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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 2022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앱' 불필요하다 주장 나와

  확진자 접촉 여부를 알려주는 대만 사회적 거리두기 앱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대만 사회적 거리두기" 앱이 공공장소 큐알코드 시스템을 대체한 지 몇 주가 흘렀다.  사람들이 더 이상 공공장소에 출입할 때 코드를 스캔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꺼낼 필요가 없어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 준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대만인들은 이 앱이 무용지물이라고 아우성이다.  해당 앱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확진자 접촉 날짜와 시간을 알려준다.  하지만 알림 시간이 너무 늦고 접촉 날짜와 시간만 표시하기 때문에 당사자들이 정확한 시간과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일부 대만 네티즌들은 가족과 동료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여전히 알림을 받지 못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당국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지난 30일 지유시보에 따르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앱이 의미가 있다며 빠른 검진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기 건강 관리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접촉통보가 없어도 며칠 더 관찰할 수 있어야 하며 확진자 접촉 후 감염을 판단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포토뉴스] 가오슝 영화관 천장 무너져...

천장이 무너져 내린 상영관 내부 [가오슝시 공무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슝 다위안바이(大遠百) 뷰쇼 영화관에서 지난 4일 오전 영화 상영 중 천장이 돌연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부상은 없었다.  가오슝 공무국은 관련 조사에서법을 위반한 사실을 발견했고 건축법 77조에 의거해 6만 대만달러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천장 모습

대만 고교생 아이폰 안 쓰면 왕따?

타이베이 신이 A13 애플스토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요즘 대만 고등학생 사이에서는 아이폰을 쓰지 않으면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 한인총유학생회(KSUTW)를 아시나요? "카카오 오픈챗 단톡방도 오픈"

2022년 대만 한인총유학생회 주최 체육대회 모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는 우리나라 유학생 모임을 대표하는 총유학생회가 있다.  많은 이들은 이 단체를 두고 재대만 한인유학생총회,  한인총유학생회 등으로 부르고 있다. 공식 명칭은 ' 대만 한인 총유학생회 '(KSUTW)다. "모든 유학생은 총회의 일원"이라는 것이 총회 설립 이념이다.  대만 한인총유학생회 제공 손선용 대만 한인 총유학생회 회장은 "2018년 임진희 초대회장을 중심으로 시작된 대만 한인 총유학생회(이하 총유학생회)는 학교별 유학생회 간의 정보 교류 및 균등 발전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한인회, 한경회, 한상회 등 재대만 한인 모임을 비롯해 대표부 등과 유학생을 이어주는 교량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유학생회는 각 학교 간의 거리로 화상 회의로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장 큰 연례 활동으로는 '체육대회'가 가장 큰 행사다. 그밖에 여러 한인 단체의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회장과 부회장을 포함해 16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된 총유학생회에는 대만대, 정치대, 문화대, 담강대, 보인대, 체육대, 성공대 등 총 7개 학교가 참가하고 있다.  현재 짧은 연혁으로 인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이 손선용 회장의 말이다. 그는 "현재까지는 각 학교 유학생회의 대표들로 구성된 소수의 임원진들로 운영됐지만 소수의 임원진이 유학생 전체를 대변하기엔 부족하다"며 "앞으로는 제도적인 개선을 통해 모든 유학생들이 총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회의 설립 이념인 ‘모든 유학생은 총회의 일원이다’처럼, 앞으로는 일반 유학생들의 총회 가입, 투표, 회장 선거 출마를 가능하게 하고, 각 학교 대표들만이 아닌 일반 유학생들도 총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것이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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