳐 가야했다고 추억했다.  천치마이 가오슝시장은 “중요한 점은 가오슝인들 공동의 기억을 보존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차역을 중심으로 10층짜리 상업용 빌딩, 11층짜리 숙박용 빌딩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전체 완공 목표는 2025년이다. 스마트 시티를 대표하게 될 이곳은 가오슝의 교통의 허브이자 핵심 상업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시진핑 주석, 국민당 주리룬 주석 당선에 축전 보내...주리룬, "구동존이(求同存異)에서 구동존이(求同尊異)로"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5일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주석 선거에서 주리룬 전 신베이시장이 당선된 가운데 시진핑 중국 주석이 축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주리룬 캠프 측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선 축전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앞서 장치천 국민당 주석은 주석직에 당선된 뒤 시 주석으로부터 축전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여자 이번에도 시 주석의 국민당 패싱에 대한 우려다 제기되기도 했다.  전보는 중국 공산당과 국민당은 과거 1992년의 합의를 견지하고 대만의 독립을 반대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협력을 강화하고 양안 동포의 염원에 부합하는 정치적 기반을 공동으로 마련했다고 했다.  이어 이는 양안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양안 동포들에게 이익을 주었으며 결과는 모두에게 명백하다고 밝혔다.  전보는 또 대만해협의 현 상황이 복잡하고 엄중하며 모든 중국 인민이 단합하여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당이 공동의 정치 기반을 견지하고 국가 정의를 수호하고 동포의 복지를 위해 협력하고 대만 해협의 평화를 추구하며 조국의 통일을 추구하여  민족의 부흥을 도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주리룬 주석 당선인은 우리 당은 당 강령 규범에 따라 92공식, 대만독립 반대 등을 따라 갈 것이며, 같음을 추구하되 다름이 존재한다는 구동존이(求同存異) 뿐만 아니라 미래에는 같음을 추구하고 다름이 인정하는 구동존이(求同尊異)를 향해 한 걸음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공산당이 대만 국민당 주석 당선에 축전을 보내는 일은 꽤 오래전부터 있던 관행이다.  1988년 7월부터 공산당은 새로 선출된 국민당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기 시작했다. 장징궈 전 총통 사망 후 리덩휘 총통이 7월 7일 당주석으로 선출되자 다음날 중국 공산당 주석은 자오쯔양이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주석도 2013년 집권 이래 2017년까지 국민당 주석에게 당선 축하메시지를 보내왔다. 하지만 장치천 주석이 선출됐을 당시 공산당이 축전을 보내

대만 국가안전국(NSC) 시험 봤다 불만을 인터넷에 올린 대만대출신 인재 처벌 위기

국가안전국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 남성이 대만 국가안전국(國家安全局, NSC)에 들어갔다 훈련 시험에 불만을 인터넷에 폭로했다가 형을 선고 받을 처지에 놓였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국립대만대 화공과 출신의 허 모(37)씨가 대만 기밀기관 국가안전국 필기시험에 합격한 뒤 실제 훈련을 받게 됐고, 그 과정에서 국가안전국은 그를 배제시켰다.  그는 인터넷에 국가안전국 간부 및 동급생의 직위와 별명 등과 함께 불만을 폭로했다.  검찰은 이를 즉각 파악하고 심문을 요구했으나 그는 심문을 거부했다.   검찰은 그를 기소해 수사를 진행했고, 법원에 중형을 구형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허씨는 2017년 안전국 특별고시에 응시에 2018년 훈련을 받게 됐다. 국가안전국 직원이라면 국가정보공작법, 국가기밀보호법 등에 의해 모든 정보가 기밀임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  그는 2019년 10월 인터넷에 국가안전국 훈련고시 사상 가장 어두웠다라는 글을 게시판에 게재했다. 여기에는 관련자들의 직위는 물론 성격과 행동까지 묘사됐다.  그는 또 다른 글을 통해 국가안전국 훈련소 소장에 관한 글도 썼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그는 비협조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법원에 범행을 부인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은폐했다고 밝히며 중형을 선고해줄 것을 요청했다. 

26일 대만 동부서 규모 5.7 지진 발생...기상국, "지역서 1973년 이래 가장 큰 규모"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6일 새벽 6시 21분 대만 동부 화롄현에서 규모 5.7의 지진지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기상국에 따르면 진앙의 깊이는 45km로 진앙지는 화롄현정부에서 북동쪽 37.1km 떨어진 지점이었다.  이 지진으로 가장 큰 흔들림을 보인 지역은 화롄현과 이란현으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쓰나미 경보는 없었지만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관측됐다.  천궈창(陳國昌) 기상국 지진예측센터 주임은 수중 지진으로 판단된다며 이 지역에서 이러한 지진은 1973년 이래로 처음이자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다.  2일내로 규모 3-4 정도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중앙기상국 캡처]

백신 접종 후 사망자 3명...그중 1명은 대만산 백신 접종 23일 후 사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이번주 82건의 백신 접종 이상반응이 있었다며 그중 3건은 접종 후 사망이라고 밝혔다.  3명 중 2명은 83-85세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 사망했다.  나머지 한 명은 51세 대만산 가오돤(메디젠) 백신을 접종 한 지 23일 후에 사망했다. 

국민당 주석 투표서 주리룬(朱立倫) 당선...주리룬, "단결부터 해야...오늘밤부터 민진당은 걱정해야"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제1야당 국민당 주석 선거 투표가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돼 전 국민당 주석을 역임한 적 있는 주리룬(朱立倫) 전 신베이시장이 당선됐다.  이번 주석 선거에는 현 당주석 장치천(江啟臣), 전 신베이시 시장이자 총통 선거에 출마한 적 있는 주리룬을 비롯해 전 장화현장과 입법위원(국회의원)을 지낸 주오보위안, 쑨원학교 교장 장야중 등 4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다.  국민당 통계에 따르면, 주리룬 후보는 8만5164표, 장야중 후보는 6만5532표, 장치천 후보는 3만5090표, 주오보위안 후보는 5133표를 얻었다.  일찌감치 낙선을 예상한 장치천 후보는 이날 저녁 6시 20분 당 중앙위에 출석, 현 국민당 주석직 사임을 발표했다. 인수인계팀을 꾸릴 방침이다.  1위인 주리룬 후보와 2만 표 이상 차이가 벌어지며 당선이 불확실해지자 장야중 후보는 "자신의 노선과 이념이 당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유감"이라고 밝혔다.  주리룬 주석 당선인은 이날 저녁 당선 연설에서 자신을 지지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며 국민당 동지들과 함께 출발하고 노력하겠다며 현재 이 시점에서 당의 동지들은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리룬 당선인은 그간 함께 경쟁을 한 세 후보에게 한 명씩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 당선이는 또 "오늘 밤부터 민진당은 걱정하기 시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대 경찰, 음주운전하다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혼수상태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가오슝에서 26세 경찰이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에 따르면, 가오슝 린위안 경찰서 수사팀 소속 천 모씨는 24일 새벽 그의 상관과 근무가 끝나고 경찰서 지하휴게실에서 술을 마셨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차를 몰고 가던 중 핑둥현에서 봉변을 당했다.  사고 후 중상을 입은 그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검사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1.08mg/L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0.1 경찰서 측은 즉각 그와 그의 상관을 징계 대상에 올렸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맥주 6병을 마시며 범죄 수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2018년 경찰대를 졸업한 뒤 경찰이 되었다. 올해 6월 린위안 경찰서 수사팀에 배치된 뒤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코로나19 우려로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린위안 경찰서장은 그에 대해 경찰 임무를 잘 수행했다. 

U-23 세계야구선수권서 한국이 14위 니카라과에 역전패 당한 소식에 대만 반응은?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 한국 야구 대표팀이 U-23(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경기에서 세계랭킹 14위 니카라과에게 4-6으로 역전패를 당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만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대만 자유시보 등 일부 언론들은 이 소식을 사이트 상단에 게재하기도 했고, 핫뉴스에도 올라왔다.  이날 대만은 독일을 7-0으로 격파했지만 대만인들은 영원한 라이벌로 간주하는 한국 야구팀 소식에 더 관심을 보이는 듯 했다.  한국은 5회말 3점을 추가하며 3-1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가 보이는 것 같았다. 그러나 6회초 두 번째 투수 박동수가 투런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내줬다. 마지막 회인 7회초 세 번째 투수 주승우가 던진 볼넷 3개로 1사 만루 위기에 처했다. 니카라과는 이 기회를 틈타 3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7회말 한국은 반격에 나섰으나 안타깝게도 1점만 뽑는 데 그쳤다.  자유시보는 “한국 불펜이 무너졌다”고 제목을 달있다.  대만 토론사이트에서는 야구팬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순위는 정확하지 않다”, “순위는 참고자료다. 야구는 불가능이 없다”, “(한국이) 니카라과를 쉽게 생각했다”, “한국 투수가 문제였다”, “니카라과 타자가 너무 달쳤다”, “이 경기가 9회였다면 한국이 다시 뒤집었을 것이다. 한국은 이번 7회 경기의 첫 피해자다”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았다.  토론사이트 캡처  

중국 군용기 24대 대만 ADIZ 침범에 이어 군함 2척도 대만 동부 해상에 나타나

  대만 어민이 지난 4월 목격해 촬영한 중국 군함[지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군용기의 잦은 대만 ADIZ 침범 등으로 대만이 중국으로부터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함 두 척이 대만 동쪽 해상에 나타났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군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 

대만, 10월 1일부터 방역경보 1단계로 하향 조정 가능성 있울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경기부양책으로 소비쿠폰 발행과 10월 10일 국경절 연휴를 앞둔 대만이 실시 중인 코로나19 방역경보 2단계가 10월 1일 하향조정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긴급대응팀 부팀장은 코로나19 감염자의 감염원이 불명인 상황이 없는 경우가 지속된다면 방역경보 하향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부팀장은 종전의 신베이시 유치원집단감염사례가 종결됐다고 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19의 일일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감염원이 불분명한 사례가 없는 것이 오래 유지되면 강등의 가능성이 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실내외 및 폐쇄된 공간 등도 추가 조정의 여자가 있다면사도 이는 전염병 상황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염원 추적이 가능한 확진자가 종종 나온다면 방역경보는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부팀장은 그러면서 해외유입사례에 압박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대만에 입경한 뒤 자가격리 등을 하고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도 추후에 양성 판정을 받은 경우가 있다. 이는 지역집단감염사례로 확산된 바 있다 방역 경보 2단계는 10월 4일까지 시행될 방침이다. 

대만, "CPTPP에 개별관세영역이라는 명칭 사용...일본 원전식품 개방에 3대 원칙 내세워 해법 모색할 것"

  CPTPP 관련 기자회견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행정원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 신청과 관련 내용을 밝혀 주목된다. 

일본 외무상, "대만의 CPTPP가입신청 환영한다"

  자료사진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 신청을 한 가운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일본 외무상이 환영했다고 23일 대만 언론들이 일본 언론을 인용해 전했다.

입법위원, "모더나 백신, 한국이 대만보다 더 많이 받았다"...위생복리부장, "구매해 도착한 비율은 대만이 더 높다"로 응수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한 입법위원(국회의원)이 입법원에서 한국이 다방면의 노력에 걸쳐 미국의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대만보다 많이 획득했다며 대만 정부를 비판하자 위생복리부장은 "대만이 구매해 도착한 모더나 백신 비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말했다.  22일 가오훙안(高虹安) 민중당 입법위원 입법원 질의에서 한국, 일본, 싱가폴 등 국가들이 2차 코로나19 접종 일정을 발표에 들어 갔으며, 게다가 한국은 전략적 협력 방식을 통해 백신사에 공급을 재촉했다고 말했다.  천 스중 부장은 "이들 국가의 전염병 상황은 대만보다 심각하다. 게다가 모더나의 대만 도착율이 한국보다 높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야기는 훙 위원이 천 부장에게 2차 접종이 언제 끝나냐는 질문에 천 부장은 날짜를 확실히 하기 어렵다고 답하면서 나왔다.  훙 위원은 또 세계 다른 나라들은 0명 확진을 수단으로 공존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대만은 0에 도달하기를 위한다며 대만내 산업에 큰 손실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 예로 5월 방역경보 3급으로 요식업, 숙박업 등에 큰 타격을 가했다며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향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드 코로나'로 가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은 "바이러스를 용인하는 것이 당연히 목표다. 하지만 현재 바이러스 변이의 빠른 속도로 미래에는 바이러스와 공존할지도 모른다. 이는 백신 효과성, 접종률 등과 관계가 있다. 현재 정부는 1차 접종률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동시에 백신 수량에 따라 2차 접종 계획을 실시한다"고 답했다. 

대만 경기부양 쿠폰 ‘오배권’ 신청 시작…외국인 15만 명도 혜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민간소비 경기부양 쿠폰인 진흥5배권(오배권) 신청이 22일 오전 9시부터 시작돼 이날 오후 5시까지 160만 명 이상이 신청을 마쳤다고 대만 경제부가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많은 이유...위생복리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펑촨메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유독 많다는 지적에 대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22일 입법원에서 이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9월 19일까지 대만내 백신 잡종 횟수는 1천300만 회가 넘었으며 그중 접종 후 이상반응은 7400건으로 접종 후 사망자는 786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우이징(吳怡玎) 국민당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천 부장에게 대만은 백신 잡종 후 사망률이 왜 그렇게 높여서 물었다.  천 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에서 유독 이상 반응이 높게 보고된 것은 “해당 백신이 처음에 고령자에게 투여되었기 때문으로 시간 순서대로 사망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백신 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접종 후 사망 시기를 이유로 들었다. 많은 국가에서 예방 접종 후 사망 시점을 1~2개월로 규정했지만 대만은 마감 시점을 설정하지 않있다고 천 부장은 말했다. 그는 그 이유에 대해 백신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접종 후 사망사례 보상과 관련 “법의학 의사들은 해부학을 통해 사인을 확인한 뒤, 감별 결과를 심사팀에 제출해 사인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판단한다”며 “ 상관관계를 배제할 수 없는 한 보상 범위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 CPTPP 가입 신청했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CPTPP이 가입 신청을 했다고 천정치(陳正祺) 대만 경제부 차장(차관)이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장(장관)은 23일 오전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중국은 지난 16일 CPTPP 가입 신청을 마쳤다. 

[코로나] 타이중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후 사망사례 발생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인 대만인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후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시아개발은행, "2021년 대만 경제성장률, 아시아에서 최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세계 각국의 아시아경제성장률 예측치를 발표, 대만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6.2%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코로나] 대만산 메디젠 백신, 미국이 인정할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이 오는 11월부터 자국 입국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다는 방침을 발표한 가운데 대만산 1호 백신인 가오돤(메디젠) 백신도 백신 목록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미국은 11월부터 모더나, 화이자 바이오앤텍, 얀센 백신 잡종을 완료한 여행객에 한 해 입경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만산 메디젠 백신 접종하기 미국에 입국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5일 대만 언론들은 메디젠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후원 명단에 올랐으며 콜롬비아에서 4만 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전한 바 있다.  앞서 대만산 백신을 접종한 차이잉원 총통과 라이칭더 부총통이 향후 미국 입국 가능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21일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은 미국이 11월부터 국경 완화가 실시된다며 모든 국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천 부장은 대만은 앞서 미국의 제한 국가 대상에 올라 있지 않았으며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앞으로 미국은 어떤 백신을 인정할지 발표할 것이라며 현 시점에서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외교부와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으면사 주의를 기울있겠다며 대만산 백신이 국제인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만, 애완동물에 인터넷등기제 실시 방침

밀수된 고양이 [해순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애완동물 밀수를 방지하기 위해 애완동물의 인터넷등기제를 시행할 것이라고 대만 중앙통신의 21일 보도했다.  지난 8월 21일 밀수된 고양이 154마리가 발견돼 법에 따라 안락사된 뒤 마련된 조치다.  기존 법률에 따라 애완동물 판매업체는 원산지 및 구매자 정보를 적었으나 디지털 방식이 아니어서 추적, 관리가 어려웠다. 이로 인해 출처불명의 동물이 버젓이 유통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따라 당국은 동물 밀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  혼재 허가 없이 애완동물을 판매하거나 동물에 ID마이크로 칩을 이식하지 않고 제3자에게 가리 떠는 양도하는 경우  최대 20만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코로나] 20대 여성 확진자 족적 공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해외유입사례만 5명이 추가된 가운데 신베이시는 이전 확진자(16254번) 족적을 공개했다.  이날 신베이시는 나흘 연속 지역사례가 0을 이어갔다. 영국으로 유학을 떠날 예정이었던 그는 타이베이시 확진자로 지난 9월 18일 반차오에 있는 다위안(大遠)백화점에 들렀다. 3시간 정도 머물렀다.  그는 장화, 타이난, 가오슝 등에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국, “중추절은 921대지진 22주년…세계 3번째로 지진경보 발령 국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1년 대만의 중추절(추석)은 대만에서 921대지진이 발생한지 22주년과 겹쳤다.  21일 중앙기상국은 페이스북에 921대지진 발생 당시 측정된 지진 소식을 공개했다.  921대지진은 대만인들에게 잊지 못할 재앙으로 꼽힌다. 이 지진은 규모 7.3으로 1999년 9월 21일 1시 47분 난터우에서 발생했다. 24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만1천 명 이상이 부상을 입텄다. 건물 10만 동이 무너지는 등 피해액만 3천억 대만달러에 달했다.  기상국은 당시 지진 단층이 대만 지표에 남긴 흉터가 105킬로미터에 달한다며 여전히 대만인들의 마음 속에 고통으로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지진 이후 대만은 법과 규정 및 재난 구조 시스템의 포괄적인 개선을 진행했고, 세계적 수준의 지진 연구를 발표했으며 지진 조기 경보 시스템 개발 등 대만의 큰 성과를 볼 수 있었다고 기상국은 밝혔다.  기상국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이 지진의 피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됐다며 1990년대부터 대만은 지진조기경보시스템을 개발해왔다. 당시 921지진 발생 당시 이 시스템은 102초만에 자동으로 위치를 잡아내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국은 또 921지진 이후 지진관측망의 밀도, 컴퓨팅 기술, 지진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대만은 멕시코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대중에게 지진 경보를 성공적으로 발령한 국가라고 덧붙였다. 현재까지 지진 경보 시간은 10초 미만으로 단축됐다. 

대만, “과일 2개 금수 조치한 중국, WTO에 제소 고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즈중 농업위원회 주임(장관) 20일 중국의 대만산 연무(롄우)와 석가(스자)에 내린 금수 조치에 빠른 시일 내에 햅명하지 않으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해당 과일에서 해충이 나왔다며 수입을 중단한다고 밝흐렸다. 이는 중국이 지난 2월 말 파인애플 금지령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해충으로 인해 대만산 과일의 수입을 중단한 것이다.  천즈중 주임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9월말까지 이번 조치에 대해 설명하지 않을 경우 위원회는 이를 WTO이 제소하는 것을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WTO에서 규정한 "위생 및 식물위생 조치(SPS) 적용에 관한 협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농업위원회는 이와 관련, 한국과 일본의 수산물 분쟁 사례를 예로 들었다. 이 분쟁사례의 경우 WTO는 한국이 일본 후쿠시마 수산물을 수입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며 한국 편을 들어줬다.  차이잉원 총통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과일 금지령에 대해 언급하며 중국을 비난했다.  한편, 대만 농업위원회 주임은 지난 6월 뉴질랜드가 대만산 망고 등에 잠정 수입 중단 조치를 내리자 “수입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한 바 있다. 

[코로나] 9월 20일 신규확진자 6명(국내2명, 해외4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커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현지 2명, 해외 유입 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없었다.   국내 확진자 두 명 모두 타이베이시에서 나왔다.  지휘센터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2명 중 1명(16254반)은 20대 여성으로 출국을 앞두고 자비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른 신규 확진사례(16255번)는 5세 미만 아동으로 가족 확진자(16150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지가 격리를 실시하였으나 격리 만료일을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사례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에서 입국한 남성 3명 등 4명이다. 이들의 입국일은 9월 7일부터 9월 17일 사이로, 출국 3일 이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확진자수는 1만6147명, 누적사망자는 840명이다. 

가슴으로 유명한 인터넷스타, 대마초 유통 혐의로 논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4일 대만 인터넷 스타 판모(25, 여)씨가 마약 밀수 및 판매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아 논란이 됐다.  대만 언론들의 따르면 경찰은 해외에서 수상한 소포가 대만에 왔다는 익명의 제보를 받고 추적해 판씨를 검거했다.  그의 주거지에서 대마잎 1.2kg이 발견됐다. 그는 총 8kg의 대마를 5차례에 걸쳐 불법으로 들여왔다. 약 1천만 대만달러(4억2천만 원) 어치에 달한다.  그는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해외공급책과 가상화폐로 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타오위안 지방검찰에서 조사를 받은 뒤 보석금 30만 대만달러를 납부하고 귀가했다.  그는 반성은커녕 “썩어빠진 언론이 주는 똥을 대만인들 다 받아먹는다”며  “대만인들 대가리에 문제가 있다”고 페이스북에 당당하게 글을 올렸다. 

[코로나] 대만, 허벅지에 화이자 백신 접종 안 한다…

  [대만 식약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홍콩이 코로나19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젊은이들에게 접종시 심근염을 줄이기 위해 허벅지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지자 바이오앤텍 백신 접종이 처음으로 시행될 대만에서도 허벅지에 접종을 해야 한다는 말이 나왔다.  18일 장상춘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감염전문가 고문은 이에 대해 허벅지에 백신 접종을 할 경우 심근염 발병률을 감소시킨다는 강력한 과학적 증거가 없다며 수차례 회의를 했음에도 대만내 전문가들도 이를 권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은 12-17세 청소년에게 접종된 예정인 만큼 심근염 등 접종 후 부작용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심근염은 심장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다.  이날 기준으로 대만내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율은 49.43%, 1317만1843명에게 접종됐다.  한편 대만은 독감 예방접종을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 이를 맞으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7일 간격이 필요하다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말했다.   

대만의 한류였던 한궈위, 미국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연설해…”민진당, 공산당과 함께 중화민국을 해친다”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 때 대만 한류로 정치 스타에 올랐던 한궈위 전 가오슝시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43차 전미대만인협회 연례 총회에 초청 받아 참석했다.  앞서 한궈위 전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미국에 있는 친구들의 초청으로 미국에 가기로 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미국에 간 김에 마칠 의사가 있음으로 내비쳤다.  그는 연설에서 미국 화교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한 전 시장은 가오슝시장직에서 파면된 뒤 조용한 날들을 보냈다. 이번이 파면 후 참석하는 가장 큰 행사로 꼽혔다.  그는 연설에서 가장 큰 위협은 민진당 정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민진당이 역사를 왜곡한다면서 공산당 뿐만 아니라 민진당도 대만을 파괴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화민국이란 이름을 날조하고 민주주의의 메커니즘을 파괴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국가의 영혼을 재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진당은 항상 대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대만을 사랑한다고 하는데, 이들 모두는 대만의 역사를 다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 펑후, 진먼, 마쭈 등에서의 70여 년에 이르는 평화는 중화민국의 노력이었다며 민진당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중화민국을 사랑한다는 애국심을 감히 말하지 못하게 했다고 주장했다.  그의 미국행은 국민당을 비롯해 정치계가 주목하고 있다.  국민당 주석 선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당 주석 후보자들은 지난 15일 모두 한궈위를 칭찬하며 “죽어도 한궈위”를 외치는 한궈위 부동 지지자들 표몰이에 나섰다. 

중추절 연휴 이틀째 컨딩(墾丁) 인파 ‘바글바글’…”코로나19! 짜이쩬(再見)”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추절 연휴 이틀째인 19일 밤 대만의 대표 관광명소 남부 핑둥현 컨딩(墾丁) 다제(大街)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대만 언론들은 밤이 깊어 갈수록 이 지역은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대만 이티투데이는 컨딩 다제에 몰린 인파가 8000명 이상에 달한다고 전했다. 인파가 예상외로 많아지자 이 지역 경찰은 서둘러 출입안은 통제에 들어갔다.  그간 숨을 조인 방역 조치가 다소 완화된 뒤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사례가 사그라든 후 맞이하는 첫 연휴인 만큼 보복성 여행으로 분석된다. 자유시보는 중추절 연휴 기간 이 지역 숙박업소의 80%가 차버렸다고 전했다. 경찰이 인원통제에 들어가자 다들 상당히 협조를 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지도 모른다는 우려스러운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연합회는 해당 지역 가게나 매대 이용시 큐알코드로 족적을 남기는 실명제에 반드시 참여할 것을 컨딩 관계자를 통해 보도했다. 

대만 남성, 지하철 하차 중 부딪혔다는 이유로 칼 빼들어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지하철에서 열차에 타고 내리다 부딪했다는 이류로 화를 참지 못한 남성이 칼을 빼들고 상대를 찌르려는 동작을 취했다.  1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20분 타이디엔다러우(대만전력빌딩)역에서 열차 승객 2명간 흉기를 든 다툼이 있었다.  이로 인해 열차는 3분간 지연됐다.  60대 린모씨로 하차하던 중 승객 하나와 부딪혔다. 화가 난 그는 가방에 있던 칼을 꺼내 들고 부딪힌 승객을 쫓아가 찌르려고 했다.  다행히 주변 승객들의 빠른 신고로 역무원과 경찰이 출동해 그를 체포했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그를 조사하던 중 과거에도 지하철에서 많은 소한과 난동을 피운 적이 많았음을 발견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중국 추석선물, '대만산 과일 2종 금수조치'를 보다가 '중국의존도'에 대해 생각해보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중추절(추석)을 앞두고 대만산 연무(롄우)와 석가(스자)에 대해 수입 금지 조치를 내려 20일부터 수입이 잠정 중단된다. 이에 앞서 중국은 대만산 파인애플도 수입을 중단한 바 있다.  연무와 석가의 수출 비중의 90%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기 때문에 이번 중국이 대만에 보낸 중추절 선물인 금수 조치는 대만 농민들에게 있어 바짝 긴장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만 정부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의사를 밝혔고, 기존 판로에 더 많은 주문을 받아내야 하는 입장이 됐다. 중국의 수입 비중이 높은 과일은 이번 금수조치에 힘입어 탈중국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파인애플 금수 조치을 당한 대만 정부는 자국산 파인애플 소비 장려 운동을 펼친 바 있다. 파인애플을 먹으면, 아니, 파인애플과 함께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그야말로 애국자처럼 보일 정도 였다. 파인애플 소비장려 운동은 나름 성공을 거뒀다.  파인애플 금수 조치를 당했을 때 대만은 일본의 도움을 상당히 많이 받았다. 이번에도 일본이 대만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 주목된다. 최근 일본은 자국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대만에 통 크게 여러 차례 기증했으며, 백신이 모자를 것이라는 여론이 형성될 때마다 일본은 백신을 보내고 있는 양상이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대만에 가하는 압박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해충이 발견돼서 규정에 따라 수입을 중단한다는 발표는 핑계라는 것이다. 과거에도 해충은 발견됐고, 이로 인해 수입 중단된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금수조치를 당한 연무와 석가는 지난해 대중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97%, 95%를 차지했다.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일을 계기로 대만산 농산물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중국 의존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중국에 의존한다라는 말은 대만이 을의 입장에서 갑인 중국이 선심을 쓴다는 뜻으로 들린

[코로나] 신베이 유치원집단감염사례 모든 접촉자 음성 판정...22일까지 관찰기

  신베이시 한 유치원 [상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이 2건이 발생한 가운데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신베이시 유치원집단감염사례의 모든 접촉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중국의 추석선물? 대만산 파인애플에 이어 ‘석가’, ‘연무’ 수입 금지…”해충 나왔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이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응 금한 데에 이어 대만산 석가(스자)와 연무(롄우)의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19일 대만 연합보다 등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 동식물검역부는 20일부터 대만 연무 및 석가 수입 중단을 고시했다.  중국 당국은 올해 초부터 대만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연무와 석가에서 병해충인 가루깍지벌레(플라노코쿠스 마이너)가 계속 발견됐다고 밝혔다.  두 과일의 수출에 있어 중국은 큰 손이다. 지난해 중국은 대만 연무, 석가 수출에 각각 97%, 95%를 차지했다.  일각에서는 대만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파인애플에 이어 다음 수입 규제 품목으로 예상된 과일들이 금수조치를 당했다.  라오칭링 타이둥현장은 이와 관련 아직 통지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오 현장은 중국의 파인애플 금수조치 이후 타이둥석가전략연합과 협력해 병해충 제로를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천지중 행정원 농업위원회 주임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농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10억 대만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외에도 캐나다,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일본과 베트남에 간사장을 개척할 것이라며 석가 5천 미터톤, 연무 1천 미터톤이 수출 목표라고 말했다. 

[코로나] 9월 19일 신규 확진자 12명, 사망 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9일 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명, 사망자 1명으로 발표됐다.  이날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내 지역감염 1명, 해외유입 11명 등 12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대만내 사례는 60대 여성으로 타이베이에서 나왔다. 확장자의 접촉했다.  해외사례는 10-50대 남성 5명 등 11명으로 러시아, 미국, 온두라스, 싱가포르, 캐나다, 체코, 폴란드, 미얀마, 남아공, 캄보디아 등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1명은 7월 9일 캄보디아에서 발열과 호흡곤란 증상을 보인 70대 남성이다. 그는 7월 19일 건강 검진에서 폐렴 판정을 받았다. 7월 28일 캄보디아에서 대만에 돌아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16141명, 누적사망자는 840명이다. 

평행세계? 코로나19 백신 3, 4차 접종에 사용될 백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은 많은 대만인들이 목빠지게 기다리는 백신이다.  1차 접종 희망에 모더나를 맞겠다는 사람은 60만에 이르고, 2차 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은 300만 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1차 접종 후 경과한 날은 최고 8주가 지났다. 한국이 모더나 잡종 간격을 4주에서 6주로 늘렸을 때 말이 많았지만 대만은 애초 모더나 접종 간격을 6주로 설정했다. 게다가 8주가 지나도 깜깜 무소식이다. 당국은 어느날 갑자기 10-12주 때 2차 접종을 하는 것이 매우 효과가 좋다고 발표했다.  일부 대만 노인들 사이에서는 정부가 1차 모더나 또는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노인들에게 남아도는 대만산 1호 백신을 맞출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그만큼 백신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국가들이 3차 부스터샷에 당위성을 보이자 대만은 만일을 대비, 3, 4차 샷을 위한 모더나 백신을 3500만 도스를 구매했다. 2년에 걸쳐 받는다. 당시 좡런샹 대변인은 3, 4차 샷으로 쓸 것이라고 밝혔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3,  4차 샷을 대비해 현재 이스트라제네카와 바이어엔텍괴 접촉 중이라며 향후 2년 백신 수는 8천만 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차 접종도 못한 국민들이 많은데도 정부는 3, 4차 걱정을 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코로나] 새 델타변이 출현? 타오위안공항 근무 여성 확진자, 델타변이 감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5일 타오위안공항에서 환경미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18일 그의 유전자 분석결과가 공개됐다.  이 확진자(16213번)와 접촉한 이들은 남자친구를 포함해 396명으로 알려졌다.  18일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긴급대응 부팀장은 앞서 발생한 에바항공 조종사 및 신베이시 유치원 집단감염사례와 유전자 서열이 다르다고 밝혔다.  독립된 사례라는 것이다. 부팀장은 이 여성 확장자의 유전자 서열이 중동 및 서아시아에서 유입된 코로나 델타변이와 유사하다고 말했다. 특장 해외유입 확진자로부터 감염됐는지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대만내 숨은 델타 변이 감염자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갇힌다. 일부는 앞서 발생한 핑둥현 집단감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확장자가 나온 날까지 대만 타오위안공항 근무자 8000명이 2차 접종을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장자가 나오자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부랴부랴 18일 백신이 배분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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