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 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서 가짜 코로나19 백신이 적발됐다. 2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중국에서 지난해 9월부터 생리식염수를 채워 코로나19 백신을 판매한 일당 80여 명이 체포됐다. 중국 공안은 이들로부터 3천 회분의 가짜 코로나 백신을 압수했다. 신문은 생리식염수를 넣은 가짜 코로나 백신은 중국 국영회사 시노팜이 개발한 백신을 위조했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대만 네티즌들은 “역시 중국”, “겨우 3천만?”, “사형감 아닌가”, “놀라운 일도 아니다”는 등의 반응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