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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 2020의 게시물 표시

대만,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입국 무기한 중단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의 입국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대만 북부 사람들 멘붕! 기상전문가,"북부, 내년초까지 비 내릴 수도"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 북동계절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져 완연한 겨울로 접어든 가운데 펑치밍(彭啟明) 기상전문가는 16일 페이스북에 17일과 18일에 비가 잠시나마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지금] “대만 장관급 회의서 고가의 도시락을 먹었다”는 소문에 법적 대응 그러나 무죄 판결 그리고 민진당 반응

옌뤄팡 민진당 대변인[민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정부가 장관급 회의에서 고가의 도시락을 먹었다는 소문이 돌았다.  이러한 소문은 야당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대만의 카카오톡 격인 라인을 통해 퍼졌다.  이러한 메시지는 민진당 정부 부장급(장관급) 회의에서 6980대만달러 짜리의 도시락을 먹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당인 민주진보당 측은 법원에 즉각 소송을 걸었다.  1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법원은 사회적 공황을 일으키지 않는다며 법적 구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무죄'라고 약식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이 사건이 "공무원들이 점심으로 6980대만달러를 소비한다는 말을 일반 대중이 들으면 기껏해야 공포나 공황과는 다른 놀라움, 조롱, 경멸, 부조리함을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민진당 측은 즉각 입장을 표명했다.  옌뤄팡(顏若芳) 민진당 대변인은 허위 정보의 유포는 대만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라며 허위 소문으로부터 대만의 민주주의를 보호하는 것은 민진당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했다.  옌 대변인은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허위 정보 유포가 사회 공황을 유발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국민이 정부와 공무원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하고 불신을 형성하며 사회를 양극화하고 적대시 하는 등 민주주의체제를 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또 "이번 판결의 이유가 '사회질서유지법'의 '사회적 공황' 요소와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지만 판결에서 사람들이 정부 관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했다고 밝혀 이는 곧 법원도 허위 소문 유포의 행동이 옳다고 동의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가짜) 소문과 싸우는 데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사회적으로 불건전한 경향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전히 악의적으로 소문을 퍼뜨리고 비방하는 사람들이있는 한 이를 억제하기 위한 법적 조치를...

대만 여성, 시먼딩에서 남자친구 공개 모집해..”키 172이상 준수한 외모”

  길거리에서 남자친구 공개 모집 중인 대만 여성 [둥싼신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에서 일본 인형 같은 옷차림을 한 여성이 남자친구를 공개 모집해 화제가 됐다.  13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니안’이라고 불리는 이 여성은 시먼딩 상권 거리변에서 남자친구의 조건을 적은 팻말을 놓거 앉아 있었다.  그가 원하는 남자의 조건은 20세 이상, 키 172센티미터, 준수한 외모였다. 뚱뚱한 남자는 원치 않는다고 했다.  이는 인터넷 토론 사이트를 통해 삽시간 퍼지며 대만 남성들을 광분시켰다.  대만 둥썬신문은 시먼딩으로 그를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그는 2개월 이상 솔로생활을 했다며 이번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홀로 보내고 싶지 않아 길거리로 나와 남자친구를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문은 그를 둘러싼 많은 이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휴대전화를 들고 사진을 찍었고 그는 이들의 시선을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전했다.  신문은 어떤 남자들은 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라인 등 연락처를 물었고, 어떤 이는 그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그는 이틀간 100명의 남자가 자신의 라인을 받아갔다고 했다.  그가 원하는 짝을 만났는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류군의 횡설수설] 대만 식당에서 대만산 돼지 구분하는 방법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 살고 있는 우리 교민분들 및 유학생을 비롯해 코로나19가 사그라든 후 대만이 오게 될 우리 국민들을 위해 써  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휴대폰으로 끄적끄적... 대만은 지금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 규제 완화에 따라 2021년부터 락토파민 등 성장촉진제를 투여한 돼지도 대만땅을 밟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일부에서는 락토파민이 함유된 미국산 돼지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만 정부는 식당이나 야시장 등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곳에서 자발적으로 원산지 표기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경제부는 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자영업자들과 돼지고기 고비자들을 위해 스티커를 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표시를 보면 대만산 토착 돼지니까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는 의미라네요. [대만 경제부 제공] 본 가게는 대만돼지를 사용한다는 표시로 경제부는 이 시안을 가게에 붙이는 스티커용으로 공개했습니다.  누가 디자인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치적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다지 놀랍지 않은 기발한 발상입니다. 이걸 보자마자 민진당 당기가 떠올랐습니다. 맥빠진 시대역량당도 떠오릅니다.  그럼 수입산 돼지고기의 스티커는 어떤 모양일까요? [대만 경제부] 수입산 돼지고기는 [국가명]돼지로 되어 있습니다. 3초간 바라보니 돼지 내새 대신 정치적 냄새가 살포시 풍깁니다.  수입산 돼지를 나타내는 스티커는 동그랗지 않고 세모입니다. 자국산 스티커는 동그란데 말이죠.  수입산 돼지는 돼지색깔 비슷한데 테두리 색깔이 인상 깊습니다. 국민당이 떠오르지 않나요? 이를 더 확실히 해주는 건 돼지귀에 붙은 파란색 태그입니다.  원산지 표시 스티커만 봐도 현 정부의 소프트파워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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