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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 2022의 게시물 표시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대규모 PCR검사소 설치..왜

쑹산공항 선별검사소를 시찰 중인 쑤전창 행정원장 [PTS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 대만 중앙정부는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새로운 대규모 검역소를 설치하자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방역에 대한 근본적인 전술적 배치가 잘못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왕비셩 위생복리부 의료복지협회장은 이날 저녁 쑹산공항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이유를 설명했다.  왕비셩 회장은 타이페이 시민들이 요구하는 PCR검사량이 여전히 많고 평상시 준비된 PCR 양이 충분히 활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이베이시의 PCR 선별검사소 대부분이 병원 부지에 위치해 있다"며 "병원들이 검사소를 위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기가 어렵고 병원 운영에도 어느 정도 방해가 된다"며 쑹산공항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타이베이시는 항상 자기만의 전략적 사고를 갖고 있어 우리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인민에게 봉사하고 인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은 같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무적의 별'을 얻는 확진자?...코로나 확진 후 3개월간 밀접접촉자 등재 면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9일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내 코로나 확진자들은 3개월 동안 코로나 밀접 접촉자 명단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이 기간 동안 추가 검역을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이들을 새로운 접촉자 명단에 올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다만,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코로나에 걸렸어도 또 걸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해 둔 것으로 보인다.  많은 대만인들은 코로나에서 회복된 이들을 두고 '무적의 별'이라고 묘사하고 있다. '무적의 별'은 슈퍼마리오에서 등장한다. 이들이 무적의 별이라고 묘사되는 이유는 비감염자와는 다르게 게 면역력이 생겨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에서다.  뤄이쥔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의료대응팀 부팀장은 이러한 무적의 별인 회복된 확진자 중 일부는 의료 업무 등 코로나19와 반복적으로 접촉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회복 환자를 반복적으로 신규 환자의 접촉자로 분류하는 것은 실용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뤄 부팀장은 그러면서 이전에 확진 판정을 받은 날로부터 3개월 이내 다시 확진자와 접촉하고 무증상인 경우 더 이상 접촉자로 기재할 필요가 없고, 더 이상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회복자가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항원검사 또는 PCR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며 결과가 음성이면 접촉자로 분류될 필요가 없다고 했다.  21일까지 1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호가진됐고 그중 99.78%가 경증 또는 무증상이다. 일각에서는 "빨리 감염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항체가 2배가 된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생각에 대해 "정부의 규제를 빨리 풀고 싶어하기 때문"이라고 여긴다고 대만 일부 언론들은 보도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고의로 감염되어 무적의 별을 획득하는 것이 가장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주장했다

대만 원주민 지역과 부속섬도 경구용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쉽게 수령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원주민 지역과 대만 부속섬(외도) 거주자들이 곧 경구용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를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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