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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수출 의존하는 대만 롄우도 위기? 중국 무역상 돌연 출하 미뤄

  대만산 롄우(왁스애플)[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중국이 3월부터 대만산 파인애플 금수 조치를 단행한다고 알려지지 자국산 파인애플 소비 캠페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 전작으로 수출을 의존하는 과일 롄우(蓮霧, 연무)가 중국 무역상으로부터 출하 중단 요구를 받아 위기를 맞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28일 전했다.  28일 오전 중국 롄우 무역회사가 가오슝 류구이(六龜) 농업회에 다음주 출하 예정인 3톤 이상의 롄우에 대해 선적 중단 요청을 해왔다.  이러한 통보는 중국이 행정명령으로 대만산 파인애플 수입 중단 발표를 한 지 3일만에 발표됐다.  대만에서는 이 발표 후 중국에 수출을 의존하는 떠 다른 과일이 수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번 중국 무역상의 수출 임시 중단 요구로 인해 다른 중국 무역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대만 농업위원회는 중국 무역상의 결정일 뿐이라며 중국으로부터 롄우 수입 중단 통보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규정에 따라 수입을 중단할 때 중국은 반드시 대만에 통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국으로의 롄우 수출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오슝에서만 매년 약 5700 메트릭톤의 롄우가 재배되며, 재배 면적은 407헥타르에 이른다. 류구이 지역의 롄우 재배 면적은 344헥타르에 달한다.  가오슝 류구이에서 재배되는 롄우의 20%가 중국에 수출된다. 가오슝의 경우 전체 롄우 수출의 99.5%가 중국이다.  농업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8-2020년 대만 롄우 1만2536메트릭톤이 중국에 수출됐다. 약 4825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대만 롄우 전체 수출의 98.1%나 차지한다. 파인애플보다 의존도가 높다. 대만산 파인애플 수출의 95.2%는 중국이다. 

대만 고속도로서 컨테이너 트럭 바퀴, 반대편 차량 덮쳐 1명 사망 2명 중경상

  [빈과일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1번 고속도로(국도)에서 컨테이너 트럭에서 빠진 바퀴가 반대편에서 마주 오던 SUV차량을 덮쳐 여성 1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27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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