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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9, 2021의 게시물 표시

[올림픽] 대만,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 일본 꺾고 올림픽 출전 사상 첫 4강 진출

  승리 후 카메라를 향해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대만 대표 선수들 [영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에서 29일 일본을 꺾고 올림픽 출전 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해 화제가 됐다.  세계 3위로 알려진 리양(李洋)과 왕치린(王齊麟) 조는 이날 열린 8강전에서 일본의 와타나베 유타와 엔도 다이유를 상대로 21-16, 21-19로 승리를 거뒀다.  44분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리성무(李胜木)와 팡제민(方界民) 조의 8강 진출 기록을 깬 것이다. 리양은 승리를 확정 지은 뒤 무릎을 꿇은 채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앞서 이들은 세계 10위 인도 팀에 어이 없이 경기에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세계 1위 인도네시아와 영국을 차례로 이겼다.  결국 조에서 2승 1패의 성적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들은 "마치 우리가 지옥에서 기어 나온 것 같이 지금까지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첫 경기에서 패한 후 모두 잃을 것이 없다고 느꼈고 그 뒤 압박감에서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금요일에 세계 2위의 인도팀 모하마드 아샨(Mohammad Ashan)과 헨드라 세티아완(Hendra Setiawan)과 대결을 펼친다.  대만은 이 경기에서 수비에 집중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코로나] 7월 29일 대만 신규 확진자 18명(해외 2명), 사망자 이틀 연속 0명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9일 대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해외 2명), 사망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대만 위생복리부장,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차 접종 못할 수도 있다"...예약신청 완료자 866만 명중 55만 명, "대만산 백신 맞겠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천스중(陳時中) 위생복리부장(장관)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대만 연합보가 29일 전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가 '관건'이라며 이것이 늦어지면 격차가 생긴다면서 이를 최대한 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등록의사, 접종능력, 백신이 들어오는 시기 등 세 가지가 접종을 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은 이제 하루에 3만 도즈를 접종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의지와 접종 능력에 대해 걱정하지 말라. 나머지는 백신이 도착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대만에서는 백신 수급과 관련, 비행기에 백신이 실리기 전까지 일정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통한다.   27일까지 대만은 731만여 명이 접종을 마쳤다. 그중 AZ접종자는 438만여 명, 모더나 접종자는 293만 여 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29.93%이다.  최근 대만은 백신접종예약신청플랫폼에 대만산 가오돤백신 항목을 넣어 예약등록을 받기 시작했다. 28일 오후 5시 기준 866만명이 백신접종예약신청 등록을 마쳤다. 그중 150만여 명은 이번에 새로 등록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들은 대만산 백신 선택자가 얼마나 되는 지 관심을 가졌다. 대만산 백신만 선택하거나 타 백신과 복수선택한 이들은 55만여 명에 이르렀다. 

중국서 활동하는 대만 연예인 4명, "공산당 만세" 떼창 MV 논란

  '공산당만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대만 연예인 4명 [류러옌 페이스북]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대만 출신 연예인들이 '공산당만세'(共產黨萬歲)라는 노래를 부른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논란이 됐다. 

라인(LINE) 해킹 당해..."대만 총통부 등 고위급 인사 100여명 피해자일 수 있어"

  [테크뉴스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이 알 수 없는 해커들에게 해킹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만 싼리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얼마 전 라인으로부터 총통부내 일부 인원 및 총통부 출입기자들이 라인으로부터 해킹 관련 경고 메시지를 받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국가안보국(국정원 격)은 이에 대해 총통, 부총통을 비롯해 고위급 인사 100여 명이 피해자 일 수 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들은 라인을 이용해 중요한 정보를 라인으로 전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형사국 과학기술범죄예방센터에서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으며 꽤 많은 피해자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구체적인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형사국은 28일 밝혔다.  라인 타이완에 따르면 지난주 사용자의 관련 콘텐츠들이 캡처되어 유출된 것을 발견했다. 그 뒤 라인측은 대만 고위 인사를 대상으로 확인 작업에 들어간 결과 해킹이 의심됐다.  보통 사생활 보호 기능이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라인의 경우는 고급 암호화 기능인 레터실링(Letter Sealing)으로 메시지가 보호된다. 하지만 이들의 레터실링 기능이 꺼져있음을 발견했다.  라인 타이완 측은 이를 발견한 뒤 암호화 기능을 끌 수 없도록 강제하는 한편 보안 메커니즘을 강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자유시보는 이번 해킹에 대해 이스라엘의 해킹 도구 '페가수스'를 공격도구로 삼았을 것이라고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대만, 중국군 감시 강화 목적? 미국으로부터 F-16V용 정찰포드 6대 구매계약 체결

  [Collins Aerospace 사이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미국으로부터 F-16v 전투기용 MS-110 공수 정찰 시스템(정찰포드) 6대를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대만 국방부가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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