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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 2021의 게시물 표시

[코로나] 6월 25일 대만 확진자 76명(해외 0), 사망 5명...당국, 델타 변이 바이러스 막기 위해 검사 및 방역 조치 강화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6명, 사망자가 5명이 나왔다고 25일 대만 중아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76명 모두 지역감염사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타이베이시 20명, 타오위안시 10명, 신주현 4명, 먀오리현 3명, 장화현 및 가오슝시 각 2명, 이란현, 지룽시, 타이중시 각 1명이다.  5월 11일부터 6월 23일 지역감염사례는 1만3061명이며 그중 9650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는 73.90%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기 위해 앞으로 지역사회의 선별검사를 대폭 확대할 것이며 각 지방정부에게 전염병 조사 실시 및 국경 통제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1만4465명, 누적 사망자는 610명 (대만내 사망 602명)이다.

일본, 대만에 AZ백신 100만 회분 추가 기증한다

  [자유시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대신이 7월 중순까지 대만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만 회분을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AZ백신 2차 접종 마친 간호사,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아

  타이베이시 연합병원 양명원구 [타이베이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간호사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연합보, 빈과일보,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들이 25일 보도했다. 

대만 모바일결제 이용자 2명 중 1명 ‘매일’ 쓴다...금관회, "패밀리마트, PX마트'에 전자결제 법인 허가

[모바일01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모바일페이르 사용하는 소비자 2명 중 1명이 매일 모바일 결제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마스터카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최근 3개월 동안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20-65세 대만인 1천 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실시 기간은 대만에서 코로나19 방역 경보 3단계가 막 실시된 시점으로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급격히 고조된 시기이기도 하다.  응답자는 75% 이상이 현금 대신 모바일 결제 사용을 늘렸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모바일 결제를 이용한 곳은 편의점으로 77%를 차지했다.  고령자도 모바일 결제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60세 이상의 응답자 30%는 매일 이를 이사용한다고 답했다.  약 40%의 응답자는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상점을 피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대만에서 모바일 페이는 편의점, 슈퍼마켓, 도매상, 전자상거래, 배달 서비스 등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편의점 '패밀리마트, 슈퍼마켓 'PX마트'(췐롄)도 자체 전자결제 법인을 신설해 이러한 비접촉 서비스를 확대할 전망이다.  24일 금관회는 이 두 곳에 대해 전자결제 법인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3800여 점포를 운영 중인 패밀리마트의 회원수는 1300만 명에 달하며, 1천여 점포를 운영 중인 PX마트의 회원수는 70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비접촉 전자결제 서비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독자 제보] 대만서 이상한 한국어 라벨 붙은 옷이 유통된다

대만에서 이상한 한국어로 인쇄된 라벨이 붙은 옷들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만 중부에서 거주하는 ‘대만은 지금’ 독자는 대만은 지금에 사진들을 제보했다.  그는 지인한테 선물을 받았는데, 라벨에 한국어가 써 있길래 주의깊게 살펴 보니 이상함을 느꼈다고 했다.  라벨에는 Made in Korea라고 써 있다. 하지만 '제조업체명'이 '제조염체영', '제조년월일'이 '제포년월엎' 등으로 인쇄돼 있다. 번역기를 돌려도 불가능한 표기다.  그는 한국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옷일 거라고 추측했다. 대만에서는 중국산 옷이 한국산으로 둔갑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는 설명했다. 

대만,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이의 가족에게 10만 대만달러 보조금 지급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이의 가족들에게 대만 정부가 10만 대만달러(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4일 행정원이 밝혔다.  이는 2590억 대만달러의 방역보조금 예산안 심의가 지난주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어려운시기에 정부가 그들과 함께 함"을 보여주기위한 것입니다. 행정원은 "10만 대만달러의 '장례 위로 보조금'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가 그들과 함께 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오슝서 16세 여학생 2명, 코로나19 AZ백신 맞아 논란...AZ는 18세 이상 접종 가능하다더니

  가오슝돔 집단 접종소 [가오슝시정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가오슝(高雄)에 거주하는 16세 여성 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아 논란이 됐다.  이들은 가오슝의 한 요양원에서 사무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간호조무과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가오슝 아레나(巨蛋, 돔)에서 자신들의 나이가 백신 접종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걸 모른 채 백신을 맞았다.  이 둘은 접종 후 발열이 시작됐고, 그 중 한 명은 "우리 둘에게 행운이 있기를 기원해달라. 백신 접종 다음날 집에서 숨지고 싶지 않다", "개학해서 활기차게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고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다.  이를 본 친구들은 백신 접종의 특권을 누린 것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대만 중앙전염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18세 이상만 투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오슝에서는 16세 간호학생 2명이 요양원에서 근무한다는 이유로 이들을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다.  기관은 "두 학생이 백신 접종 당시 신분 확인 과정에서 왜 발견되지 않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가오슝시 보건 당국은 두 여학생은 5월 중순 요양원에서 이하기 시작해 예방 접종 명단에 등재돼 20일 가오슝 아레나(돔)에서 예방 접종을 마쳤다면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조직 및 관련 운영자에게 벌금이 부과될 것이라고 했다. 

대만 초중고 개학일 9월 1일로 연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4일 대만 교육부는 학교 개학일을 9월 1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첫 학기는 8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러한 연기의 주요 원인은 방역 문제 때문인 것으로 이해된다.  최근 대만 정부는 전국 초중고 교직원 40만여 명을 예방접종 우선 순위 7번째에 포함시켰다.  교육부는 초중고 교직원들이 개학 14일 전에 예방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은 가을에 학년의 첫 학기가 시작된다.  대만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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