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긴 대만 설 연휴가 끝나고 첫 출근길인 11일(월)은 북동풍의 영향이 남아 있어 최고 기온은 20~22도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자료사진 [전미숙 촬영=대만은 지금] 하지만 12일(화)부터 낮 기온이 다시 상승한다고 예보됐습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12일부터 북동풍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15일(금)까지 낮에는 기온이 상승해 춥지 않은 날씨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기상국은 12일부터 15일까지 북부는 24~25도 밤에는 16~17도 정도로 일교차가 클 것이라고 하는데요. 중남부는 29~30도까지도 올라갈 것이라고 예보됐습니다. 일교차가 커져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2일에는 다시 북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올 확률이 높아지고 추운 주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019년 2월 날씨 [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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