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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 2016의 게시물 표시

27일 대만 타이베이 최저 11도...올해 들어 가장 추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대만의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7일 대만 북부 단수이(11度) 지역 의 기온이 11도까지 뚝 떨어지며 올해 가장 추운 날로 기록됐다. 타이베이 체감 온도는 10도 이하였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중부지방의 온도는 13도, 남부 지방을 비롯한 화롄, 타이둥 지역은 16도를 기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27일 밤부터 냉기단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추위가 30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방문객 "타이베이101 보다는 지우펀(九份)"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타이베이101 보다 지우펀(九份)을 더 선호한다"

대만을 방문한 여행객이 1천만을 넘어섰다. 대만내 관광 전문가들은 "타이베이 101빌딩 방문객은 줄었고 지우펀 방문객이 늘었다"고 한결 같이 입을 모은다.

쉬궈융(徐國勇) 행정원 대변인은 이달 12일 올해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이 1천만 명을 넘었다며 이는 목표일보다 9일 앞선 것이라고 밝혔다.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취임 전까지 중국대륙 관광객이 40% 정도 차지했으나 차이 정부의 대(對) 중국 정책으로 양안관계가 급냉되어 현재는 30%선으로 급감했다. 하지만 방문객수 천만을 넘어선 이유는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최근 태국 관광객의 급증하며 감소한 중국 관광객을 상쇄시켰다는 분석이다. 천만 번째 방문객은 한국인이었다. 관광객 구조가 변했음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과거 대만을 방문한 관광객들 대부분은 타이베이101을 방문했지만 지우펀을 더 많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 구조가 변하면서 여행 형태가 변했음을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쉬 대변인은 대만에 역사 문화가 곳곳에 살아 있는 곳이 많고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소를 비롯해 다양한 야시장까지 있어 더 많은 자유 여행객들이 대만을 방문, 십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대만, 동성혼인법 1차 심의 통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대만이 아시아 최초로 동성간의 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될 조짐이 보인다.
26일 대만 입법원(국회)에서 열린 동성결혼 법제화를 위한 1심이 통과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2심과 3심 통과만 남은 상태다.
입법원 사법법제위원회는 동성은 결혼할 수 있고 이성과 마찬가지로 평등하게 부부, 배우자, 부모자식 관계를 평등하게 가질 수 있다며 혼인평등권을 위한 수정 법안 6개 항목을 통과시켰다.
당초 수정안은 '남녀'를 '쌍방'으로만 개정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으나 수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여러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이성과 동성', '동성혼인' 등의 용어가 추가됐다.
민법 제972조 원문 내에서 "결혼은 남녀 간 이뤄진다"는 기존 법안을 유지하되 "동성혼인은 쌍방 당사자로 말미암아 이뤄진다"는 내용도 제2항으로 추가됐다. 또한 17세 미만은 약혼할 수 없고 18세 만은 결혼할 수 없다는 조문이 규정됐다.
또한 민법 제971조 1항에도 이성 또는 동성간 결혼한 당사자는 평등하게 부부 배우자 규정에 따라 민법 또는 기타 법규를 적용한다는 조항이 추가되는 등 모두 6개 항목의 수정안에 대한 초심이 통과됐다.
이번 통과된 초안을 중점으로 하여 동성혼인의 권리와 규범의 가능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추후 동성혼인에 관한 법률이 추가로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




타이베이에서 버스정류장 흡연 전면 금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내년부터 타이베이시 버스정류장에서 흡연이 금지된다.

26일 타이베이시 위생국은 내년 1일부터 시 관할 지역 932개 버스정류장과 1천여 곳의 버스승강장 주위에서의 흡연을 전면 금지한다. 위반시 최대 1만NTD (39만원)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위생국 측은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막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실시한 조사에서 95%가 버스 정류장에서의 흡연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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