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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연말 마스크 착용 3대 원칙 발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2월 1일부터 대만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1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섣달 그믐 등 연말 행사를 앞두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관련 조치 세 가지를 발표했다. 세 가지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왕비셩 지휘센터 지휘관은 기존 마스크 해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지역 전염병 상황이 안정되고 계속해서 약간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 대규모 행사에 대한 추가 규정은 없을 것이라며 야외에서 여마스크를 착용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스크 착용을 권하는 세 가지 원칙을 발표했다. 1.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2. 군중이 너무 많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없는 경우  3. 장소의 환기가 잘 되지 않는 경우 이 세 가지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예외 상황으로 사실상 행사 주최 측 또는 지방정부의 관행을 존중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아울러 왕비셩 지휘관은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됐지만 대부분이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미착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을 누구나 관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관점에서 마스크 착용은 지금도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만위키/정책] 국영 vs 민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말하는 국영과 공영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공영이라는 말은 대만 지방정부가 정책 수립 등에서 은근히 자주 쓰는 단어다. 공기업은 "국유기업"과 "범국유기업"의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국유기업은 영리 기업과 비영리 기업으로 나눌 수 있다. 우리 나라와 비슷하다. 범국유기업은 공공주식위 대표자가 책임자인 민간기관을 말한다. 국유기업 같은 민간기업이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국영과 공영에 대해 알아보자. 국영 기업은 자주 듣지만 공영 기업은 생소할 듯 하다.  대만에서 국영 기업과 공영 기업의 비슷한 점은 공공기관의 자본금이 50% 이상이 돼야 한다는 거다.  국영은 정부가, 공영은 시정부나 현정부와 같은 지자체가 운영한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국영 : 정부 단독 소유 기업단체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정부와 국민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회사법의 규정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 합자기업으로 정부자본이 50%를 초과한다. #공영 : 모든 레벨에서의 정부 단독 소유권 또는 합작 투자를 의미한다. 정부 자본이 50%를 넘은 상태에서 정부와 민간의 합작회사. 정부와 전 2관의 공기업 또는 전 2관의 공기업이 기타 기업에 투자할 때 투자자본이 ​​투자기업 자본금의 50%를 초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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