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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강화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으로 온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강화됐다.  9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대만으로 이주한 노동자들은 14일간의 격리를 완료한 뒤 7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나 개인 방에서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다.  고용주와 중개인은 이주 노동자가 7일 동안 머무를 장소에 관한 정보를 노동부에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대만 규정에 따라 이들은 14일 격리 후 7일간 하루 두 번 체온을 측정하고 외부에 있을 때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러한 규정 도입의 배경에는 지난주 인도네시아 여성 확진 관련 논란 때문이다.  이 노동자는 격리 후 47명의 다른 노동자들과 기숙사에 머물렀고, 고용주의 요청으로 코로나 검사를 실시했다가 확진됐다. 이어 같은 방에 머물던 또 다른 인도네시아 이주 노동자도 며칠 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휘센터는 두 사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하고 두 사람 간 감염은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해당 기숙사가 격리 후 7일 기간인 자가건강관리를 위한 대만 당국의 요건에 부합하는지 의문이 제기됐고, 결국 지휘센터는 이러한 새로운 요건을 도입했다.  이 기간 동안 고용주나 중개인이 이주 노동자의 거주지를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 정보를 신고한 경우 3천~15만 대만달러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생선, 이런 부위들은 적게 먹어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생선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이런 맛 외에도 생선은 단백질, 비타민D, 셀레늄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방 함량이 그렇게 높지 않아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대만서도 애플워치 심전도(ECG) 측정앱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도 애플워치의 심전도(ECG) 측정이 가능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만 군수공장서 알루미늄 폭발 사고로 3명 전신 화상

TVBS 보도 화면[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 군비국 205군수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났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국방부는 오늘 아침 9시 30분 205공장에서 알루미늄 분말 (미립자) 연소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장에서 루 사관장(45), 왕 중사 (20) 등 3명이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들의 화상은 육안으로 확인 당시 2-3도의 화상을 입었으며 화상 부위는 신체의 40-60%라고 국방부는 전했다.  이들은 현재 가오슝 이다병원 등에서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는 대만산 톈궁(天弓)-2 미사일의 혼합물 관련 작업을 하다가 발생했다.  현재 국방부는 전담반을 꾸려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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