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대륙위원회가 중국 당국의 대만인 구속 확정과 관련해 "중국이 자유⋅민주⋅인권 국가가 아님을 다시 다시 한번 보여줬다"고 26일 밝혔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 추타이싼 주임은 이날 입법원 회의 질의응답에서 "중국 공산당은 향상 긴장을 조성하는 일을 벌여왔다"며 "최근 법치국가가 해서는 안 되는 행위를 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국가 안보를 핑계로 대만인을 단속하는 것은 양안 인민들을 위협하고,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중국에서 일어난 두 가지 사안 중 하나는 정치 활동과 관련된 것, 다른 하나는 출판 관련된 것으로 대만에서는 소소한 일들"이라며 "중국은 이를 가지고 공포감을 조성하고 대만을 탄압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했다. 추 주임은 또 "대만인의 중국 여행을 금지하지는 않는다"면서 "중국 여행을 하려는 대만인들에게 여전히 위험이 도사리고 있음을 주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 보기(누르면 이동) 대만인, 中바둑대회 갔다 '국가분열죄'로 체포 반년만에 구속 대만서 고향간 중국 출판인 구금 당해...금서 때문? '반분열국가법' (反分裂國家法) 전문 (중국어 번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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