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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북한도 대만을 방역 실패 사례로 사용한다”

  [유튜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북한도 대만을 방역 실패 사례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노동신문'이 25일자 보도에서 대만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노동신문에 실린 대만 방역 실패 보도 [독자 제공] 제원지(介文汲) 대만 전 외교관은 중톈에 한 프로그램 출연해 "북한이 이제는 자국민 교육을 위해 코로나19의 부적적인 사례로 대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대만이 긍정적인 사례로 사용됐다며 지금은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택배 물류 대란? 대만 3대 택배업체, "북부지역 저온택배 접수 잠정 중단"

  배달이 밀린 택배회사 창고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확산됨에 따라 방역경보 3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방역을 위해 집에서 인터넷쇼핑을 하면서 주문배송 물건이 급증해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타이베이시장, “코로나 사망자 100명 때도 기자회견 없던 총통, 국산백신개발사 주식 문제 터지자 바로 기자회견 열었다”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유튜브]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1일 차이잉원 총통이 대만산 백신 거래와 주가조작 문제에 대해 문제가 없음을 밝히고 대만 백신 보유가 국가 전략의 우선 순위라고 말한 가운데 커원저 타이베이시장은 차이잉원 총통을 향해 또 다시 직언을 날렸다.  커원저 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는데도 그간 차이 총통이 언론 앞에 나온 것을 본 적이 없었으나 어제 주식 문제가 터지자 바로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비난했다.  커 시장은 차이 총통을 향해 "때로는 정부의 우선 순위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말했다. 그는 백신이 없으면 해결책도 없고, 모든 이를 위한 방법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구 상에 18억 회 이상 접종된 백신들이 존재하기에 해결책이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전히 대만 생명공학 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고 우리도 자체 백신 산업을 발전시켜야 하지만 때로는 상황이 바뀐다"며 "내부 상호아이 좋으면 정부의 정책도 조정되어야 함에 이견이 없다"고 했다.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외국 백신 도입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커 시장은 또 "타이베이시 제1선 집행 정책은 매우 분명하다"고 했다. 그는 "방역경계 3단계 가 해제되면 감염은 확실히 증가할 것"이라며 "타이베이시는 의료자원이 풍부하지만 다른 정부가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경우 상당히 번거로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백신을 들여올 수 있다면 먼저 들여와 접종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3급 통제는 3개월 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 대만철도, "단오 연휴기간 중 추가 열차 120편 운행 취소"

  [대만철도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방역경계 3단계가 내려진 가운데 교통부 대만철도국은 1일 단오 연휴기간 중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던 120편의 열차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앞으로 '교정회귀' 발표 안 한다"...현 대만 Rt값 1.02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많은 이들을 혼란에 빠뜨린 용어인 '교정회귀'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1일 발표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수정된 사례의 수가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추세에 미치는 영향이 적기 때문에 교정회귀수는 향후 발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차트를 보면 교정회귀가 서서히 내려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검사일부터 그 추세가 뚜렷하고 이로 인해 Rt값이 떨어졌다고 했다. 그는 더 많은 진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t값는 항체가 없는 인구 집단에서 평균 감염도리 수 있는 사람의 추정치다. 현재 대만의 Rt값는 1.02이다. 이는 확진자 1명이 평균 1.02명을 감염시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대만 보건당국은 확진은 됐으나 발표 당일날 집계에 빠진 경우 이를 교정회귀라는 부분에 포함시켜 왔다. 당일 확진이 아닌 그 이전 확진이라는 의미다. 일부 네티즌들은 교정회귀를 두고 '지각표'라고 부르기도 한다. 뤄이쥔(羅一鈞) 지휘센터 의료응급부팀장은 대부분 교정회귀 정보는 신베이시와 타이베이시에 있다고 했다. 시스템 교통 체증으로 성공적으로 업데이트할 수 없었다. 그는 이어 현재 6437건이 남아 있고 이는 이틀간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타이베이서 36년간 영업한 한국음식점, 코로나19로 문닫는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에서 36년간 운영해온 불고기집 가오리방(高麗棒)이 문을 닫는다고 대만 연합보가 1일 보도했다. 

[코로나] 1일 대만 신규 확진자 332명...지역감염 262, 교정회귀 65, 사망 13건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라이브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일 대만에서 신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가 332건이 추가됐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사망사례는 13건이다.

[코로나] 총통, "곧 대규모 백신 접종 단계에 진입"...타이베이시장, "중앙정부, 백신회사의 이익보다 국민 생명 우선시해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는 자국산 코로나19 백신 임상 2단계가 완료되기도 전에 자국 백신 업체들로부터 사전 구매 계약을 통해 각 500만 회분을 구입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31일 담화문을, 백신 업체도 성명을 발표했다.  차이잉원 총통은 31일 오후 담화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안정세에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도전적이라면서 "대규모 백신 접종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차이 총통은 또 탕펑(唐鳳) 행정원 정무위원(장관 급)예약 시스템을 이미 만들었다며 현재 이 세스템은 현재 테스트 중인 백신이 완성된 뒤 바로 사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료진이 많이 필요하고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그의 담화는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대만 토론사이트에는 "백신 없는 백신 예약 시스템 만들어서 뭐하나", "백신이 없이 어떻게 예약을 받겠다는 건가", "백신 예약시 백신 선택을 못하는가", "BNT백신 맞고 싶은데 가능한가", "백신 예약 시스템이 뭐가 특수하다고 탕펑만 개말하나 대만  개발자들은 다 죽었나"는 등의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대만 백신 업체 가오돤(高端)은 같은 날 성명에서 2상 시험의 결과가 기대치를 충족한다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3상 시험 시행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가오돤은 자국산 백신은 전염병 예방 계획의 일부라고 강조하면서 대만내 전염병 예방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대만이 가능한 한 신속하게 국내외 제조업체로부터 합법적인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오돤은 현 진행 중인 2상 시험은 FDA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커원저(柯文哲)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차이잉원 총통과 중앙정부를 향해 직언했다.  커 시장은 "현재 세계 백신이 6 종류 이상이 있으며 각 1억 회 이상이 이미 접종됐고

중국, "일본의 대만 백신 기증은 성공하지 못할 것"...대만, "대만인에게 진면목을 보여준다"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일본 정부가 최근 백신이 부족한 대만에 자국이 구매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자 차이잉원 총통도 트위터를 통해 일본어로 감사를 표한 가운데 중국은 불만을 표출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웨이보] 28일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를 상당히 불만스러워했다. 자오 대변인은 "대만이 대륙 백신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며 "대만 당국의 백신 독립은 성공하지 못하 것"이라며 "대만은 중국의 한 지구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최근 자국산 백신을 비롯해 상하이 푸싱그룹이 독일 BNT백신을 대만에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대만 측은 이를 두고 "통일전선 정책"이라고 일갈했다.  중국의 이러한 발표와 더불어 일본은 선구매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대만으로 보내겠다고 했다.  이는 중국이 일본에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으로 일본은 대만을 나라 대 나라로 취급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또한 일본이 코백스 퍼실리티 등을 통해 보낼 경우 중국이 개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코백스 퍼실리티에 가입했다.  대만의 중국 담당부처 대륙위원회는 "중국 공산당이 대만에 대해 보건 및 안보와 관련된 백신 문제에 정치조작을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제3자가 대만을 돕는 것을 가로 막겠다는것은 대만인민들로 하여금 중국의 진면목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일본에 감사한 마음을 '일본어'로 표한 차이잉원 대만 총통 [트위터]

물부족한 대만에 내린 비로 저수량 1억9910만 톤 효과...9일간 사용 가능한 물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속에 물부족까지 겪고 있는 대만에 많은 비가 쏟아졌다고 대만 언론들이 31일 보도했다. 

타이베이 사립고 방역규정 무시하고 졸업식 진행해 벌금 2880만원

  방역경계 3단계 수칙을 지킨 가운데 치러진 사립 중학교 졸업식은 방역규정 위반이었다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 베이터우구(北投區)에 위치한 사립고 쿠이산(奎山)실험고등학교 부속 중학교가 지난 29일 졸업식을 거행해 논란이 됐다.  대만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방역경보 3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야외에서 10명 이상 모일 수 없다.  타이베이시 교육국은 해당 학교 재단에 72만 대만달러(악 2880만 원)의 발금을 부과했다.  교육국은 전염병 관련 법에 따라 벌금을 부과한 것이라면서 등록 정원 축소 등 추가 처벌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학교측 내부자의 말을 인용해 간단하게 졸업식을 조직하고 학생들을 9명의 그룹으로 나누었고 모든 것이 전염병 예방 기준에 따라 진행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지난 24일 모든 학교에 졸업식을 취소하도록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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