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여든 살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이 도전한다고 밝혔으나 외부 세계에서는 그의 나이가 고령이라는 이유를 들어 많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야당 공화당 지지자들은 미국 사승 최악의 대통령, 미국을 3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몰아간 대통령으로 부르고 있다. 공화당도 바이든 대통령의 재임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릴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5일 바이든에 반발하는 공화당 전국위원회는 AI를 이용한 합성 동영상 '비트 바이든'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타이베이101이 폭격 당하는 장면이 니왔다. 공화당은 "역사상 가장 나약한 대통령 바이든"의 재임 이후 국제적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는 것을 영상을 통해 보여 줬다. 영상에는 타이베이101 폭격 모습뿐 아니라 거리에서 싸우는 군인, 화염에 휩싸인 건물, 거리에서 중국 오성기를 들고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담겼다. 또 영상은 금융 시스템의 붕괴, 미국 국경의 소멸, 대량의 불법 이민자 유입, 범죄 증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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