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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 2021의 게시물 표시

대만 여고생 등교길에 학교 앞에서 버스에 치여 숨져

  사고 당시 모습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타이중(台中) 칭수이(清水)에서 여고생이 등교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버스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해 대만인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대만 외교부장, "우리의 국가 대만은 2350만 인민이 선택한 생활방식...중국의 대만 통치는 단 하루도 없었다"

  대만 외교부 인스타그램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자오셰(吳釗燮) 대만 외교부장(장관)이 지난 28일 영국 언론 스카이뉴스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중국의 압박에 대한 대만 상황을 설명했다.  이는 영국 현지시간 28일 저녁 7시 ‘스카이뉴스 투나잇’에서 방송됐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중국과 대만 양측 사이에 놓인 대만해협이 중국과 미국 간의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핫스팟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운을 띄웠다. 프로그램은 그러면서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의 일부로 간주하며 무력으로 가져갈 것이라고 경고했다며 이에 양측의 분단이 과거 70년 동안 유지되어 왔지만 최근 몇년 들어 현재까지 더 어려워 보인다고 양안 상황을 설명했다.  우자오셰 외교부장은 "중국이 지속적으로 거짓 정보를 사용해 '혼합전'(hybrid warfare)을 펼치고 있다"며 "최근 대만 정부에 대한 대만 국민의 신뢰에 맞서 중국은 '회색지대'(gray-zone) 전술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이는 대만에 대해 전쟁을 끝내려는 준비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 부장은 이어 중국 정부의 침략 행위에 맞서 대만은 자주국방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미국, 영국 ,일본, 유럽연합 등 이념이 비슷한 국가들과 함께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강화하고 규칙에 의한 국제질서를 수호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기자는 대만해협 주변에서 끊임 없이 군사적 행위를 감행하는 중국에 대만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물었다.  우 부장은 "대만은 우리의 국가다. 자유와 민주는 2350만 인민이 선택한 생활 방식이다"라며 "대만 인민은 국가 및 어렵게 얻은 민주주의 제도를 최후까지 꿋꿋하게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대만은 중국의 권위주의적 질서 확장에 최전선에 있으며 중국 정부가 대만을 무력으로 침공하면 그 결과는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2021년 1분기 대만 경제성장률 8.16%...2010년 4분기 이래 최고치

  자료사진 [대만은 지금=류정엽 촬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8%를 넘어섰다고 대만 통계청격인 주계총처가 30일 밝혔다. 

여당 민진당 여론조사, “20,30대 국민당 지지 최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여당 민진당이 실시한 정당 지지 설문조사에서 20대와 30대의 국민당 지지율이 최하위로 나타났다.  민진당은 28일 중앙상무위원회에서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  린시야오(林錫耀) 민진당 당비서장은 20-29세와 30-39세 젊은이들이 지지하는 당으로 국민당이 최하위, 민진당이 1위라고 밝혔다.  20대 정당 지지도에서 민진당이 27%, 시대역량당이 15%, 민중당이 약 14%, 국민당이 10%로 집계됐다.  30대에서는 민진당 29.9%, 민중당 17%, 국민당 10%, 시대역량 약 8%, 대만기진당 약 5%로 나타났다.  40대 중 민진당 지지자는 27%, 50대 27%, 60대 35%, 70대 37%라고 민진당은 밝혔다.  민진당은 50대 이상만 볼 때 연령이 높을 수록 민진당을 더 지지한다며 고령자는 민중당에 대한 지지가 제일 낮다고 밝혔다.  민진당은 성별로 보면 40세 이하 여성 중 민진당 지지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 민진당은 계속 젊은 여성 지지층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민진당은 그러면서 민진당, 국민당, 시대역량을 지지하는 남녀 성비는 큰 차이가 없다고 했다. 민진당을 지지하는 남성은 여성보다 조금 많고, 국민당을 지지하는 여성은 남성보다 조금 많다고 민진당은 밝혔다. 민진당은 그러면서 민중당 지지자의 성비 차이가 비교적 크다며 남성이 여성보다 월등히 많다며 그 비율은 2대1이라고 덧붙였다.  민진당의 이러한 결과는13번에 걸친 설문 조사를 정리한 것으로 응답자는 1만3천 명에 달한다고 했다. 

대만 코로나19 지역사례 3건+해외사례 4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화항공 화물기 조종사 관련 감염 사례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관련 확진 사례가 3건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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