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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 2015의 게시물 표시

[대만사회] 태풍으로 생긴 관광 명소, 우체통?!

제 13호 태풍이 지나간 자리는 그야말로 참혹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생긴 관광 명소가 있다. 태풍이 지나간 후 많은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절경을 보였다.


태풍으로 인해 우체통이 휘어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간 후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 "귀엽다", "공포에 떠는 가운데 웃음을 줬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 위치가 공개되었다.




태풍이 완전히 지나간 9일 일요일에는 사진을 찍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일대가 교통 혼잡을 이루기도 하였다.

위치: 타이베이시 중산구 난징동루와 롱쟝루 입구 (편의점 7-11 앞, 중화항공 건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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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태풍에 떨며 편의점 들어온 개 한 마리

편의점에서 새벽 근무를 하던 한 청년이 올린 집 없는 개를 도와준 이야기가 화제다.
8일 새벽 4시 경 타이베이(臺北)는 태풍이 몰아치고 있었다. 타이베이 H편의점에서 새벽 근무하던 종(鍾) 씨는 의외의 손님을 맞는다. 자동문이 열리자 들어선 건 비에 흠뻑 젖어 두려움에 떨며 들어온 개 한 마리였던 것이다.
온 몸에서 악취가 진동하는 개 한 마리를 본 편의점 종업원 종 씨는 밖으로 내쫓을 수가 없어 물과 먹을 것을 주었다고 한다.


낯을 가리던 개는 눈치를 보다 먹기 시작했고, 눈치를 살며시 보다 이내 잠이 들었다.


4시 50분 경에 종 씨의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팅된 이 사진과 글은 삽시간 내에 공유수 8,000을 넘으며, 대만 여러 미디어에 기사화가 되었다.
종 씨는 당시 페이스북에서 "집 없는 개들은 주인이 필요하고, 집이 필요하다. 강아지만 사는 것이 아니라 이런 주인 없는 개들을 좀 입양해야하지 않을까"라며 의견을 보였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태풍이 와서 새벽에 근무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집 없는 개까지 돌보는 선량함에 감동 받았다", "선량한 청년", "우리가 배워야 할 태도"등의 반응을 보이며, 아낌 없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종 씨는 그 다음 날(9일) 페이스북에서 "알고 보니 이 개는 한 절에서 키우는 개로 절에서 와서 직접 데려 갔다"라며 집 없는 개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8일 새벽은 제 13호 태풍의 대만 상륙으로 대만 전역에 큰 피해를 준 날이다. 오토바이가 날아가기도 하였으며, 심지어 비행기 앞바퀴가 들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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