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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21의 게시물 표시

[류군의 횡설수설] EQ (감성지수)가 낮은 사람들의 11가지 특징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EQ(감성지수)는 흔히 IQ(지능지수)와 함께 언급되는 단어로 '인간의 정서적 능력'을 의미한다. 즉, 자신이나 타인의 감정을 인지하는 지수다.  이에 따라 자신의 사고와 행동이 결정된다. 이 용어는 1964년 마이클 벨독(Michael Beldock)에 의해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1995년 대니얼 골먼(Daniel Goleman)은 'EQ감성지능'(원제: Emotional Intelligence - Why it can matter more than IQ)이라는 책에서 자신과 타인의 감정 조율의 중요성을 언급해 EQ에 대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EQ의 측정 방법에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흔히 EQ가 높다는 것에 대한 조건들을 토대로 자신의 EQ를 한번 살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 EQ가 낮은 사람들의 10가지 특징에 대해 살펴 보고 자신은 몇 개나 해당되는지 확인해 보면 어떨까? 결과를 확인해 자신의 삶에 활용한다면 더 나은 삶이 되지 않을까 싶다. 1. 쉽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거나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해 생기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감정은 나의 몸과 마음을 괴롭힌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EQ가 낮다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생각하기 전에 감정적 스트레스가 앞선다. 우울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로 인해 심하면 알코올이나 약물 등에 의존하고자 한다.  2. 자신에 대해 자신감을 갖기가 어렵다. 다른 이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자신에게 의문을 제기한다. 이는 곧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한다. 또함 이 문제로 다른 사람을 공격한다거나 관련 없는 제 3자에게 이를 말하며 괴롭힌다.  높은 EQ의 소유자는 항상 예의와 친절을 유지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를 알고 있으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일고 있다. 이 두 가지는 타인에게 비난 등의 공격을 받았을 때 자신감과 감정의

대만에 밀입국한 중국인, “대만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갈망한다”

  대만에 밀입국한 중국인 남성이 직접 제작한 배 [진먼해순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동경한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배로 대만에 밀입국한 중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대만, 미국 괌과 트래블버블 논의 예정

  괌 지도 [Pacific RISA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미국 괌이 트래블버블 가능성에 대해 가까운 시일내에 논의할 예정이라고 대만 대만 중앙통신 등이 31일 밝혔다. 

대만, 패트리어트3(PAC-MSE) 미사일 구매 완료

패트리어트3 미사일(PAC-3 MSE) [록히드마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가 미국으로부터 성능개량형 패트리어트(PAC-3 MSE)미사일 구매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대만, 미국과 팔라우와 3국 해안경비동맹 형성할 듯

  만찬에 참석한 대만 총통과 팔라우 대통령 [총통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미국, 팔라우간 3자 해안 경비 동맹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대만 밤하늘에 붉은달 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29일 붉은 달이 떠 대만 네티즌들을 떠들썩하게 했다. 

대만산 백신 2상 시험 진행中, 빠르면 6월말 긴급사용승인(EUA) 신청들어간다

가오돤 백신 회사를 시찰 중인 차이잉원 대만 총통 [총통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산 코로나19 백신이 빠르면 6월 중으로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수에즈운하에 좌초된 대만 에버그린 화물선, 드디어 탈출 성공...수에즈 운하 통행 재개

   인양되고 있는 에버기븐호 [수에즈운하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에버그린 해운의 400미터 길이의 초대형 컨테이너 화물선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꽉 끼어 좌초된 지 7일 만에 빠져나왔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30일 전했다. 

[류군의 독서후기]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을 읽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제목: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 자유와 환희를 노래하다  지은이: 나성인 출판사: 한길사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한길사)을 읽었다. 참 긴 시간을 할애해 천천히 아주 천천히, 읽고 또 읽은 책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교향곡에 대한 소개와 감상만을 다룬 서정적인 책이겠거니라는 기대를 하고 표지를 연 순간, 문장마다 눈을 뗄 수 없었다.  나는 2000년대에 베토벤에 푹 빠져 있었다. 이 시대에 유난히 나에게 베토벤 음악은 힘있고 역동적으로 다가왔다. 피아노 소나타부터 교향곡에 이르기까지 들을 때마다 나에게 힘을 주는 음악이었다. 베토벤이 청력을 완전히 잃고 완성한 교향곡 9번 '합창'은 나에게 있어 '신비' 그 자체다. 이 책을 펼치면서 베토벤 일대기를 곱씹고자 했다. 하지만 나는 생각지도 못한 문장에 직면한다.  "할 수 있는 한 선한 일을 하고, 자유를 모든 것보다 사랑하고, 왕 앞에 불려가서도 결코 진리를 부인하지 말자.” 베토벤의 말로 책의 포문을 연다.  베토벤 음악에 빠졌던 적이 있던 나는 이 문구를 보며 생각에 잠겼고, 부끄러움을 느꼈다.  '내가 베토벤에 대해 이 부분까지 생각해본 적이 있었던가?'  이 책은 이를 중심으로 베토벤 교향곡 9개에 대한 해설을 풀어 나간다. 곡 해설에 집중하지 않는다. 시대, 혁명, 영웅, 이념, 진보 등과 함께 설명되며, 이를 바탕으로 당시 시대적 배경과 다양한 예술 작품과 신화, 성경 등이 등장한다.  베토벤에게 난청이 시작된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2번에 대한 부분에서 이러한 고통은 느껴지지 않는다는 작가의 해설과 함께 등장하는 그 유명한 하일리겐슈타트의 유서가 인상 깊었다.  영화로도 잘 알려진 '불멸의 연인'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를 끄는 대목 중에 하나였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베토벤과 그의 작품을 다채로운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 풀어낼 수 있는 작가의 능력에 감탄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과거 대만에는 스키장이 있었다

   1971년 허환산에서 스키 타는 대만 남성 [石明謹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출국이 힘들어졌다. 그간 너무 당연하게 여겼던 출입국이 힘들어질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에 벚꽃이 피었다는 소식을 인터넷을 통해 접하게 됐다. 벚꽃을 상상하다 눈 덮인 고향 서울이 떠올랐고, 갑작스레 더워진 대만 날씨에 어릴 적 겨울마다 갔던 스키장이 떠올랐다. 

대만과 미국 단교 후 첫 미국 대사의 대만 방문

  대만을 방문한 존 헤네시 닐랜드 주팔라우 미국 대사[싼리신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존 헤네시 닐랜드 주팔라우 미국 대사가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과 함께 대만을 방문해 대만 언론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만 가오슝 반도체 공장서 화재

  화재 현장 [대만 연합보]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반도체 업체 창마오(強茂, 판짓, PANJIT)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29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대만 국방부, “실종된 F-5E 조종사 여전히 수색중...군용기 추락사고 대부분 조종사 과실”

  대만 공군 F-5E 전투기 [대만 징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2일 대만 동부 해상에서 F-5E 전투기 두 대가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순직하고 1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입법원(국회)에서는 장저핑(張哲平) 국방부 부부장이 사고 발생 8일이 지난 현재까지 새로운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독일 바이오앤테크 코로나19 백신 구매 가능성 희박해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중국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구매하려고 했던 독일 바이오앤테크(BNT) 코로나19 백신 구매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팔라우 트래블버블은 빛좋은 개살구? "대만여행사, 손님 없어 울상"

  팔라우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과 첫 트래블버블을 시행하기로 한 파나마의 대통령이 28일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오는 1일 처음으로 시행되는 트래블버블이 ‘빛 좋은 개살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류군의 역사훑기] 3월 29일 대만의 '청년절'(青年節)은 뭐 하는 날?

중국 광저우 황화강 72열사의 묘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월 29일은 대만의 청년절이다. 청년절이라고 하면 흔히 청년들을 위한 날로 여겨지기 마련이지만, 사실 여기에는 중화민국 건립까지의 혁명 운동의 역사가 담겨 있다.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에버기븐호 재부양 성공⋯에버그린, "선박 정상 작동된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수에즈 운하를 지나던 대만 에버그린 화물선 에버기븐호 뱃머리 부분이 운하 제방에 끼면서 좌초된 지 142간이 지난 가운데 29일 재부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대만 이티투데이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방문한 팔라우 대통령, 자국 주미 대사도 데려 왔다

  코로나19 이후 최초로 대만을 방문한 국가 수장이 된 수랑겔 휩스 주니어 팔라우 대통령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수랑겔 휩스 주니어(Surangel Whipps, Jr.) 팔라우 대통령이 28일 오후 3시 50분경 대만 땅을 밟았다.그와 같이 주 팔라우 미국대사도 팔라우 방문단에 합류해 대만을 찾있다. 

중국 신장 면화 문제, 대만 총통부터 국민당 주석까지 입장 밝혀

  차이잉원 총통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중국을 향해 신장 위구르 소수민족에 대해 인권을 존중해달라고 촉구했다. 

한국 주재 대만대표처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한국에서 근무하는 주한국대만대표처 직원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대만, '지구의 시간' 행사에 동참해 12.5만kW 전기사용량 줄여 ...2010년 행사 참가 이래 최고치

  '지구의 시간'에 불꺼진 총통부 [청년일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월 27일 지구의 시간을 맞이해 대만이 전력 사용량을 줄였다고 28일 대만 언론들이 대만 전력을 인용해 전했다. 

"신장(新疆)면화 불매한다는 서양브랜드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중국 연예인중 대만연예인도 포함돼

  신장면화를 지지한다는 대만 출신 연예인 어우양나나 [징저우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중국에서는 나이키, H&M 등 10개 이상의 서양 브랜드에 대해 불매 운동이 벌어지면서 이를 광고하던 중국인 연예인들 최소 44명이 브랜드와 협력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대만 연예인들도 이중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장(新疆)에서 면화 등 원자재를 조달하지 않겠다고 발표한 기업들에 대해 중국에서는 대대적으로 불매운동이 시작됐다.

대만 에버그린 화물선 좌초후 대만서 화장지 대란 일어날까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에버그린 해운의 거대 화물선 에버기븐호가 수에즈 운하에 좌초해 국제원유가격 상승 및 화장지 원료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경제부는 지난 25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굴삭기가 유일한 희망? “수에즈 운하에 낀 대만 화물선 구난 작업 진전있다”

  화물선 구난 작업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수에즈 운하에 껴 버린 대만 에버그린 초대형 화물선을 빼내기 위한 작업이 사고 발생 3일이 지나자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26일 외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에버기븐호는 뱃머리 부분이 운하 제방에 박힌 채 사선으로 수에즈 운하의 통행을 제대로 막고 있다. 선박은 길이 400미터, 폭 59미터의 20만 톤급 컨테이너 화물선이다.  대만 언론들은 구난 작업에 투입된 굴삭기를 ‘유일한 희망’으로 칭하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수에즈 운하 당국은 여전히 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뱃머리 부분의 퇴작물을 철저히 파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당국은 사고 직후 예인선을 여러 척 파견했지만 진척이 없었다. 이에 25일 오전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의 자회사이자 구난 전문 업체인 스미트샐비지 팀이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운반업체인 보스칼리스는 최대 몇 주일이 걸릴 수도 있다고 밝혔다.  대만 에버그린 해운이 운행하는 에버기븐호는 일본 회사 소유로 등록지는 파나마로 확인됐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하루 평균 수에즈 운하를 통과한 선박은 51척으로 전세계 물량의 12%가 이곳을 지났다. 대만 언론 징저우칸은 해외 해운 전문 매체 로이즈리스트를 인용, 에버기븐호로 인해 전체 교통량의 26%가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동서 양쪽으로 늘어선 화물선들의 평균 화물 가격을 평균 96억 달러로 잡아 이틀간 계산시 시간당 4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전례없는 화물선 손해 배상 청구가 쏟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만 에버그린 해운 측이 이를 부담하지 않고, 일본 선주와 일본 보험회사가 부담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에버기븐호에 들어간 구난 작업 비용도 이들이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신문은 또 에버기븐호 뒤로 벌크선 41척, 유조선 24척, 컨테이너 화물선 33척, LNG 및 LPG 선박 16척, 차량 운송

문어 다리 7개? "대만서 희귀 문어 잡혀"

다리 7개를 가진 문어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5일 대만의 한 어부가 희귀종 문어를 잡았다고 대만 중국시보 등이 전했다.  사진 속 문어는 다리가 7개뿐이다.   이날 오전 2시 18분 어부가 잡은 문어는 페이스북에 올라왔다.  많은 낚시 애호가들이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댓글을 단 한 네티즌은 이 문어는 독이 있어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 네티즌은 argonaut종(집문어)라고 했다.  싼리신문은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희귀 문어가 집문어가 아니라는 주장을 전했다.  리쿤쉬안(李坤瑄) 국립자연사박물관 연구원은 이에 대해 '담요문어'(毯子章魚, blanket octopus)로 보인다고 했다. 집문어는 대개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으나 이는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는 집문어가 지난해 컨딩에서 다이버들에게 잡힌 바 있다고 했다.  그는 집문어는 침샘에 마비시키는 물질이 있으며, 물릴 경우 통증, 부종 등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했다.  그는 이어 "그렇기에 대만 펑후지역 어부들은 전통적으로 이 문어가 독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군의 횡설수설] 내게 마시멜로는 ‘유혹’(誘惑)이 아닌 ‘미혹’(迷惑)

  마시멜로 [픽사베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초코파이가 먹고 싶었지만 타이베이의 골목길을 걷다 뜬금없이 초코파이가 먹고 싶어졌다. 초코파이의 하얗고 쫄깃한 마시멜로가 내 혀 끝에 닿는 느낌을 상상했다. 그리고 이내 사 먹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 결심으로 돈이 굳었다는 행복이 3초 동안 찾아 왔다. 이어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과 1966년 미국 월터 미셸이 진행한 ‘마시멜로 실험’이 느닷없이 떠올랐다. 책과 실험의 공통점이라면 마시멜로가 유혹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책도, 마시멜로 실험의 뒷 이야기도 모두 우리에게 던져 주는 공통적인 시사점이 있다. 바로 유혹을 이겨 내고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야 말로 인생을 성공으로 향할 수 있도록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책과 실험을 떠올릴 때마다 마시멜로라는 녀석은 나에게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이러한 생각들은 나를 과거의 여러 순간들로 이끌면서 갈팡질팡하게 한다.   책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기업 회장인 조나단과 그의 운전기사 찰리가 등장하며 조나단이 찰리에게 조언해 준 것들을 찰리가 실천한다는 내용이다.  눈 앞에 마시멜로를 참으면 더 큰 마시멜로가 있다는 것, 성공은 마시멜로라는 것, 이를 위해 나 자신과 싸워야 한다는 것,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등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책에서는 마시멜로 실험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된다. 실험에서 15분을 기다려 마시멜로 하나는 보상으로 받은 아이들과 15분을 못 참고 먹어치운 아이들의 10년 성장 과정을 비교하니 참았던 아이들이 학업 성적도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원만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도 효과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접할 무렵 나는 멘토가 필요했다. 누구보다 성공하고 싶었고, 그 성공은 나만이 설정한 기준에 의한 것이었으면 했다. 남들의 부러움을 사고 인정 받기 이전에 내 기준 부합하는 성공을 하고 싶었다. 물론, 명확한 기준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내가 하고 싶은

대만 국방부, "중국 군용기 20대, 대만 방공식별구역 침범"

3월 26일 중국 군용기 20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을 침범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방부는 26일 중국 군용기 20대가 대만 남서쪽 방공식별구역(ADIZ)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대만, 5인 미만 고용주에 산업재해보험 의무 가입 추진

  행정원 [위키피디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앞으로 5인 미만의 사업장에서도 근로자에 대한 산업재해 보험을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만 입국 12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된 대만 남성 접촉자 30명으로 늘어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5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를 발표하면서 1012번 확진자가 대만에 입경한지 122일 만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만 입국에서 확진까지 가장 긴 사례로 남았다. 

중국 속 긁은 미국 국방부 신문, "대만은 중국의 일부인 적 없다"

미국 국방부 뉴스에 올라온 글 중 일부 [홈페이지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미국 국방부 신문(DOD)에 "대만은 중국의 부분인 적이 없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중국을 화나게 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5일 전했다. 

대만, 미국과 해양순찰 업무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주미대만대표처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25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미국재대만협회(AIT)와 "해양순찰팀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6일 보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신베이시 신뎬 바오가오(寶高) 디지털산업단지 방문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만지회 제공]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타이베이지회(지회장 김규일) 집행부가 24일 신베이시정부(新北市政府)가 주관 하에 신뎬(新店) 바오가오(寶高) 디지털산업단지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연어의 꿈’으로 개명한 중의대생 학교서도 놀림 받아

  ’장 연어의 꿈’씨의 신분증 [이티투데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에서 일본 회전 초밥 전문점 프로모션 행사로 ‘연어’라는 글자가 들어간 이름이 있으면 무료로 모든 식사를 제공한다는 말에 이름을 ‘연어의 꿈’(鮭魚之夢)으로 개명한 중의대생 장(張)씨의 근황이 연달아 인터넷에 올라오며 흑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수에즈 운하에 낀 에버그린 화물선, 엄청난 보험 청구 이어질 듯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수에즈 운하에 갇혀버린 대만 에버그린 해운의 거대 화물선 에버기븐호가 25일 현재 꼼짝달싹 못하고 있다. 

대만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심각한 부작용 사례' 처음으로 나와

  백신 접종 중인 쑤전창 행정원장[행정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처음으로 보고됐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미국서 한국 경유한 대만 남성, 귀국 122일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야후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11월 미국에서 한국을 경유해 대만으로 돌아온 대만 국적 20대 남성이 122일 만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5일 밝혔다. 

[류군의 역사훑기] 중화민국 정부를 수립한 국민당의 전신 중국동맹회, 청나라 전복은 '혁명'

[류군의 역사훑기]는 [대만은 지금]을 구독하시는 독자님들을 위해 대만과 관련 있는 역사를 Q읽어 보실 수 있게 틈나는 대로 써 보고자 합니다. 정정 또는 건의 사항이 있으시면 nowformosa@gmail.com으로 이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만 중부 타이중, 먀오리, 장화 일부 지역 4월 6일부터 매주 이틀간 단수 조치

  대만 중부 지방 [펑촨메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부 타이중, 먀오리, 장화의 일부 지역이 4월 6일부터 매주 이틀 동안 물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왕메이화(王美花) 경제부장(장관)이 24일 밝혔다

대만 관광버스 사고 운전자 보석금 100만NTD...교통부장, 사고버스 제조사 관광버스 718대 리콜 명령

  사고 현장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6일 관광버스 한 대가 쑤화공로(蘇花公路) 내리막 커브길을 돌다 난 사고로 운전기사 유(游)모 씨가 검찰로부터 100만 대만달러(4찬만 원)의 보석 청구를 받았다고 24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 쑹산공항, ‘한글’ 지원하는 안면인식 탑승서비스 도입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 나라의 김포공항 격인 대만 타이베이 쑹산(松山, 송산) 공항이 대만 최초로 안면인식 탑승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도 지원한다.  쑹산공항 안면인식 탑승 시스템은 한국어도 지원한다. [[쑹산공항 홍보영상 캡처]

대만, 코로나백신 접종 실시 이튿날까지 접종자 3218명...4명 접종 후 발열 증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22일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실시된 후 23일까지 접종자 중 4명이 발열 등의 증세를 보였다고 대만 자유시보 등이 24일 보도했다. 

대만 에버그린 400미터 화물선, 수에즈 운하에 '꽉' 끼어버려

  [Disclose.tv 트위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에버그린(장룽, 長榮) 해운 화물선 '에버기븐'호가 23일 (현지시각) 수에즈 운하에 껴 버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에버그린 해운의 초대형 컨테이너 화물선 에버기븐은 우연히 수에즈 운하를 '길막' 하면서 화물선 통행에 교통체증을 일으켰다.  이로 인해 수많은 컨테이너선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줄을 선 상태다.  수에즈 운하 진입을 위해 줄을 선 컨테이너선들 [Disclose.tv 트위터] 현지 인력들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약 이틀이 소요될 수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굴착기 등이 파견되어 흙을 파내는 등 껴 버린 화물선을 돌려 놓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보 수에즈 운하에 꽉 끼어버린 화물선 [Disclose.tv 트위터] 에버기븐호는 길이 400미터, 넓이 59미터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화물선 중 하나다. 에버기븐호는 3월 4일 중국대륙 닝보(寧波)를 출발해 타이베이, 말레이시아 등지를 거쳐 31일 네덜란드 네덜란드 로테르담항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에버그린 측은 당시 42급 강풍이 배를 원래의 수로에서 이탈시켜 버린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재 현지 운하관리국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며 현 문제를 처리 중이라고 밝혔다. 

16년만에 타이난에서 열린 오월천(五月天) 콘서트, 불법주차 307대 견인돼

  오월천 콘서트로 좌회전이 안 된다는 교통 안내 [TVBS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국민밴드 오월천(五月天)의 콘서트가 16년 만에 남부 타이난에서 20, 21일 이틀간 열린 가운데 이날 불법주차로 견인된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307대에 달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대만철도, ‘파인애플’ 도시락 한정 판매 개시

  [대만철도]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철도가 파인애플 도시락 시리즈를 2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한 위생복리부장에게 나타난 증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22일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가운데 접종 후 반응에 대해 우려와 함께 많은 관심이 쏠렸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야후뉴스 캡처] 23일 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접종 후 자신에게 일어난 반응에 대해 상세히 밝혔다.  대만 야후 뉴스에 따르면 천 부장은 22일 백신을 접종한 뒤 팔 근육이 땡겼다며 심리적인 영향 때문으로 이날 밤 10시경 미열이 났다고 했다.  그는 발열 증세가 있었을 때 37.1도에서 37.4도까지 올라갔다며 현재 열은 내린 상태라고 밝혔다.  언론은 그에게 무섭지 않냐고 물었고, 천 시종은 예방 접종 이후에 이런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고, 그가 보통 치료하는 것은 결국 예방 접종은 그와 주변 사람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媒體詢問他會不會害怕,陳時中說,打疫苗後多少都會有這種狀況,對此他平常心看待,畢竟打疫苗對自己、周遭人都好。

중국, 백신 카드 만지작? 대만 외교부, “중국, 파라과이에 대만 단교하면 백신 주겠다"

  대만이 파라과이에 기증한 방역물품 [주파라과이 대만대사관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백신 외교를 펼치고 있는 중국이 대만 유일의 남미 수교국 파라과이에 백신 제공을 대가로 대만과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조건을 제시했다고 대만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대만, 코로나 백신 투여 첫날 접종자 1578명, 부작용 1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중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2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23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접종 첫날 백신 접종에 관해 브리핑했다. 

대만 중위안대학교서 여대생 1명 극단적인 선택

  중위안대학교 [연합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타오위안(桃園)에 위치한 사립대 중위안(中原)대학교에서 학생 1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대만 F-5E 전투기 2대 충돌 후 추락으로 1명 순직, 1명 실종

  추락 지점 [국가수색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대만 공군 소속 F-5E 전투기 두 대가 훈련 중 충돌해 바다에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됐지만 끝내 목숨을 잃었다. 

대만 거주 베트남 남성, SNS에 국제결혼 광고 올렸다 벌금형

  대만 이민서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 19일 대만 이민서(출입국관리소 격)가 대만내 이주 노동자 베트남 국적의 남성이 불법으로 결혼광고를 인타넷에 올려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부과된 발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대만서 2021년 첫 뎅기열 감염 사례 발생

  모기 채집 중인 방역 직원 [가오슝시 위생국]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올해 첫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대만 북부 밤바다를 파랗게 밝힌 ‘야광충’ 포착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신베이시(新北市) 진산구(金山區) 중자오완(中角灣)에서 밤바다를 밝힌 야광충( Noctiluca scintillans,  藍眼淚)이 포착된 사진이 주목을 끌었다. 

대만 F-5E 전투기 2대 훈련 중 바다에 추락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공군 소속 F-5E 전투기가 훈련 중 충돌해 바다에 추락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22일 전했다. 

대만, 2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행정원장, 위생복리부장 접종 완료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대만 행정원장(좌)과 위생복리부장(우) [행정원]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2일 첫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57개 병원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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