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입구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7일 가오슝시 싼민구에 있는 한 대형마트 3층 남자화장실에서 남성 시체 1구가 발견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8시경 이곳을 청소하던 아주머니가 화장실에 죽어 있는 이 남성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남성은 변기 위에 앉은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이 난성이 완전히 죽어 있었음을 확인했다. 외상의 흔적도 없었다. 경찰은 조사에서 그가 대변을 보다 돌연사한 것으로 봤다. 뱔다른 자살 정황이 없었고 그가 앉았던 변기 안에는 대변이 있었기 때문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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