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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동부서 규모 6.7지진 발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0일 밤 9시 19분 대만에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기상국이 밝혔다.  진앙지는 북위 24.74도, 동겅 122.03도로 이란현정부에서 동쪽으로 27.2킬로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관측됐다.  진앙의 깊이는 76.8킬로미터라고 기상국은 전했다.  쓰나미 경보는 없었다.  타이베이에서 상당한 흔들림을 느낄 수 있었다. 현재까지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오후 1시 29분에도 화롄 인근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화롄현정부로부터 62.3 킬로미터 딸어진 지점으로 진앙의 깊이는 36킬로미터로 측정됐다.  대만 전역에서 흔들림이 감지됐다. 

거대 장수말벌, 대만 경찰관의 귀를 공격해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경찰관이 거대 장수말벌(학명: Vespa mandarinia)의 공격을 받은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대만 둥썬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타이중에서 거대 장수말벌 하나가 발전소를 순찰하던 51세 경찰관의 왼쪽 귀에 달라붙었다.  경찰관은 직접 찍은 사진을 6일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거대 말벌이 자신의 귀에 붙어 '윙윙' 거리는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었지만 무서워서 감히 쳐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벌은 자신의 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말벌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는지 보려고 화장실에 들어 간 뒤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녹화했다. 이 말벌은 5분 동안 그의 귀에 붙어 있었다.  이 말벌이 귀에서 떨어지자 마자 그는 재빨리 욕실 문을 닫아 말벌을 가두고는 휴지로 말벌을 잡아 죽였다.  이와 관련 소방당국은 해당 말벌이 밝은 색과 강한 향기를 지닌 꽃이나 식물에 끌린다면서 산간지역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밝은 계통의 옷을 입지 말고 향수를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당국은 이러한 장수말벌을 보면 잡으려 하지 말고 침착하고 조십스럽게 지나가라고 조언했다. 

대만, 12월 31일부터 공적마스크 가격 인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오는 12월 31일부터 대만에서 판매되고 있는 공적마스크의 수가 늘어나고 가격은 낮아진다. 

대만 총통, 포브스지 선정 영향력 있는 여성 37위에 올라

  [포브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지가 선정한 2020년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이 꼽혔다.  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차이잉원 총통은 37위에 올랐다.  포브스지는 차이 총통의 리더십이 코로나19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지는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접촉 추적 프로그램을 초기에 구현했다며 “글로벌 모델로 간주된다”고 평했다.  차이 총통은 대만의 생명공학, 국방, 그린에너지산업의 촉진을 통해 대만을 세계 경제에서 꼭 필요한 부분으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한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대만에서 핫한 구글 검색어 TOP 10! 한국 드라마 2개나 10위권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구글이 지난 9일 2020년 검색어 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대만에서는 어떤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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