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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확진자 1명 나온 신베이시 투청에 있는 한 요양원서 25명 선별검사 '양성'

허우유이 신베이시장 [신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베이시(新北市) 투청구(土城區)에 있는 한 요양원에서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전했다.  선별검사에서 직원 5명 등 2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베이시 시정부는 서둘러 요양원을 비운 뒤,  청소와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  이곳에서는 지난달 말 이곳에 머물던 80대 노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허우유이(侯友宜) 신베이시장은 중앙정부에 요양시설의 돌봄이(간병인)와 요양시설 거주자 등 3만4천여 명에게 우선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만 루강 주민들, 쓰레기차에 쓰레기 버릴 때도 사회적 거리두기

  쓰레기차에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며 줄을 선 장화현 루강 주민들[대만 연합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장화현 루강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는 모습에 눈길이 쏠린다.  2일 연합보는 장화(彰化) 루강(鹿港) 지역 주민들이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쓰레기 차를 기다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다.  신문은 주민들이 코로나19 군집감염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루강지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6월 14일까지 야간에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는다. 낮에 일하는 이들은 밤에 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THE 2021년 아시아 대학 순위서 대만국립대 20위...대만8개대 100위권 진입

국립대만대 입구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2021년 아시아 대학순위를 발표한 가운데 국립대만대가 20위에 올랐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올해 평가에서는 30개국 및 지역 551개 대학이 평가됐다.  100위권에 진입한 대만 소재 대학은 국립대만대학(20 위), 타이페이의학대학(30위), 국립칭화대(54위), 중국 의약대학(64위), 양밍대학(78위), 국립교통대학(90 위), 국립대만과기대(91위), 국립성공대학교(97위)이다. 2021 년 THE 아시아 대학 순위는 세계 대학 순위와 동일한 평가 지표를 사용했으나 비율은 아시아 대학의 특성을 반영하도록 조정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평가 지표는 교육(25%), 연구(30%), 학술 인용 및 영향력 (30%), 국제 전망(7.5%), 산업 수익(7.5%) 등의 영역으로 분류됐다.  아시아 대학 1위는 중국 칭화대로 2019년 처음 1위를 차지한 이래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대학에 등극했다.  그 뒤로 중국 베이징대가 지난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은 3위로 그뒤를 이었다. 

대만내 5개 공항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운영

  쑹산공항 선별검사소 앞 [민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주요 5개 공항에 코로나19 선별검사소가 설치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2일 전했다.  선별검사소가 설치된 공항은 타이베이 쑹산공항, 타이중 국제공항, 자이공항, 타이난 공항, 가오슝 국제공항이다. 이는 최근 대만 부속섬에서는 대만 본섬에서 온 여행객을 테스트하는 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했으나 중앙정부에 의해 거절됐다.   5개 공항에서 대만 부속섬으로 향하는 탑승객은 건강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증상이 있는 사람은 탑승이 거부되며 공항에서 PCR검사도 받아야 한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2일부터 대만 부속섬으로 향하는 탑승객은 온라인으로 체크인할 수 없게 됐다 또한 탑승객들은 코로나19 테스트가 제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소 출발 90분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하며 신분증과 건강보험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민항국은 밝혔다.  최근 롄장(마쭈), 펑후, 진먼현 정부는 섬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자에게 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도록 요구했으나 이 지침은 1일 위생복리부가 모두 취소시켜버렸다.  위생복리부는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의해 질병 통제 조치가 시행되어야 한다는 전염병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위생복리부는 각 현정부가 지역 수준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조치가 있다면 중앙전염병지휘센터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부속섬에서 테스트를 수행할 경우 기내에서 감염 위험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코로나] 대만 30대 남성,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 혈소판 감소 증후군 동반한 혈전증 나타나

천스중 위생복리부장[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30대 남성에게서 심각한 혈전 불량 반응이 있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 2일 대만 신규 확진사례 549건(교정회귀 177건)...사망 12건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일 대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549건이 추가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코로나] 확진자 1명, 타이베이시 병원서 탈출 후 용산사 인근서 체포...지하철도 이용 (종합)

타이베이시 연합병원 런아이병원 [타이베이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연합병원 런아이(仁愛)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오전 9시 허락없이 병원을 뛰쳐 나갔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이날 보도했다.  병원 측은 이 사건 발생 즉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탈출한 확진자는 천(陳) 모 씨로 2일 새벽 12시 21분에 코로나 확진자로 병원 응급실에 실려 왔다.  의료진은 그를 통합 관찰치료실에 배치를 했다.  그는 잠을 이룰 수 없어 수면제를 달라고 했고, 감정이 불안정해졌다.  그는 갑자기 나무막대기를 집어 들고는 병원내 유리를 부수기도 했다.  의료진들은 즉시 경찰에 이를 신고하고 환자에게 진정제와 수면제를 줬다.  그 뒤 환자는 기분이 풀렸다.  하지만 천씨는 아침 9시 병원을 탈출했다.  천씨는 지하철을 타고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인 완확로 갔다.  경찰은 이날 오후 용산사 지하철역 인근에서 그를 체포한 뒤 병원으로 돌려 보냈다.  당국은 천씨에게 어떠한 처벌을 내릴 지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 문화대학교 기숙사 거주 학생 4명 확진 판정...3명이 외국인 학생

  문화대학교[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문화대학교 학생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전해졌다.  1일 문화대학교는 다룬관(大倫館) 기숙사에 사는 학생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빈과일보는 4명 중 3명이 외국인 학생이라고 전했다.  다룬관은 전면 소독됐다. 타이베이시정부는 문화대에 선별검사팀을 꾸려  다룬관 내 모든 이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8일 학교 측은 외국인 학생 1명이 확진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대만 언론 징저우칸은 5명의 확진자 중 4명이 외국인 학생으로 이들은 학교 기숙사에 머물렀다며 해당 기숙사에는 300명 이상 사용하는 공공욕실 설비가 있기에 군집감염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중국 백신 시노백, WHO로부터 긴급사용승인 받아...모더나 백신, 미 FDA에 정식 승인 신청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에서 시노백으로 알려진 중국 커싱(科興)생물이 쪼한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는 중국산 백신 시노팜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보건기구의 승인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시노백 백신도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배 구매, 분배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 백신인 모더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정식  승인을 신청했다.  이는 화이자에 이어 두 번째다. 모더나는 지난해 12월 FDA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하늘에 구멍이? 대만 남부서 비폭탄 사진 화제

  [자유시보 캡처/ 李秋雲 촬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자이에 있는 런이탄(仁義潭) 댐 부근에서 지난 5월 31일 오후 3시경 촬영된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다.  사진에는 비 폭탄이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중국서 세계 최초로 H10N3 조류독감 인간에 감염돼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 장쑤성(江蘇省)에서 세계 최초로 H10N3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인간에 감염된 사례가 보고 됐다.  중국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는 장쑤성에 거주하는 41세 남성이 지난 4월 23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28일 통증이 심해지면서 병원에 이송됐다.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다.  보건 당국은 5월 28일 이 남성의 샘플을 채취해 검사 한 결과 H10N3 바이러스 양성 결과를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H10N3이 인간을 감염시킬 능력이 없으며 조류 사이에서도 병원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조류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첫 사례로 대규모 전염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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