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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베이시 크리스마스 축제 시작

  반차오역 인근 신베이시정부 광장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축제 [신베이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월 11일 저녁 신베이시는 시정부 광장 앞에 크리스마스 조명을 밝히며 연례 성탄절 행사를 시작했다고 연합보 등이 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은 만큼 많은 인파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반차오역 인근 시정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내년 1월 2일까지 계속된다.  신베이시는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준비했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랜드에는 디즈니 미키와 미니와 같은 캐릭터를 비롯해 마블, 스타워즈 등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 등이 신베이시 성탄절 축제를 빛낸다. 행사장은 중앙 광장에 설치된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와 백설공주 도시를 중심으로 각 구역별로 독특한 테마로 장식됐다. 광장 주변 육교 8곳도 화려한 조명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냈다.  

해외 대만 중국어교육센터 대폭 늘린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해외 중국어 교육사업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 입법원에서 화교업무위는 북미 및 유럽 지역에 대만 중국어교육센터(중문:  台灣華語文學習中心)  25곳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측에 따르면 올해 교육센터 25곳을 설립 후 내년에 추가로 25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대만은 해외 중국어 교육센터 43개곳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미국 34곳, 영국과 프랑스 각 2곳,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스웨덴, 헝가리 각 1곳 등이 포함됐다. 대만이 인도태평양 국가 중 중요시 여기는 호주는 일부 학교가 대만과 협력하여 중국어 학습 센터를 개설하는 데 관심을 표명한 상태로 전해졌다.  현행 계획에 동남아 국가가 포함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국가 전략에 기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만 중국어 교육센터는 성인을 위한 것으로 동남아지역의 경우 학생을 대상으로 계획 중이라며 이니셔티브가 두 가지라고 설명했다. 해외 중국어 센터는 현재 대만 NSC주도로 외교부, 교육부, 화교업무위원회 등 3개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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