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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 2016의 게시물 표시

<대만은 지금> 벌써 1년이 흘렀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만은 지금>을 구독자 여러분!  <대만은 지금> 이 2015년 3월 7일 시작으로 어느덧 1년이 흘렀습니다. 처음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던 작은 행동 하나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줄 몰랐는데요. 최초 대만에 보도되는 한국에 관련된 뉴스 및 대만 사람들이 알고 있는 한국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고자 2013년 12월부터 오프라인 모임 등을 개최하며 시작했습니다. <대만은 지금>은 2014년 몇 차례의 모임(친목, 먹거리 체험, 포럼, 팬클럽 미팅) 등을 분기별로 개최하며, 한국의 사회, 문화 등을 알리고자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뜻이 맞는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서로 자비를 털어, 시간을 쪼개며 만나 한국과 대만 간의 이슈에 대해 토론하며 이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 <대만은 지금>은 2015년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대만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수 증가 및 유학생, 워홀러 등의 증가를 보며, 과거 저희 유학생활이 떠올랐습니다. "내가 속한 곳에서 보고 느낀 것이 전부는 아니다"라는 것이 저희 팀의 공통적인 의견이며, 저희 팀원 모두 유학생이었던 "정보"에 대한 갈증을 느끼며  답답함을 느낀 기억을 토대로 저희 능력을 합치면 한국어로 대만을 생생하게 알릴 수 있다고 생각되어 현재의 <대만은 지금> (중문: 現在臺灣)을 오픈했습니다. 지난 여름 대만 미디어 펑촨메이(風傳媒, storm.mg)와 컨텐츠 MOU도 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10월 9일 '제 1회 한글날 기념 한국어 쓰기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자비 털어 고생한다며 상품 협찬 및 진행비용을 지원해 주셨던 각 회사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채점에 참여하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금년에도 대만에서의 한국어 보급을 위해 진행할 계획이오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대만은 지금>은 여러분의

<대만은 지금> 1주년 기사 BEST 10

4년에 한번 있는 2월29일, 대만은 오늘, 2월28일 화평기념일의 대체 휴일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 3월1일, 2014년 중순 중국어로 전하는 한국 소식 [全民台韓誌 K-today] 이후 기획 되었던, 한국어로 전하는 대만 소식 [대만은 지금 Now Formosa] 이 독자분들께 소식을 알린지 1주년이 됩니다. '꽃보다 할배' 방송 이후 한국에서 일어난 대만에 대한 관심은 여행객 증가를 가져왔으며 또한 교류의 물꼬를 텄음에도 불구하고 대만의 소식이 한국에 많이 전해져 있지는 않았습니다. [대만은 지금] 은 '대만 현지의 한국인들과 대만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生生 소식지'입니다. <대만은 지금> 2016년에도 함께 하겠습니다. 현지에서 전하는 生生한 대만 소식~! 지난 한 해 동안 300여개의 기사가 전해져, 거의 하루에 한 가지 소식을 전한 [대만은 지금]. 지난 기간 동안 어떠한 소식들이 독자분들의 주목을 받았었는지 [대만은 지금] TOP 10 기사를 모아봤습니다. 대만이 가진, 어쩌면 영원히 가지고 가야할 양안 문제는 대만 사람들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있는데 2016년 선거에서도 보았듯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쪽보다는 '대만의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여론이 대세인지라 TWICE 멤버인 쯔위 사건도 제법 큰 관심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10위, 9위, 7위) 또한 대만을 들여다 보며 이해할 수 있는 사회 관련 소식 및 소소한 일상도 대만이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6위, 5위, 4위) 하지만 뉴스의 성격상 기대에 못 미친 또는 실망을 준 소식들이 더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대만 진출 3년을 맞은 카페베네는 연일 대만 언론에 오르내리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해외(대만)에서 있었던 밉상 한국인의 모습들은 대만 교민들과 대만 방문 여행객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줬습니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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