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올 3일부터 55개국 지역에서 애플 아이폰X(텐)이 발매 예정인 가운데 이날 대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22일 판매 준비를 마쳤다. 대만에는 5만대만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초기 구매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이 신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대만에서는 15만~2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공급 물량 부족으로 인해 대만내 애플 매니아들의 불만을 살 것이라고 현지 업자는 전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8과 아이폰X를 한꺼번에 출시하는 전략을 세웠다. 아이폰8은 지난 9월 22일 시작했다. 아이폰X 64GB의 가격은 3만5천900 대만달러, 256GB는 4만1천500 대만달러다. 관련 기사 보기>>> 아이폰X 어느 나라에서 가장 싸게 살 수 있을까? 대만, 아이폰X 선주문판매 1차 대상국에 포함 TSMC 8월 매출 올해 최고…아이폰8 후광효과 아이폰8 효과? 대만 협력사들 6월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