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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 2021의 게시물 표시

[동영상] 대만, 75세 이상 AZ백신 접종 후 사망자 급증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유튜브도 ‘대만은 지금’이 있다는 거 알고 계시지요?  좋아요 구독 알림설정 잊지 마세요!!   

21일부터 대만에서 가정용 코로나 진단키트 살 수 있다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부터 대만에서도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대만 식약서는 19일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대만 잔역에사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진단키트는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약국 등 의료장비 판매처와 같은 매장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간 대만에서는 개인이 코로나 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앖었다. 코로난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암암리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당국은 이를 규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격은 가정용 핵산 진단 키트가 약 1천 대만달러(4만 원), 항원 진단 키트가 300대만달러(1만2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가정용 진단 키트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즉시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거나 1922핫라인으로 전화해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만 당국은 최근 4개업체에서 수입하는 3종류의 가정용 진단 키트에 대해 판매 승인을 했다. 

미국의 '깜짝' 선물? 미국, 대만에 백신 75만 회분만 보내겠다더니 250만 회분 보냈다

  미국이 기증한 모더나 백신을 실은 중화항공 화물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에서 모더나 백신 250만 회분이 20일 오후 4시 30분경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중화항공 화물기 편으로 도착했다.  이번 모더나 백신은 미국의 깜짝 선물이다. 앞서 미국은 한국에 얀센백신 100만 회분을 보낸바 있다.  앞서 지난 6월 6일 미국 상원의원들이 미군 수송기를 타고 대만을 방문했을 당시 미국은 대만에 75만 회분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상원의원 방문단은 당파를 초월해 친대만파 태미 덕워스, 댄 설리번, 크리스토퍼 쿤스 의원 등으로 꾸려졌다. 여기에 미국이 175만 회분을 추가로 기증한 것이다.  이날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이 직접 공항에 나가 백신 도착을 지켜봤다. [라이브 방송 화면 캡처] 이는 전날 미국 정부 고위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미국 정부가 대만에 2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보낸다고 밝히면서 대만에 알려졌다.  이어 미국 재대만협회(AIT)는 페이스북을 통해 20일 대만에 도착할 모더나 백신 250만 회분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 정부가 기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기에는 앞서 대만에 군용 수송기를 타고 방문한 미국 상원의원이 발표한 75만회 분이 포함된 것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AIT는 이번 백신 기부는 신뢰할 수 있는 친구이자 세계 민주주의 가족의 일원인 대만에 대한 미국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행정부에 들어서 전 정부에 비해 미국의 대만 돌보기가 더욱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당국자는 세계시장에서 대만이 백신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부당한 도전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차이잉원 총통은 "대만인을 큰 힘으로 지원해주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차이 총통은 그러면서 "미국 의회 각계 각층의 친한 친구들의 지원 덕분에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한 대만은 더욱더 따뜻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는 또 "민주주의 선상에서 대만

대만 사람들이 가장 맞고 싶어하는 코로나19 백신은 무엇일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만 사람들이 가장 맞고 싶어하는 백신은 무엇일까? 이와 관련해 대만 국민당 싱크탱크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국민당은 지난 6월 7일부터 9일까지 20세 이상 대만 국적 성인남녀 10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신뢰 수준 95%, 오차범위는 ± 2.98%다.  [대만 국민당]  설문은 "앞으로 대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 브랜드가 여러개 있다면, 마음 속에 떠오르는 백신 3가지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미국 모더나 백신, 독일 바이오앤테크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미국 얀센 백신, 대만산 가오돤 백신, 대만산 롄야 백신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모더나 백신  - 493명  2위 독일 바이오앤테크 백신 - 489명 3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321명 4위 얀센 백신 - 315명 5위 대만산 가오돤 백신 - 222명 6위 대만산 롄야 백신 - 137명 국민당은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수입 백신을 원하는 것이며, 대만인들은 아직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은 대만산 백신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것이 분명하다고 분석했다.  대만의 백신 부족은 한국에 비해 심각하며, 8월 말경에는 백신 1천만 회가 접종될 것이라고 정부는 국민과 약속했다. 이는 대만이 목표로하는 3천만 회의 1/3에 해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백신 수급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놨다. 백신이 비행기에 실리기 전까지 얼마의 백신이 대만에 올지 모른다는 것이 대만에서는 정설이다. 이는 민진당 쑤전창 행정원장도 앞서 언급한 바 있다.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국제 인증을 받지 못할까 걱정되는가"라는 질문에서 40.8%가 걱정되지 않는다 49.9%는 걱정된다고 답했다.   설문은 중앙정부가 충분한 양의 외국산 백신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에 대한 방안에 대한 질문에서 응답자의 66%가 지방정부나 민간기업이 백신 확보에 나서야

[코로나] 20일 대만 신규 확진자 109명, 사망자 11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107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사망자는 1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200명 아래로 떨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107명 중 신베이시 44명, 타이베이시 31명, 타오위안시 16명, 타이중시 6명, 신주현 4명, 마오리현 3명, 장화현, 이란현, 지룽현 각 1명이다.  사망자 11명은 40대에서 90대로 6월 15일부터 18일 사이 사망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4005명, 누적 사망자는 549명이다.  아울러 미국이 당초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75만 회분을 기증하기로 했으나 추가 기증을 하며 2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기증한다는 미국 측에 대만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날 250만 회분의 백신은 중화항공 화물기에 실려 대만으로 향했으며, 이날 오후 4시 반경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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