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만은 지금>을 구독자 여러분! <대만은 지금> 이 2015년 3월 7일 시작으로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 처음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던 작은 행동 하나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요. 최초 대만에 보도되는 한국에 관련된 뉴스 및 대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2013년 12월부터 오프라인 모임 등을 개최하며 시작했습니다. <대만은 지금>은 2014년 몇 차례의 모임(친목, 먹거리 체험, 포럼, 팬클럽 미팅) 등을 분기별로 개최하며, 한국의 사회, 문화 등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뜻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자비를 털어, 시간을 쪼개며 만나 한국과 대만 간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이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대만은 지금>은 2015년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만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수 증가 및 유학생, 워홀러 등의 증가를 보며, 과거 저희 유학생활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 보고 느낀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이 저희 팀의 공통적인 의견이며, 저희 팀원 모두 유학생이었던 "정보"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답답함을 느낀 기억을 토대로 저희 능력을 합치면 한국어로 대만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되어 현재의 <대만은 지금> (중문: 現在臺灣)을 오픈했습니다. 지난 여름 대만 미디어 펑촨메이(風傳媒, storm.mg)와 컨텐츠 MOU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9일 '제 1회 한글날 기념 한국어 쓰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비 털어 고생한다며 상품 협찬 및 진행비용을 지원해 주셨던 각 회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채점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대만에서의 한국어 보급을 위해 진행할 계획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대만은 지금>은 여러분의 ...
'대만은 지금'은 대만(타이완, 중화민국) 에서 대만 최신 뉴스와 정보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