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 한국에서 한창 유치원교사의 아동폭력 사건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는데요. 대만에서도 얼마전 장화(彰化)에 위치한 한 사립 유치원에서 3세 아동이 교사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유치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폭력 교사의 진실이 드러나게 되었는데요. 당시 현장에서 교사에게 피해를 당한 3세 아동의 반 아이들은 선생님이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해 사람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총 3편의 CCTV영상 속에는 다른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의 손바닥을 마꾸 때리는가 하면 물건을 아이에게로 집어던지는 행동 등 교사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들이 고스란히 찍혀 있습니다. 해당 유치원에서 일한지 약 반년 가량 된 이 폭력 교사는 26세의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치원 측은 동영상 속 가해교사의 행위에 대해 ‘순간의 실수’ 라며 학부모의 용서를 구하는 한편 해당교사를 면직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만은지금 글: 류정엽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 영상뉴스 아나운서: 이슬 제보/후원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 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다른 기사: [대만특집] 타이베이에서 금싸라기 땅 3곳은? [대만특집]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어디가 가장 잘 보일까? BEST10! [대만생활] 미리보는 2016년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대만정치] 타이베이(台北) 시장 커원저(柯文哲), "할 일은 너무 많고, 시간은 없고" [대만특집] 대만국(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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